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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 1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 1

필로스트라투스 (지은이), 코니베어, 박지호 (옮긴이)
  |  
Suntal Books(썬탈북스)
2019-01-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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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 1

책 정보

· 제목 :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 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91196543013
· 쪽수 : 357쪽

책 소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땅 전역에 진리의 빛을 빛추고 있었던 바로 그 시대에, 헬라권에는 캅파도키아 티아나 출신의 아폴로니우스라는 마스터가 대중들을 빛으로 인도하고 있었다. 이 책은 1세기 예수 그리스도와 동시대에 살았고, 예수의 라이벌로 알려진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의 생애를 담은 전기이다.

목차

<제1부. 출생부터 유년시절, 바빌론 여행>
1장. 피타고라스의 금욕주의
2장. 진정한 마법사
3장. 다미스가 보관했던 기록들
4장. 출생배경과 프로테우스의 현현
5장. 출생의 순간
6장. 아스바마의 샘
7장. 어린시절의 교육
8장. 유세누스를 떠나 피타고라스의 길로
9장. 아스클레피오스 신전의 힐러
10장. 사악한 실리시아인에 대한 오라클 예언
11장. 종교적 윤리와 아폴로니우스 기도
12장. 사악한 실리시아 관리의 유혹
13장. 아버지의 죽음과 친형의 문제
14장. 5년간의 묵언수행
15장. 이기적인 아스펜도스 상인들
16장. 시리아 안티오크에서 있었던 일들
17장. 아폴로니우스의 말투와 연설체
18장. 인도여행을 계획하다
19장. 니네베에서 다미스가 합류하다
20장. 주그마 다리를 건너다
21장. 바빌론 국경지역의 태수
22장. 도살당한 암사자의 징조
23장. 에레트리아인들에 대한 예지몽
24장. 에레트리아인들의 슬픈 사연
25장. 바빌론에서의 체류
26장. 마기와 만남
27장. 왕의 형상에 경배를 거부하다
28장. 왕을 향해 자부심을 고수하다
29장. 두 번째 테미스토클레스로 환영받다
30장. 휘황찬란한 왕궁에 무신경함
31장. 왕의 희생제에 참석을 거부함
32장. 왕에게 자기수양에 대해 설명하다
33장. 왕궁에서 기거를 거부하다
34장. 선물 거절과 다미스 책망
35장. 에레트리아인들을 왕에게 탄원하다
36장. 내시와 후궁의 간통사건
37장. 국경마을에 대한 왕의 시름
38장. 왕의 재물을 하찮게 여기다
39장. 인도로 출발하려는 조급함
40장. 여행의 채비를 마련해주다

<제2부. 인디아 여행>
1장. 바빌론에서 떠나다
2장. 코카서스 산맥과 타우로스 산맥
3장. 프로메테우스와 독수리에 관한 전설
4장. 홉고블린의 출현
5장. 산행과 영성에 관한 토론
6장. 코펜 강의 원주민들
7장. 대추술에 관한 토론과 금주의 필요성
8장. 니사 산의 디오니소스 신전
9장. 디오니소스가 인도를 방문하다
10장. 아오르노스 암벽
11장. 코끼리와 코끼리를 부리는 사람에 대한 토론
12장. 탁실라의 포루스 왕의 코끼리
13장. 코끼리 상아의 특징
14장. 동물들의 모성애
15장. 강을 건너는 코끼리들의 지능
16장. 코끼리 습성에 대한 주바의 담론
17장. 바빌론 바르다네스 왕의 편지
18장. 인더스 강에 대한 설명
19장. 나일강과 인더스강의 비교
20장. 탁실라 신전에 새겨진 양각화
21장. 포루스 왕에 대한 일화
22장. 신전 그림을 보며 다미스와 토론하다
23장. 탁실라 주택에 대한 설명
24장. 코끼리 아이아스 사원과 알렉산더 조각상
25장. 인도 왕의 소박한 삶
26장. 인도 왕 프라오테스
27장. 프라오테스 왕과 헬라어로 대화하다
28장. 왕궁의 연회장
29장. 왕이 그리스인들의 태도를 비판하다
30장. 인도에서의 철학적 훈련
31장. 프라오테스 왕의 집안 내력
32장. 할아버지의 왕권을 복구시키다
33장. 브라만 현자들, 옥시드라케
34장. 프라오테스 왕을 위한 찬가
35장. 술 취함과 예지력에 관한 토론
36장. 술 취함은 이성과 예지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침
37장. 술 취함은 예지몽의 계시를 방해한다
38장. 태양신께 예배
39장. 아폴로니우스에게 소송사건의 자문을 받다
40장. 일행의 여정을 위한 채비
41장. 현자 이아르카스에게 보내는 편지
42장. 탁실라를 떠나다
43장. 히파시스 강에 있는 알렉산더 왕의 제단

