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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고고학
· ISBN : 9791196543051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4부. 구세계의 신화들
1장. 아틀란티스에 대한 전승들
2장. 아틀란티스 왕이 그리스 신이 된다
3장. 아틀란티스 왕이 페니키아 신이 된다
4장. 오딘(Odin), 보딘(Woden) 또는 보탄(Wotan)
5장. 피라미드, 십자가, 그리고 에덴동산
6장. 아틀란티스의 신성한 금속, 금과 은
5부. 아틀란티스의 식민지들
1장.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식민지들
2장. 식민지 이집트
3장. 미시시피 계곡의 식민지들
4장. 아틀란티스의 이베리아 반도 식민지
5장. 페루 식민지
6장. 아프리카 식민지들
7장. 아틀란티스에서 온 아일랜드 식민지들
8장. 노아의 장남
9장. 고대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들
10장. 아틀란티스에서 비롯된 아리안 식민지들
11장. 재건설된 아틀란티스
옮긴이의 에필로그
책속에서
이집트인들을 Ra(라)라는 이름으로 태양을 숭배했다. 힌두인들은 Rama(라마)라는 이름으로 태양을 숭배했다. 한편, 페루인들의 태양 대축제에서는 Ray-mi(라이-미)라고 불렀다.
태양 숭배는, 아틀란티스의 고대 종교처럼, 그 나라 식민지의 모든 미신들의 저변에 깔려있다. 사모예드족 여인은 태양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대, (태양) 신께서 떠오르실 때, 나도 또한 내 침상에서 일어납니다.” 심지어 지금도 브라만들은 매일 아침 한쪽 발로 서서, 양팔을 앞으로 뻗고, 얼굴은 동쪽으로 향하고, 태양을 숭배한다. “독일이나 프랑스에서는 아직도 농부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모자를 벗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로마 후기 시대에도 에메사(Emesa)에서 “천상에서 떨어졌다고 하는 검은색 원뿔 형태의 돌에서 상징화된,” 엘라가발루스(Elagabalus)라는 이름으로 태양을 숭배했다. 그 원뿔 형태의 돌은 Bel벨 신의 엠블렘이었다. 마운드와 피라미드도 그것과 관련이 있었을까?
태양 숭배는 아메리카 적색인종의 원시 종교였다. 그것은 모든 부족 가운데서 발견된다. 치치멕(Chichimec) 부족은 태양을 그들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코만치(Comanche) 부족도 똑같은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어떤 구체적인 사항을 요구하는 세 번째 조합이 있다. 그 십자 교차의 상징은 기독교 고고학자들이 ‘골고다 언덕,’으로 지정한 것에만 드물게 심어진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산이나 원뿔에도 심어져있다. 그러므로 십자가 상징은 양 반구 모두에서 나타난다. 앞서 언급했던 루이스 섬에 있는 칼라니쉬 거석(Callernish) 비석 구조물이 유럽에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실제적인 실례이다. 그 산은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다. 간단히 말해서, 이것은 칼데아인들의 시대부터 영지주의자들의 시대까지 또는 문명화된 세계의 어떤 극단부터 다른 나라까지, 특정한 원시적 진리 또는 신비를 전통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인식되었다. 그것은 스카디나비아인들이 이그드라실의 물푸레나무뿐만 아니라, 불교인들이 보리수를 다루는 것에서 나타난다. 그 원형은 이집트가 아니라, 십자가 위에 타원형 또는 구체를 지탱하는 원뿔 형태의 바빌로니아의 크룩스 안사타(crux ansata) 였다. 원시 기독교와 철학적 이교도주의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근거를 안고 있었던, 그리고 그들의 무덤에 그 상징을 새겼던 영지주의자들에 따르면, 원뿔은 생명뿐만 아니라 죽음도 상징했다. 모든 이교 신화에 있어서, 그것은 하늘의 어머니 또는 여신을 상징하는 즉, 밀리타(Mylitta), 아스타르테(Astarte), 아프로디데(Aphrodite), 이시스(Isis), 마타(Mata) 또는 비너스(Venus) 같이 그 이름이 어떻게 불리든 간에, 여신들을 상징하는 보편적인 엠블렘이었다. 그 여신들을 숭배하기 위해 성별된 몇몇 언덕들은 마치 처음에 주피터 신을 숭배했던 사람들처럼 원뿔형 또는 피라미드 형태였다. 이것은 또한 아시리아의 풍요의 신에게 바쳐진 제단들의 보편적인 형태이다. 예외적인 경우로, 원뿔은 양쪽 어느 한쪽에 소개되거나, 또는 항상 수반되는 신비한 나무에서 구별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사실로부터, 아일랜드 사람들은 아시아가 아니라 서쪽에서 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아틀란티스의 섬에서 퍼져나간 수많은 인구의 물결 중 하나였다. 그리고 여기에서 우리는 아리아 인종 학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는 그 문제에 대한 설명을 발견한다. 펀잡(Punjab) 지방에서 봤을 때, 아일랜드는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스칸디나비아보다 더 멀리 있어서, 켈트족 이주의 물결은 틀림없이 산스크리트 중심지에서 가장 일찍 시작되었을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슐라이허(Schleicher) 교수와 여러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은, 켈트 방언은 다른 방언들보다 나중에 원래의 산스크리트어 방언에서 분리되었고, 다른 어떤 아리아 방언보다도 라틴어와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인도-유럽인종들의 동방 기원설에 대해서 전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아리아인들과 켈트인들의 이주 시기를 아틀란티스인을 근원으로 똑같은 시기에 외부로 퍼져나간 것으로 생각한다면 더 쉽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