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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에서 길을 찾다

문맥에서 길을 찾다

(바른 구약 읽기)

장세훈 (지은이)
토브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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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에서 길을 찾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맥에서 길을 찾다 (바른 구약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629780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8-04-17

책 소개

2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은 수많은 설교와 성경공부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다수의 기독교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설교들, 다양한 성경공부 프로그램 그리고 설교집과 강해서들은 실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성장을 살찌우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아 가는데 많은 유익을 준다.

목차

추천사
저자서문
1장 여인의 후손의 승리는 누구의 승리인가?(창 3:15)
2장 하나님은 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을까?(창 4:4-5)
3장 함의 저주는 아프리카인들과 관련이 있는가?(창 9:20-27)
4장 애굽의 종살이, 아브라함의 제사 탓인가?(창 15:10-14)
5장 소제의 의미는 무엇인가?(레 2:1-2)
6장 나답과 아비후는 왜 급사했는가?(레 10:1-2)
7장 구약의 음식법은 건강을 위한 지침서인가?(레 11:44-47)
8장 미리암의 나병 심판은 모세의 잘못을 지적했기 때문인가?(민 12:1)
9장 모든 가난은 불신앙의 결과인가?(신 15:4-5)
10장 라합의 붉은 줄은 십자가의 피를 가리키는가?(수 2:18)
11장 웃사의 죽음, 그만의 책임인가?(삼하 6:6-7)
12장 다윗의 인구조사, 누구의 문제인가?(삼하 24:1)(대상 21:1)
13장 전도서는 많이 공부하는 것을 부정하는가?(전 12:12)
14장 “계명성”, 루시퍼는 사탄을 의미하는가?(사 14:12)
15장 “성경”의 짝인가 “짐승”의 짝인가?(사 34:16)
16장 하나님의 어머니 이미지, 어떻게 강조되어야 하는가?(렘 31:15)
17장 다니엘서 1장의 이야기는 채식의 중요성을 말하는가?(단 1:8-16)
18장 성경은 ‘가계의 저주’를 옹호하는가?(호 1:4)
19장 여호와를 아는 지식의 결핍, 누구의 책임인가?(호 4:6)
20장 하나님이 미워하는 이혼은 무엇인가?(말 2:16)

저자소개

장세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신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하고, 호주 퀸즈랜드대학교(The University of Queensland)에서 이사야서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캠브리지대학교(The 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방문교수(Visiting Fellow, 2014-2015)로 연구하였다. 요한칼빈탄생 500주년 기념사업회로부터 2017년 올해의 신학자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해외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신학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윌리엄 덤브렐(William J. Dumbrell) 교수의 성경신학적 해석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에드가 콘래드(Edgar W. Conrad) 교수의 공시적 방법론으로부터 큰 깨달음을 얻어 본문의 통일성에 관한 연구와 저술 활동에 깊이 매진하고 있다. 성경을 해석하는 탁월한 통찰을 지닌 지성의 신학자이면서도 신학이 삶의 현장에 적용되기를 갈망하는 실천적 목회자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저서와 논문으로는 『스가랴』(SFC, 2021), 『한 권으로 읽는 이사야서』(이레서원, 2004), “Is Hezekiah a Success or a Failure?: The Literary Function of Isaiah’s Prediction at the End of the Royal Narratives in the Book of Isaiah”, JSOT Vol. 42.1 (2017): 117-135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구약과 신약의 중심에 그리스도의 피와 그 대속의 의미가 흐르고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구약에 등장하는 모든 제사를 “피”의 유무와 연결시켜 그 성공과 실패를 규정 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 될 수 있다. “피 없이는 사함이 없다”는 신약의 표현을 마치 열납되는 제사의 절대적 기준처럼 모든 제사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스런 접근이다. 비록 희생제물의 “피”가 속죄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제사 의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모든 제사의 희생 제물을 동물로 제한시키는 것은 자칫 본문의 문맥과 그 의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창세기 4장의 문맥은 제사의 핵심이 짐승의 “피”가 아니라 믿음으로 드리는 예물의 중요성에 있음을 강조한다. 그러나 가인의 제사의 실패 의 원인을 “피 없는 제사”에서 찾는다면, 본문의 문맥이 의 도하는 이런 핵심은 놓쳐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창세기 4장 을 읽는 독자들은 아벨의 제사의 성공과 가인의 제사의 실패를 “피”와 연결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나아가 제사 드리는 자의 믿음의 자세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강조함으로써 예배하는 자의 마음의 자세를 강조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을까?” 중에서)


“이사야 14:12이 속한 이사야 14장의 문맥을 세밀하게 연구해 본 결과, 필자는 이사야 14:12의 계명성을 사탄의 정체와 결부시킬 수 없으며, 루시퍼는 사탄의 이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오히려 필자는 이사야 14장의 문맥에 근거하여 이사야 14:12에 등장하는 “계명성”이 사탄을 가리키기보다는 교만한 바벨론 왕을 의미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계명성”을 사탄으로 오해하는 작금의 문제들은 이사야 14장의 문맥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사야 14:12에 나오는 “계명성”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려면 이사야 14:12의 전후 문맥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사야 14:12의 계명성을 사탄으로 해석하게 된 기독교의 역사적 배경을 잠시 살펴본 후 이사야 14장의 문맥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것이며, 나아가 이런 문맥에 근거한 계명성의 올바른 의미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계명성’ 루시퍼는 사탄을 의미하는가?” 중에서)


“요즘 TV방송을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은 웰빙 음식과 관련된 것들이다. 이름 꽤나 알려진 요리사들이 출현하면서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앞 다투어 소개한다. 그런데 이런 요리 프로그램에서 저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은 건강이다. 다시 말해 어떤 음식과 요리가 인체의 건강에 유익하며 장수에 도움이 되는가를 심도 있게 다룬다. 이와 같은 건강을 위한 음식의 주제는 비단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큰 관심의 대상이 된다. 어떤 사람은 건강을 유지하는 식단비결이 성경에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성경본문이 바로 다니엘 1장이다. 과연 다니엘 1장은 육식이 아닌, 채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가? 다니엘 1장에서 다니엘의 채식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시도였나? 다니엘 1장의 문맥을 심도 있게 살펴보면, 다니엘의 채식이 건강의 이슈와 상관없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다니엘 1장은 우리에게 건강의 비결을 알려주는 건강지침서가 아니다. 그렇다면 다니엘 1장의 문맥 속에서 다니엘의 채식 이야기가 던져주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일까? 우리는 다니엘 1장의 채식 이야기의 문맥을 확인하기 위해 다니엘 1장의 구조와 핵심 논점을 파악할 것이다.”
(“다니엘서 1장의 이야기는 채식의 중요성을 말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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