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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기담집

골동기담집

(아름답고 기이하고 슬픈 옛이야기 스무 편)

고이즈미 야쿠모 (지은이), 김영배 (옮긴이)
허클베리북스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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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기담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골동기담집 (아름답고 기이하고 슬픈 옛이야기 스무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9119656293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9-07-12

책 소개

일본 문호들이 한없이 사랑한 고이즈미 야쿠모 문학의 대표작 단편집으로, 사랑과 집착, 영혼과 환생, 전생과 내세, 사람과 짐승과 벌레 등 인생과 자연과 우주에 대한 영감이 넘치는 스무 편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목차

1부 오래된 이야기

유령폭포의 전설
찻잔 속
상식
생령
사령
오카메 이야기
파리 이야기
꿩 이야기
츄고로 이야기

2부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

어느 여인의 일기
헤이케 게
반딧불이
이슬 한 방울
아귀
일상사
몽상
고양이 타마
한밤중에
풀종다리
꿈을 먹고 사는 짐승

각 장의 주
역자 후기
작가 연보

저자소개

고이즈미 야쿠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0년 6월 27일, 그리스 서부에 있는 레프카다섬에서 태어났다. 아일랜드인 아버지와 그리스인 어머니는 그에게 라프카디오 헌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두 살 때 아일랜드로 이주한 뒤 영국, 프랑스로 옮겨 다니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열여섯 살 때 친구들과 놀던 중 왼쪽 눈을 실명했다. 열아홉 살 때 자신을 돌봐주던 종조모의 파산으로,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갔다. 가난을 경험한 후, 신시내티에서 저널리스트로서 글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 후 뉴올리언스, 카리브해 마르티니크 섬에 이주해 살면서 문화의 다양성에 매력을 느끼면서 왕성한 취재와 집필 활동을 이어간다. 뉴올리언스 시절에 만국박람회에서 알게 된 일본 문화, 뉴욕에서 읽은 <고사기> 등의 영향을 받아 1890년 4월 일본으로 건너온다. 그해 8월 마츠에에 있는 시마네중학교에 영어 교사로 부임한다. 그리고 구마모토 제5고등학교, 고베 크로니클사에서 근무한 뒤 1896년 9월부터 도쿄대학 문과대학 강사로 초빙되어 영문학을 강의한다. 그해 마츠에의 무사 집안의 딸인 고이즈미 세츠와 정식으로 결혼하고 일본에 귀화한다. 1903년에는 도쿄대학에서 해고되어, 나츠메 소세키에게 강사 자리를 물려주고 와세다대학에서 교편을 잡는다. 고이즈미는 일본 각지에 남겨진 괴담이나 기담, 전승문학 등을 수집해 독자적인 문학작품으로 다시 쓰며, 서양에 일본을 널리 알리는 작가로 활동했다. 번역.기행문.재화문학 장르를 중심으로 30여 점의 저서를 남겼다. 1904년 9월 26일 심장마비로 54세의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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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야쿠모의 다른 책 >
김영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커뮤니케이션 연구자. 소년 시절과 청년 시절 도쿄에서 약 10여 년을 보냈다. 도쿄의 헌책방 거리 진보초를 제집처럼 들락거리며 책을 모으고 읽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멋지게' 입는 법보다 ‘제대로’ 입는 법, 남에게 보이기 위한 차림보다 스스로 납득되는 차림을 추구해온 그는 이 책을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한다. 일본신문협회와 한국의 방송기구, 정보통신 관련 기업에서 일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홍보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사회정보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전공 교수. 저서로는 『공영방송의 민영화』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골동기담집』, 『나의 작은 헌책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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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카쓰는 용감한 여자였다. 금방 정신을 차리고 새전함을 낚아채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었다. 큰길에 이를 때까지 무서운 건 더는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다.
_ “유령폭포의 전설”


“여보, 늦든 빠르든, 제가 죽은 후에 사람들이 당신에게 다시 결혼하라고 권할 거예요. 약속해 주시겠어요. 약속할 수 있어요? 다른 여자와 다시 결혼하지 않겠다고……?”
_ “오카메 이야기”


파리는 곧바로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또 잡아서 밖으로 내보냈다. 그런데 파리가 또다시 방에 들어왔다. 세 번째였다. 큐베의 아내는 기이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부인이 말했다. “혹시 오타마가 아닐까?”
_ “파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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