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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감옥의 노래

레딩 감옥의 노래

오스카 와일드 (지은이), 김지현 (옮긴이)
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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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감옥의 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레딩 감옥의 노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628320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03-02

책 소개

큐큐클래식 1권. 동성애 스캔들로 런던을 발칵 뒤집었던 오스카 와일드가 2년간의 가혹한 수감 생활을 마치고 자신의 수인번호 'C. 3. 3.'로 발표한 <레딩 감옥의 노래>. 생의 쾌락을 찬미하던 오스카 와일드가 냉혹한 감옥에서 얻은 깨달음과 따뜻한 연민의 정서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목차

슬퍼라! H?las! 21
낭비된 나날들 Wasted Days 23
평안히 잠들길 Requiescat 25
부활절 Easter Day 29
엔디미온 Endymion 31
숲속에서 In the Forest 37
장식 환상곡: 풍선들 Fantaisies D?coratives: Les Ballons 39
노란색 교향곡 Symphony in Yellow 43
황금 방에서: 화음 In the Gold Room: A Harmony 45
인상들: 실루엣 Impressions: Les Silhouettes 49
변명 Apologia 51
너무나 사랑했기에 Quia Multum Amavi 57
사랑의 침묵 Silentium Amoris 61
그녀의 목소리 Her Voice 65
나의 목소리 My Voice 71
삶의 권태 Tædium Vitæ 73
스핑크스 The Sphinx 75
칸초네타 Canzonet 127
매춘부의 집 The Harlot’s House 133
레딩 감옥의 노래 The Ballad of Reading Gaol 139
옮긴이의 글 아름다움의 숭배자, 퀴어들의 순교자 오스카 와일드의 시 세계 224

저자소개

오스카 와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말 빅토리아 시대의 문학과 문화에 깊은 흔적을 남긴 오스카 와일드는 예술지상주의와 유미주의의 대표적 작가이자 사회를 조롱한 재담가였다. 185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저명한 의사이자 고고학자였고 어머니는 시인이었다. 부모의 영향 아래 그는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예술에 깊이 빠져들었고,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한 후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로 진학했다. 1878년 시 「라벤나」로 뉴디게이트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첫 발을 내디뎠고, 1888년에 동화집 『행복한 왕자와 그 밖의 이야기들』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890년 발표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소설이자 가장 논쟁적인 작품이었다.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내던지는 도리언의 이야기 속에서 와일드는 도덕과 타락, 미와 윤리,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구했다. 그러나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도덕적 기준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위험하고 부도덕한 책’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그는 1890년대 후반 희곡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윈더미어 부인의 부채〉, 〈하찮은 여인〉, 〈진지함의 중요성〉 같은 풍자극을 발표하여 사회의 위선을 날카롭게 조롱했다. 1895년에는 동성애 혐의로 기소되어 2년간의 강제 노동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에 프랑스로 떠나 유랑 생활을 했는데, 건강이 악화된 그는 1900년 뇌수막염으로 생을 마감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19세기 영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문학과 미학을 향한 와일드의 탐구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논의되며, 그는 여전히 ‘자신의 삶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창조한 작가’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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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김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 ‘아밀’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하고, ‘김지현’이라는 본명으로 영미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과 번역 사이, 현실과 환상 사이,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문학적인 담화를 만들고 확장하는 작가이고자 한다. 소설집 《로드킬》 《멜론은 어쩌다》, 장편소설 《너라는 이름의 숲》, 산문집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소설과 음식 그리고 번역 이야기》 《사랑, 편지》등을 썼다. 《로드킬》은 2025년 영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그날 저녁의 불편함》 《흉가》 《캐서린 앤 포터》 《조반니의 방》 《사생아》 《이별할 땐 문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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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 기쁨과 비가 내리던 그 모든 여름날/ 그대가 나를 덜 좋아하고 더 사랑했더라면/ 지금쯤 나는 슬픔의 상속인이 아니었을 텐데/ 고통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지도 않았을 텐데


그리고 이제 할 일은 남지 않았네/ 한 번 더 키스하고 헤어지는 것밖엔./ 그래, 우리에게는 후회할 것이 없어/ 내게는 아름다움이, 그대에게는 예술이 있으니/ 아니, 아무 말도 마/ 그대와 나, 우리 두 사람은/ 하나의 세상으로는 부족했던 거야.


이 불안하고 분주한, 현대의 세상 속/ 우리는 쾌락을 마음껏 즐겼지 ―?그대와 나,/ 그러나 이제 우리 배의 흰 돛은 걷히고/ 배 안의 화물은 모두 소진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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