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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시대

커피의 시대

(커피는 어떻게 일상문화를 넘어 세계사가 되었는가)

장수한 (지은이)
제르미날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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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커피의 시대 (커피는 어떻게 일상문화를 넘어 세계사가 되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6273552
· 쪽수 : 612쪽
· 출판일 : 2024-01-22

책 소개

에티오피아 카파의 숲속에서 자라던 커피가 어떻게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되고 인류의 일상문화를 넘어 세계사의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촘촘하게 직조한 커피의 세계사.

목차

목 차
여는 말: 커피의 시대를 맞아

1장 카파의 숲 속에 커피나무가 있었다
1. 카파의 자연과 커피나무의 생존전략
커피생육에 알맞은 카파의 자연/카파의 역사/카페인, 커피나무의 생존전략/
세계 모든 커피의 원조가 되다
2.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커피문화
술탄국의 탄생/커피는 씹어 먹는 열매/ 에티오피아 커피의 과거와 현재
3. 커피의 전설과 초기의 기록
커피의 전설들/커피에 관한 초기의 기록

2장 예멘, 커피 모스크에서 커피생산지로
1. 홍해를 건넌 커피
예멘의 정치상황/커피 전파의 경로
2. 수피모스크에서 세상으로 간 커피
수피의 신앙과 명상/수피의 커피와 확산/ ‘음료’가 된 커피
3. 커피재배의 시작
커피소비의 증가/예멘의 농부들, 커피재배를 시작하다
4. 모카 항의 번영과 쇠퇴
모카 항의 짧은 번영/전설의 ‘모카커피’

3장 최초의 ‘커피제국’이 된 오스만제국
1. 오스만제국, 커피의 길을 예비하다
오스만제국의 정치적 통일/오스만제국의 종교적 통합/탄압 후에 온 관용
2. 이슬람의 ‘커피’ 해석
쿠란의 ‘발효음료’/커피를 수용한 이슬람
3. 커피의 기술적 혁신
커피음료의 개선/이브릭과 체즈베
4. 커피하우스의 등장
세계 최초의 커피하우스/커피하우스의 정착과 고객들/커피하우스의 일상.
커피하우스의 ‘여론’과 박해

4장 유럽, 커피의 ‘검은 매혹’에 빠지다
1. 오리엔트 여행자들이 전한 커피소식
페스트의 ‘기억’과 ‘위협’/초기 여행자들이 남긴 커피에 관한 기록들/
유럽의 식물원에 들어온 커피나무
2. 이행기의 유럽사회, ‘이슬람 음료’를 받아들이다
새로운 음료의 사회적 수용/음식과 요리에 관한 관념의 전환/지배계층이 먼저 커피 잔을 들었다/포도주와 맥주 그리고 커피의 경쟁
3. 커피와 커피하우스의 확산
주요 수입품이 된 커피/베네치아의 실험/유럽의 커피문화를 선도한 잉글랜드/
런던의 커피하우스와 여성/마르세유가 앞장서고 파리가 뒤따르다/
커피무역으로 출발한 네덜란드
4. 늦게 출발한 오스트리아와 독일
빈의 초기 커피문화/바흐의 <커피 칸타타>, 커피의 시대를 예고하다/
독일의 커피향색출관/도자기의 발전.

5장 닻을 올린 커피재배의 세계화
1. 아시아로 온 커피나무
네덜란드의 자바/영국의 실론/커피농장의 여성 노동자들
2.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의 커피재배
레위니옹을 덮은 커피나무/라틴아메리카로 간 커피/ 브라질의 시작
3. 커피플랜테이션, 노예제를 강화하다
확대된 노예제/커피플랜테이션.
4. 커피와 세계체제의 등장 그리고 문화인류학적 이해

6장 그랑 카페의 시대
1. 커피, 위대한 각성제
‘뜨거운 음료’, 커피/산업혁명의 동력/부르주아의 생산력?/커피 대신 차로 돌아선 영국/
커피장례식을 넘어 최고 커피소비국이 된 스웨덴/느리게 증가한 헝가리의 커피소비/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 시대의 커피/커피 로스터의 발전
2. 그랑 카페의 시대
19세기에 통일된 ‘카페’라는 이름/카페의 쓸모와 역할/‘아름다운 시절’ 파리의 그랑 카페/ ‘세기 말’ 빈 스타일 카페.
3. 카페와 여성 그리고 노동자카페
카페의 여성 차별/여성들의 “카페크랜츠헨”/파리 노동자카페의 역할.
4. 대체커피의 위안
대체커피의 효용성/대체커피 산업

