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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9119648699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0-05-29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의학의 시선으로 본 일상
의사들은 두통도 해결 못 하잖아
독약을 약으로 삼으니
얼굴이 누렇게 뜨는 이유
완벽하게 건강한 사람은 없다
의학의 3요소
의사의 상징
운동이 건강에 좋은 이유
전염병 대유행의 시대
문명의 질병들
백신 개발이 더딘 이유
최고의 노화 방지법
의사는 자극을 주는 사람
2장 의사가 되는 과정
최초의 서양 의사
현대식 의학교육의 탄생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과목
유급과 제적, 필요악인가?
의대생도 사람이다
왜 의과대학을 졸업해야만 할까?
의사의 직업전문성과 면허제도
일반의와 전문의
의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일
의사면허의 유효기간
3장 현대 의학을 만든 발명과 발견, 그리고 사건
히포크라테스를 '의학의 아버지'라 하는 이유는?
서양 의학을 지배한 갈레노스
생명의 액체
자신의 위를 내어준 남자
세포병리학의 창시자
죽음의 지도를 그린 의사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은 사람들
발전의 기폭제가 된 청진기
감염을 예방하는 두 가지 방법
의학계의 첫 블록버스터
최초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내 몸의 위험을 감지하는 시스템
교과서에서 사라진 1유전자 1효소설
인간과 세균 간의 전쟁
4장 의사와 병원
병원의 탄생
영혼의 구원을 중시했던 중세의 병원
침상에서 병원으로
임상교육이 필수인 이유
여성 의사의 활동영역
의료비 지출 증가의 원인
왜 건강보험이 있는데도 실비보험이 필수적일까
의료기관 민영화, 의료보험 공영화
건강검진이 의무인 이유
5장 의학의 미래
인문학을 가미한 의학
원격진료의 시대
맞춤 의학
현실이 된 유전자 치료
백신으로 암을 정복할 수 있을까?
의사와 병원의 미래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의사는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을 치료한다"는 말은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더라도 의사는 환자 몸속의 객관적인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지, 아닌지의 여부로 치료 대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현대 의학의 맹점을 지적하고 있다.
세균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염색을 해야 하는데 염색약의 종류에 따라 염색이 잘되는 부위가 다르다. 어떤 염색약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보인다. (페인트로 사람의 몸을 칠하면 사람이 불편하게 되듯이) 미생물을 염색할 수 있다면 그 미생물이 움직이기 곤란할 것이고, 특정 미생물을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 물질을 찾을 수 있다면 치료제로 사용할 수도 있을 거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