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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강동완, 고성준 (지은이)
  |  
너나드리
2018-12-31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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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책 정보

· 제목 :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통일문제
· ISBN : 9791196508111
· 쪽수 : 300쪽

책 소개

‘통일아 놀자’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을 통일의 눈으로 다시 보는 책이다. 우리 일상에서 늘 통일을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장소가 많아야 한다. 제주 역시 통일을 이야기 하는 <통일과 평화의 섬>으로 재조명되어야 한다.

목차

.3 평화공원
세계자연유산센터
절물자연휴양림, 너나들이길
관음사
카카오본사
제주돌문화공원
사려니숲길
김만덕기념관
제주통일관
제주꿈바당도서관
제주도도립미술관
영모원
해녀박물관
세화해변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오름
함덕해수욕장
신창리
제주전쟁역사평화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주현대미술관
성이시돌목장
한림공원
카멜리아힐
방주교회
강병대교회
대정현역사자료전시관
대정리 마을(대정리훈련소)
태평양의 징검다리
알뜨르비행장
송악산과 형제바위
마라도
추사적거지기념관
안덕계곡
대평리
신라호텔 쉬리벤치
제주국제평화센터
이중섭미술관
올레6코스 쇠소깍다리
위미동백나무군락지
큰엉해안산책로

저자소개

고성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joonsk50@gmail.com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 휴전선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제주지만, 분단의 아픔도 타지역만큼 심했다. 그래서 통일의 열망도 더욱 강하기에 통일교육 및 연구 그리고 통일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00년대에는 남북교류의 대표적 상징이 된 제주감귤 인도적 지원사업에 이바지했다. 제주대학교를 정년퇴임한 후, ‘제주에서의 통일준비’라는 뜻을 모아 설립된 「제주통일미래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라-백두포럼」과 「콜로키움」 그리고 「제주지역 한라-백두 청년 통일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통일한국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공저), 『통일문제의 재인식』, 『학교통일교육의 새로운 미래』(공저), 『평화의 감귤, 한라에서 백두까지 1999~2009』(공저), 『오키나와와 평화』(공저), 『동아시아와 평화의 섬 제주』(공저)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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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수라는 말보다 통일덕후로 불리길 원하는 분단조국의 한 사람이다. 평양을 몇 번 다녀온 건 벌써 십여 년 전의 일이다. 북한을 연구하는 학자가 현장에 직접 갈 수 없기에 북중 국경에라도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이의 고뇌에 따라 진실과 사실 사이를 오가기에,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고자 애쓴다. 바로 “당신이 통일입니다”를 외치며 <통일의 눈으로 (지역)을 다시보다>라는 시리즈 작업을 하고 있다. 통일크리에이티브로 살며 ‘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한다(통생통사)’는 의미를 담아 유튜브 ‘강동완 TV’를 운영중이다. 제3국출신 탈북민 자녀를 위한 돌봄학교와 통일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게 꿈이다. 호흡이 멈출 때까지 통일북한 관련 99권의 책을 집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마지막 100번째 책으로는 자서전을 쓰고 “통일조국을 위해 작은 노둣돌 하나 놓은 사람”이라는 저자사인을 남기고 싶다. 그 날을 위해 세상의 달콤함과 타협하지 않고 통일의 오직 한길만을 걸으리라 늘 다짐한다. 주요저서로, 『서해5도에서 북한쓰레기를 줍다』(2022 세종도서), 『평양 882.6km: 평양공화국 너머 사람들』 (북중국경 시리즈 3), 『그들만의 평양: 인민의 낙원에는 인민이 없다』(북중국경 시리즈 2), 『평양 밖 북조선: 999장의 사진에 담은 북쪽의 북한』(북중국경 시리즈 1), 『동서독 접경 1,393km, 그뤼네스 반트를 종주하다: 30년 독일통일의 순례』,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라 불리는 북한노동자』, 『북한담배: 프로파간다와 브랜드의 변주곡』(메이드 인 북한- 첫 번째 상품),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두 번째 이야기)』, 『엄마의 엄마: 중국 현지에서 만난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2016 세종도서),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서울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백령도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춘천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봉화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교토를 다시보다(해외편)』, 『통일의 눈으로 몽골을 다시보다(해외편)』, 『Seoul through the eyes of liberty and peace』, 『통일수학여행: 해파랑길에서 만나는 통일』,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통일과 페친하다』,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한류, 통일의 바람』(2012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류, 북한을 흔들다』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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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 보다> 프로젝트는 제주의 유적지와 문화자원을 통일의 눈으로 재해석하고 발굴하여 새로운 통일교육 코스를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주가 왜 평화와 통일의 출발지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 재해석하는 작업입니다. 제주만이 갖는 정치, 경제, 환경, 문화예술, 관광 분야 자원을 활용하여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평화의 섬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주가 실질적으로 평화와 통일의 섬이라는 의미를 고양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빛의 속도로 달려갈 만큼 바쁜 우리네 삶에서 통일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 밖의 일처럼 여겨집니다. 통일과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숨쉬는 일상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지금까지 쉼과 휴식, 낭만을 찾아 떠난 제주여행이었다면 이제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 보고자 합니다.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상처를 고스란히 품고 보듬어 가는 제주에서 새로운 통일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합니다.

제주는 언제나 푸르고 싱그럽다. 넘실대는 에메랄드빛 파도와 화산섬이 빚어낸 세계자연유산. 그리고 지친 사람들의 머무름이 있는 곳... 신비의 섬, 환상의 섬이라 불러도 전혀 손색없는 제주는 사시사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를 보라는 말을 감히 건네고 싶을 정도다. 하지만 제주는 그 아름다움 속에 분단의 깊은 상처를 머금었다. 제주는 올해 4.3 70주년을 맞았다. <4.3사건>과 <4.3항쟁>이라는 서로 다른 용어에서 알 수 있듯 4.3에 대한 해석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4.3을 해석하는 두 개의 다른 시선이 평행선을 달린다. 그 시선이 때로는 칼날이 되어 서로의 가슴을 아프게 도려낸다. 이념과 사상의 대립으로 제주는 찢기고 나뉘어졌다. 마치 한반도의 분단이 이 작은 섬 안에 고스란히 배어있는 듯하다.

제주4.3평화공원 마당에는 분단과 통일을 상징하는 베를린 장벽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 조성된 베를린장벽은 2007년 베를린시가 제주도와 친선을 위해 기증한 것이다. 제주를 상징하는 동백꽃과 어우러진 베를린장벽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보자. 철옹성 같은 베를린장벽이 둘로 갈라졌듯 우리의 아픈 분단도 쉬이 허물어지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동백꽃의 꽃말은 <그대만을 사랑해>라고 한다. “통일아” 하고 외치면 “사랑해” 라고 답하며 단체사진을 찍어보는 건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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