<제3부. 마스터들의 고향 인디아>
1장. 히파시스 강
2장. 인도의 유니콘
3장. 얼룩무늬 아피스 여인
4장. 힌두쿠시 산맥의 동?식물들
5장. 갠지스 평원
6장. 여러 종류의 인도 뱀
7장. 신비한 보석을 가진 뱀
8장. 주문으로 뱀을 잡는 방법
9장. 파라카 도시
10장. 안내인이 기겁했던 현자들의 요새
11장. 현자들의 전령사
12장. 전령사의 문안인사
13장. 현자들의 요새의 위치
14장. 시험의 우물
15장. 현자들의 공중부양
16장. 현자 이아르카스와의 첫 만남
17장. 목욕재계와 공중부양
18장. “너 자신을 알라”는 주제로 토론하다
19장. 영혼의 윤회와 환생
20장. 인도에서 에티오피아로 추방된 인도인들
21장. 갠지스 왕이 이아르카스로 환생하다
22장. 팔라메데스의 환생
23장. 아폴로니우스의 전생
24장. 페니키아 해적 이야기
25장. 이아르카스의 비판
26장. 잘난척하는 왕의 방문
27장. 이아르카스가 왕을 접대하다
28장. 수준 낮은 철학을 가진 왕
29장. 헬라인들의 평판
30장. 현자들의 인원 수
31장. 그리스인에 대한 왕의 비방을 바로 잡다
32장. 왕이 입장을 바꾸고 이집트 중상자들을 비난하다
33장. 왕의 환대를 거절하다
34장. 이아르카스가 우주론을 설하다
35장. 배의 구조에 비유되는 우주
36장. 그 가르침에 다미스가 감탄하다
37장. 바다와 육지의 관계
38장. 귀신들린 소년을 치유하다
39장. 여러 병자들을 치유하다
40장. 술을 마시면 죽는, 아들을 살리다
41장. 모이라게네스의 점성술에 관한 책을 저술하다
42장. 이아르카스의 예지력과 점술
43장. 다미스의 예지력
44장. 점치는 것과 약초에 대해서
45장. 인도의 전설 속의 동물들
46장. 신비한 팬타브 보석
47장. 피그미족에 대하여
48장. 그리핀에 대하여
49장. 피닉스에 대하여
50장. 브라만 현자들과 작별을 고하다
51장. 이아르카스에게 보내는 고별편지
52장. 히파시스 강어귀
53장. 파탈라 도시와 비블로스 섬
54장. 오레이테의 청동
55장. 이크티오파기족(Ichthyophagi)
56장. 발라라와 네레이드
57장. 특이한 진주 체취 방법
58장. 이오니아로 향하다

<제4부 그리스와 로마에서의 사역>
1장. 이오니아로 귀환하다
2장. 책망 받는 이오니아인들
3장. 참새들의 협동심
4장. 에페수스의 전염병을 예언하다
5장. 신중하지 못한 일처리를 질책하다
6장. 이오니아의 지진을 예언하다
7장. 스미르나 사람들의 인간미를 고취시키다
8장. 이상적인 시민의식
9장. 공동체 의식을 배에 비유하다
10장. 전염병을 퍼트리는 마귀를 잡아내다
11장. 아킬레우스의 유령과 대면하다
12장. 아킬레우스의 명령으로 안티스테네스를 돌려보냄
13장. 팔라메데스 동상을 복원하다
14장. 레스보스 섬의 오르페우스 신전을 방문하다
15장. 아킬레우스와의 만남을 궁금해 하는 다미스
16장. 아킬레우스와 대면했던 이야기
17장. 아테네인들에게 환영받다
18장. 에피다우리아 입문의식에서 거절당하다
19장. 아테네인들에게 강론하다
20장. 귀신들린 청년에게서 귀신을 내쫓다
21장. 제전에서 흥청거리는 아테네인들을 질책하다
22장. 아테네의 검투사 경기를 비난하다
23장. 테살리아를 방문하여 레오니다스 왕을 찬양하다
24장. 네로의 코린트 운하를 예언하다
25장. 메니푸스와 뱀파이어 이야기
26장. 존속 살인범 바수스와의 언쟁
27장. 스파르타인들의 도덕적 해이를 질책하다
28장. 밀로의 동상에 대한 설명
29장. 엘리스인들을 권면하다
30장. 잘난척하는 문학 작가를 책망하다
31장. 스파르타로 초대되다
32장. 한 스파르타 청년의 마음을 전향시키다
33장. 황제를 대하는 방법을 조언하다
34장. 크레타 섬의 지진
35장. 네로가 무소니우스를 투옥시키다
36장. 필로라오스가 로마 입성을 경고하다
37장. 대부분의 제자들이 겁을 먹고 아폴로니우스를 떠나다
38장. 남은 8명의 일행들을 격려하다
39장. 로마 입성과 수금 연주자
40장. 집정관 텔레시누스를 접견하다
41장. 로마에서의 종교적 부흥
42장. 데메트리오스가 공중 목욕을 비난하다
43장. 티겔리누스가 아폴로니우스를 감시하다
44장. 티겔리누스가 아폴로니우스를 체포하다
45장. 죽은 소녀를 살린 아폴로니우스
46장. 무소니우스와 나눴던 서신들
47장. 스페인을 향해 출발하다

