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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29084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1-06-1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사소한, 그러나 마술 같은
1부 나를 찾아가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
1장 발견_나를 조금 더 알게 하는 이야기들
나를 발견하게 하는 주문 | 모두가 나인 가면들 | 내 이야기를 간직한 내 몸 | 태어나서 가장 어려웠던 질문 | 의식의 흐름 글쓰기 | 이드 씨와 슈퍼에고 씨 |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게 할 문장
2장 의미_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 걸까
나의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 닮고 싶은 식물, 닮고 싶은 동물 | 나만 쓸 수 있는 나만의 이야기 | 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미래를 위한 씨앗 문장
3장 현실_일상이 힘들 때 나를 지키려면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한 문장 | Why가 아니라 What으로 질문하기 | 15분 안에 Cheer up!| 감사의 문장 발굴하기 | 일상의 에너지원이 되어줄 덕후적 글쓰기 | 리스타트! 하게 할 문장 | 즉석 처방전이 쌓일 수첩 ‘우선멈춤’ | 마음의 렌즈를 바꾸고 나서 | 내 곁에 있는 사물이 되어 ‘나’에게 말하기
4장 내면_진짜 나를 이끌어내는 기억들
마음을 사고파는 마술가게 | 마음속 고통 상자 열기 | “네 잘못이 아니야” | 마음이 장대높이뛰기를 하듯!
5장 수용_그게 나지만 내 탓이 아니라면
‘그게 나야’가 주는 힘 | 내 몸 콤플렉스, 그게 뭐라고 | 허물어지는 마음을 일으켜 세워주는 ‘Love myself’ 쓰기 | 자기 탓만 하던 C가 달라졌다 | 일상적 자기 비난을 멈추는 법 | 나를 비난하는 말 vs. 나를 배려하는 말
6장 감각_내가 느끼는 만큼 내 것이라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줄 나만의 마들렌 | 나를 홀렸던 그 맛 | 그 소리를 리필합니다 | 내가 좋아하는 색깔 | 나와 닮은 그것
7장 감정_내 마음과 잘 지내려고
“화는 나는데 설명을 못 하겠어?” | 고장 난 마음 A/S | 내 몸이 말해주는 내 마음 | 상담 대신 셀프 카운슬링 | 나조차 날 사랑하지 않으면서 | 나의 ‘부심’을 채워주는 것들에 대해
2부 일상을 지켜주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
8장 평정_어떤 날이든 평화로운 마음을
기억을 담은 내 방의 사물들 | 돈 없이도 가질 수 있는 것들 | 평화로웠던 그 시간을 붙잡아두기 | 코로나블루를 견디게 하는 클래식블루의 느낌들 | 나를 기분 좋게 하는 말 수집하기 |쿠바 여행 노트가 보여준 마술 |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 알약보다 더 확실했던 《어린 왕자》의 문장들
9장 일상_오늘 나에게 일어날 작은 기적들
기분 좋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 ‘내가 만드는 행복’ 레시피 | 일상에 힘이 되는 7가지 문장 | 3 good things a day | 일상 기록, 내 삶에 물주기 | 내 방 여행하기 | 마음 챙김 to do list | 댓글 소통으로 바꾼 하루의 기분
3부 관계를 풀어내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
10장 관계_더 가까워지거나 덜 불편해지려고
마음을 여는 이메일 사용법 | 어느 후배의 서프라이즈 | 메모 한 장으로 이어진 관계 | 이유 없이 날카로운 그 사람에 대한 분석 | 불편한 사람과도 그럭저럭 잘 지내려고 | 고양이를 사랑하는 방식, 친구를 사랑하는 방식 | 그 사람의 눈초리를 잊어버리려면 | 내 안의 미즈 아니마 혹은 미스터 아니무스 | 마음을 보여준 쪽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누구인가?’ 이처럼 생각의 범위가 360도로 펼쳐지는 물음이 또 있을까. 성실하게 쓴 서류를 건성으로도 훑어보지 않은 면접관 ‘덕분에’ 붙잡게 된 질문이었다. 나는 ‘나는’이라고 시작하는 문장을 생각나는 대로 만들어나갔다.
나는 박선희다. 나는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나는 내 직업에서 주류에 속하지 않는 게 인간으로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메이저보다 마이너에 끌리고 그게 나에게 더 어울린다고 믿는다. (……)
‘나는 ________다’는 끝없이 나왔다. 그것은 캔버스를 종횡무진하며 연결성 없이 자기 모습을 그려가는 자화상 그리기 같았다. “자기소개를 해보세요”라고 했던 면접관에겐 뜨악한 내용이겠지만 의미 있는 자화상이었다.
<태어나서 가장 어려웠던 질문> 중에서
[마음 쓰기 연습 5] 당신이 몰랐던 당신의 모습을 알고 싶나요? 의식의 흐름 글쓰기를 해보세요. 이렇게 합니다.
1. 다음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해 문장 하나를 써보세요.
지금 바로 당신 머릿속에 떠오른 것(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지금 청각 또는 시각, 촉각, 후각, 미각으로 느껴지는 것.
2. 그 문장에서 시작해 바로바로 연상되는 것을 꼬리에 꼬리를 물듯 문장으로 이어가세요.
3.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읽어본 뒤, 거기서 보이는 당신의 모습 혹은 당신의 문제(상태)가 무엇인지 덧붙여 써보세요
<의식의 흐름 글쓰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