7장 자본과 제국의 등에 업힌 커피
1. 미국, 커피소비의 제국이 되다
애국주의 음료로 시작한 커피/거대 소비시장의 출현/산업적 로스팅 기업들의 등장
2. 커피생산의 제국, 브라질
세계 최대 커피생산지가 된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브라질의 정체성에서 제외된 커피
3. 다양한 역사를 형성한 라틴아메리카의 커피생산
민족적 긍지와 정체성이 된 콜롬비아 커피/
원주민의 삶에 힘겨운 짐이 된 과테말라 커피/코스타리카의 행복한 커피.
4. 여성 커피노동자의 삶
니카라과 여성의 족쇄가 된 커피/멕시코 여성들의 용기가 된 커피
5. 아프리카의 커피생산, 쇠퇴와 재성장
19세기 말 커피생산의 쇠퇴/탄자니아 킬리만자로의 커피/
카메룬 바미레케 지역의 커피경작.

8장 위기의 시대, 탐욕과 혁신 사이의 커피
1. 흔들리는 커피산업
‘신분상징’ 음료의 지위를 잃다/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이 몰고 온 위기.
2. 탐욕과 혁신의 커피
인스턴트커피의 도약/로부스타종 생산의 증가/베트남의 약진/최상의 향미를 향한 노력, 에스프레소/스페셜티커피의 차별화 전략/영국의 귀환.
3. 세계화 시대의 커피시장
국제커피협정의 결렬/커피시장의 세계화/다국적 기업에 집중된 시장 권력

9장 커피의 시대, 지속가능한가?
1. 커피생산의 문제
커피재배의 확산과 숲의 파괴/대규모 플랜테이션과 소농생산/
경작과 생두 정제과정의 환경문제/기후위기, 커피 밭에도 닥치다
2. 유기농 커피재배
관행농에서 유기농으로/유기농 인정커피의 실제.
3. 공정무역 운동
공정무역 운동의 태동과 철학/공정무역의 현실.

닫는 말 : 커피의 시대를 위하여

저자소개

장수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장수한은 커피 볶는 역사학자이다. 서양사 전공으로 서강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독일사를 연구했다. 1986년 봄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강의를 중단당한 후 신학대학에서 교회사 담당 교수로 일했다. 첫 저서로 ≪역사에세이≫(동녘, 1992)를 출간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교회사 관련 저서로 ≪독일 프로테스탄트교회의 역사≫(한울, 2016)와 ≪종교개혁, 길 위에서 길을 묻다≫(한울, 2016)를 썼다. ≪산업과 제국≫(에릭 J. 홉스봄), ≪여성, 이중의 굴레≫(토니 클리프), ≪풍요의 조건≫(자라 바겐크네히트) 등을 번역했다. 20여 년 전부터 직접 커피를 볶아 마시기 시작한 저자에게 커피는 인간과 사회 그리고 세계를 보는 창이나 다름없는 특별한 사물이었다. 저자는 자연스럽게 커피의 역사에 관심을 두었고 그 준비작업으로 ≪유럽커피문화기행≫(한울, 2008)과 커피실용서인 ≪인디커피교과서≫(백년후, 2012)를 집필했다. 이 책 ≪커피의 시대≫는 저자가 그 동안 쌓은 역량과 노력을 모두 쏟아 5백년에 걸친 커피의 역사를 새롭게 직조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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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뜨거운 음료’인 커피를 마시는 일은 조심스럽게 마셔야 한다는 점에서 자기절제와 통제의 확대였다. 노르베르트 엘리아스는 서유럽의 문명화 추세가 장기적 예측과 자기통제에 대한 압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고 소수의 지도자계급이 가장 먼저 그러한 경향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다음 광범위한 사회계층이 그 영향권 안으로 휩쓸려 들어갔으며 사회집단들 사이의 행동 차이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보았다. 서유럽에서 처음으로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서 자기통제를 실천한 사람들은 실제로 부르주아를 비롯한 사회 상류층이었다.


문인과 예술가, 교양에 가치를 두는 고객들 혹은 약간의 지출로 즐거움을 찾고자 한 평범한 도시민들 그리고 여성을 포함한 대중이 카페로 들어오자 부르주아계급은 그곳에서 다른 사회계급과 자신들을 구별해줄 ‘탁월한 소비’(부르디외)를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부르주아들과 달리 민중계층에게는 먹고 마시는 방법이 정통적인 생활방식에 도전할 수 있는 드문 영역 중 하나였고 따라서 카페를 차지하려는 열망이 높았다.


도시생활의 극적인 재형성이 미국인들의 음용관습을 바꾸어 놓았다. 주로 집에서 커피를 소비하던 인구의 1/5이 1920년대 초 교외지역이 성장하자 외부에서 식음료를 소비하게 되었고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 노동자의 일터와 주거가 분리되면서 비즈니스 지역과 공장 주변에 레스토랑과 음식점들이 속속 생겨났다. 여기에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실시된 알코올 금지가 커피의 촉진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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