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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에서 길을 찾다

문맥에서 길을 찾다

(바른 구약 읽기)

장세훈 (지은이)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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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에서 길을 찾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맥에서 길을 찾다 (바른 구약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794289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10-25

책 소개

교회의 목회자들이나 평신도 리더들에게 구약의 본문을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목적으로 출간되었다. 특히 그 가운데서도 구약 본문들의 문맥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잘못된 해석과 적용의 실례들을 제시하는 한편, 그 본문들의 의미를 전후 문맥 속에서 바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추천의 글 7
서문 11

1장 여자의 후손의 승리는 누구의 승리인가? 15
2장 하나님께서는 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을까? 23
3장 함의 저주는 아프리카인들과 관련이 있는가? 30
4장 애굽의 종살이는 아브라함의 제사 탓인가? 39
5장 바로의 완악함은 누구 때문인가? 46
6장 소제의 의미는 무엇인가? 53
7장 나답과 아비후는 왜 급사했는가? 61
8장 구약의 음식법은 건강을 위한 지침서인가? 69
9장 미리암의 나병 심판은 모세의 잘못을 지적했기 때문인가? 78
10장 모든 가난은 불신앙의 결과인가? 86
11장 라합의 붉은 줄인가 그녀의 신앙고백인가? 93
12장 기도를 쉬는 죄의 의미는 무엇인가? 102
13장 웃사의 죽음은 그만의 책임인가? 108
14장 다윗의 인구조사는 누구의 문제인가? 115
15장 전도서는 많이 공부하는 것을 부정하는가? 122
16장 ‘계명성’ 루시퍼는 사탄을 의미하는가? 132
17장 ‘성경’의 짝인가, ‘짐승’의 짝인가? 142
18장 이사야가 말하는 ‘이전 일’과 ‘새 일’은 무엇인가? 149
19장 하나님의 어머니 이미지는 어떻게 강조되어야 하는가? 155
20장 다니엘 1장의 이야기는 채식의 중요성을 말하는가? 164
21장 성경은 ‘가계의 저주’를 옹호하는가? 175
22장 여호와를 아는 지식의 결핍은 누구의 책임인가? 184
23장 요엘서는 현대 은사주의 운동을 지지하는가? 193
24장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이혼은 무엇인가? 199
25장 십일조는 더이상 필요없는가? 210

주 217
참고문헌 229

저자소개

장세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신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하고, 호주 퀸즈랜드대학교(The University of Queensland)에서 이사야서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캠브리지대학교(The 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방문교수(Visiting Fellow, 2014-2015)로 연구하였다. 요한칼빈탄생 500주년 기념사업회로부터 2017년 올해의 신학자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해외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신학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윌리엄 덤브렐(William J. Dumbrell) 교수의 성경신학적 해석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에드가 콘래드(Edgar W. Conrad) 교수의 공시적 방법론으로부터 큰 깨달음을 얻어 본문의 통일성에 관한 연구와 저술 활동에 깊이 매진하고 있다. 성경을 해석하는 탁월한 통찰을 지닌 지성의 신학자이면서도 신학이 삶의 현장에 적용되기를 갈망하는 실천적 목회자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저서와 논문으로는 『스가랴』(SFC, 2021), 『한 권으로 읽는 이사야서』(이레서원, 2004), “Is Hezekiah a Success or a Failure?: The Literary Function of Isaiah’s Prediction at the End of the Royal Narratives in the Book of Isaiah”, JSOT Vol. 42.1 (2017): 117-13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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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부분의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은 창세기 3장 15절에 등장하는 ‘여인의 후손’을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창세기 3장 15절에 나오는 여인의 후손의 승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 승리로 성취되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 구절에 등장하는 뱀을 향한 여인의 후손의 승리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만으로 국한시킬 수 있을까요? 그보다 구약과 신약의 전체 문맥에서 창세기 3장 15절의 의미를 살펴볼 때, 우리는 이 여인의 후손이 개인뿐만 아니라 어느 특정한 집단과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사탄이 시시각각 여러 모양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전략을 세워도 이 싸움의 결국은 교회의 승리로 결론지어질 것을 이미 창세기 3장 15절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때로는 그리스도인들이 패배하는 것처럼 보이고 교회가 힘을 잃고 쓰러지는 것 같아 보여도, 결단코 교회가 사탄에게 패할 수 없는 이유는 승리를 이미 약속하시고 성취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3장 15절의 여자의 후손의 승리는 셋, 노아, 아브라함, 이스라엘 및 다윗을 거쳐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된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탄과의 싸움에서의 승리로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필자는 노예제도를 정당화하기 위해 창세기 9장 20-27절이 사용되었던 과거의 어두운 미국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본문의 문맥에 기초한 올바른 성경해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욱 슬픈 일은 아프리카의 낙후성을 함의 저주와 연결시키는 그릇된 관점들이 여전히 우리의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과연 창세기의 이 본문에 언급된 노아의 아들 함이 아프리카인의 조상일까요? 그리고 정말로 함의 저주가 아프리카인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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