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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기도 했지만, 떠나길 잘했어

두렵기도 했지만, 떠나길 잘했어

타비포 (엮은이), 한양희 (옮긴이)
  |  
썬더버드
2018-12-10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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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기도 했지만, 떠나길 잘했어

책 정보

· 제목 : 두렵기도 했지만, 떠나길 잘했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6362058
· 쪽수 : 368쪽

책 소개

매일 다람쥐 쳇바퀴처럼 똑같은 일상에서 뛰쳐나와 세계를 여행하며 인생을 바꾼 세계 일주 여행자 50인이 만든 여행책이다. 그들은 많은 만남과 인연 속에서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며 어떤 인생의 변화를 맞이했는지 실제 경험담들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목차

인생을 바꿔준 세계 일주 여행 How they have changed?

01 우유니 소금호수@볼리비아, 인생을 바꿔준 붉은 노을
인터넷과 유튜브만 보던 히키코모리

02 인생을 건 신혼여행, ‘Smile Earth Project’
주말을 위해 주중에는 죽어라 일만 하던 회사원

03 “빈과 부, 이 마을에는 두 종류의 인간만 있어요”
자신이 서 있는 곳을 숨막혀하던 여대생

04 “ Good Luck!”, 이 한마디에 맨해튼에서 흘린 눈물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기만 하던 대학생

05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머리를 자르며 느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
매일 무언가 부족하게 여겨졌던 미용사

06 갈라파고스제도의 사막에 그린 배 속 새로운 생명의 미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아빠

07 ‘이 세상에서 나쁜 사람은 전부 사라진 것 아닐까?’
자신의 미래를 상상할 수 없었던 취업준비생

08 홈리스가 해준 정성스러운 대접
고생을 모르고 자란 귀한 도련님

09 지구를 한 바퀴 돌며, 국제결혼을 하고 호주로!
평범한 행복을 바라던 29세

10 나의 가치관을 부숴버린 세네갈의 신
나름 의식 수준이 높았던 대학생

11 수면 강도와 빵을 건네준 은인, 깨달은 것은 차가움과 따뜻함
초점 없는 눈의 샐러리맨

12 아르헨티나의 최남단 숙소에서 만난 나의 꿈
과거의 좌절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대학생

13 용기를 불어넣어준 이란의 마음 따뜻한 가족
부부 둘만을 위한 허니문

14 행복의 답은 내 안에 있다!
행복의 답을 찾아 떠난 간호사

15 우주를 향한 꿈이 세계 일주라는 꿈으로 바뀌다
우주를 향한 꿈을 접은 엔지니어

세계의 순간:MEET THE WORLD MOMENT !
세계 일주자 50인의 이야기보따리
이 책을 만든 세계 일주자 50인
편집 후기

저자소개

타비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일주 여행을 경험한 여행자들이 세운, 일본에서 유일한 세계 일주 단체다. ‘청년들이 여행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이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1년에 한 번 2,000명 규모의 이벤트를 열며 여러 분야의 유명인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행 캠페인, 강연 활동이나 출판 등 여행을 널리 확대시키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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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대 중반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동경으로 갔다. “왜 힘들게 고생을 사서 하니?” 이런 주위의 걱정도 있었지만, 믿어주시는 부모님이 계셨기에 그 또한 인생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 지금은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며 일본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그 일로 힘을 얻기도 하고, 때론 잃기도 하며 자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가능한 다른 사람보다, 아니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옮긴 책으로는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 《빨간 머리 앤이 빨간 머리 앤에게》, 《천사의 대화법》, 《두렵기도 했지만, 떠나길 잘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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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 일주 여행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마약에 빠져 있던 여행자들, 병역의 의무로 고뇌하던 한국인 청년,
사하라 사막에서 올려다본 밤하늘,
샌프란시스코 해안에서 바라본 태평양,
“언젠가 꼭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장벽 안에서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눈빛.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싶어 하고,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걸까?
생각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고,
생각할 계기도 얼마든지 있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평소처럼 생활했다면
절대 만날 수 없었을 사람들.
같은 여행자라 하더라도 다양한 삶의 배경과 생각이 있어서,
내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이 전혀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것.
기쁨도 즐거움도, 두려움도 슬픔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다시 혼자가 되어 생각했다.
이러한 것을 반복해가는 것이 여행의 매력 아닐까?


여행을 다녀와서 리셋이 되지 않는 인생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인생은 모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잃을 것 따위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또 샐러리맨을 이전과는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귀국 후 희한하게 보이지 않는 공포에 위협당한다는 생각도,
무언가에 매달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도 사라졌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은 무서울 게 없다”고 말하지만,
언제든 변화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도 분명 무서울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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