저자소개

필로스트라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0-250년 추정) 로마제국 시대의 그리스 소피스트 철학자. 로마 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여황후, 율리아 돔나의 문예 철학 사교 모임의 회원이었다. "Life of Apollonius of Tyana," "Lives of the Sophists," "Gymnasticus," "Heroicus," "Epistolae," "Imagines," 등 8권의 헬라어 작품들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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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베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양학자. 옥스퍼드 대학 신학대 교수 역임. 아르메니아 기독교 연구의 권위자이다. 구-가톨릭 단체인 Order of Corporate Reunion(성공회 성직자와 평신도를 위한 에큐메니컬 교단)에 관심이 많았고, 주교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장 잘 알려진 저서로는 "Myth, Magic, and Morales," "The Origins of Christiani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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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칼빈신학교와 수도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한얼산기도원 영성사역을 거쳐, 10여 년간 사역자의 길을 걸었다. 대백색형제단의 지상센터인 B.W.T.(The Brotherhood of the White Temple)와 연결된 이후, 모든 교회사역을 정리하고 영적각성을 위해 B.W.T.의 고대지혜 가르침을 공부하면서 명상수련을 해오고 있다. 번역서로는 필로스트라투스의“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The Life of Apollonius of Tyana),”(전2권), 이그나시우스 도넬리의 “아틀란티스, 대홍수 이전의 세계(Atlantis: The Antediluvian World),”(전2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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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대는 나를 죽이지 못할 것이다. 그대에게 고하노니 나는 불멸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어떤 샘으로 갔다. 나중에 그 샘을 봤던 다미스는 그것이 보이오티아(Boeotia)에 있는 디르케(Dirce)의 샘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먼저 그들은 옷을 벗었다. 그 다음 호박(amber)과 비슷한 색의 어떤 약품을 머리에 부었다. 그것이 이 현자들을 따뜻하게 열을 내게 했고 몸에서는 수증기가 올라왔다. 마치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처럼, 땀이 뻘뻘 흘러내렸다. 그런 다음 그들은 물로 뛰어들었다. 그렇게 목욕재계를 마친 후에 머리에 화관을 쓰고 거룩한 노래를 부르며 신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아르카스를 지휘자로 선택한 후, 그들은 합창단 대형으로 빙 둘러 서서, 지팡이를 들어 올려 땅을 내려쳤다. 그러자 땅이 바다 물결처럼 굽이쳤고, 그들은 2큐빗 높이로 공중으로 들어 올려졌다.


이처럼 열변을 토해내며, 아폴로니우스는 스미르나 사람들을 하나로 결속시켰다. 흑사병이 에페수스에 창궐하기 시작했고, 어떠한 치료도 그 병을 억제하기에 충분치 않았을 때, 그들은 아폴로니우스에게 특사를 보내어 그들의 병약함의 의사가 되어주기를 부탁했다. 아폴로니우스는 자신의 일정이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같이 가봅시다,”라고 말했다.
그는 곧 에페수스로 가서, 내 생각으로는, 투리이(Thurii)와 메타폰툼(Metapontum)에서 그와 똑같은 상황에서 행했던 피타고라스의 유명한 행적을 따라했을 것으로 본다. 아폴로니우스는 에페수스인들을 불러모아놓고 말했다. “여러분 담대하십시오, 오늘 제가 이 전염병의 진행을 멈추게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아폴로니우스는 회피의 신(Averting god) 헤라클레스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 극장에서 완전히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마치 장님처럼 눈을 간사스럽게 깜박거리는 탁발승처럼 보이는 한 늙은 노인을 보았다. 그는 빵부스러기가 담겨있는 작은 가방을 매고 있었다. 그리고 누더기를 걸쳤고, 외모가 매우 더러웠다. 그리하여 아폴로니우스는 주변을 돌아다니며 에페수스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가능한 한 많은 돌을 집어서 저 저주받은 악마에게 던지십시오.”
에페수스인들은 그의 말에 어리둥절했고, 그토록 비참하게 보이는 낯선 이방인을 죽이라는 말에 경악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구걸하는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폴로니우스는 에페수스인들에게 무자비하게 돌을 던져서 도망가지 못하게 하라고 부추겼다. 몇 사람이 돌을 던져서 그를 맞추자마자, 눈을 깜박거리는 척하며 장님행세를 하던 그 거지가 돌연 그들을 응시했고, 그의 눈에서는 불이 타올랐다. 그러자 에페수스인들은 그 사람이 바로 악마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빈틈없이 돌을 던지기 시작했고 그 사람 주변으로 돌무덤이 쌓아졌다.
잠시 후, 아폴로니우스는 사람들에게 돌들을 치우고 어떤 짐승을 죽였는지 보자고 말했다. 그들이 돌을 던졌다고 생각하는 그 대상이 노출되자, 그 노인은 사라져있었고, 대신에 몰로시안 개(Molossian dog)와 비슷해 보이는 거대한 사자 정도 크기의 사냥개 한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개는 그들의 눈앞에서 돌에 맞아 짓이겨져 누워있었고 미친개처럼 거품을 물고 있었다. 그리하여 회피의 신, 헤라클레스의 신상이 그 귀신이 돌에 맞아죽은 그 자리 위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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