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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기담집

골동기담집

(아름답고 기이하고 슬픈 옛이야기 스무 편)

고이즈미 야쿠모 (지은이), 김영배 (옮긴이)
  |  
허클베리북스
2019-07-12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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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기담집

책 정보

· 제목 : 골동기담집 (아름답고 기이하고 슬픈 옛이야기 스무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91196562939
· 쪽수 : 288쪽

책 소개

일본 문호들이 한없이 사랑한 고이즈미 야쿠모 문학의 대표작 단편집으로, 사랑과 집착, 영혼과 환생, 전생과 내세, 사람과 짐승과 벌레 등 인생과 자연과 우주에 대한 영감이 넘치는 스무 편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목차

1부 오래된 이야기

유령폭포의 전설
찻잔 속
상식
생령
사령
오카메 이야기
파리 이야기
꿩 이야기
츄고로 이야기

2부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

어느 여인의 일기
헤이케 게
반딧불이
이슬 한 방울
아귀
일상사
몽상
고양이 타마
한밤중에
풀종다리
꿈을 먹고 사는 짐승

각 장의 주
역자 후기
작가 연보

저자소개

고이즈미 야쿠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계 영국 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했다. 40세 때 신문사 특파원으로 일본에 왔고, 중학교의 영어 교사로 정착했다. 고이즈미(小泉) 집안의 딸과 결혼해, ‘고이즈미 야쿠모’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도쿄제국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강의하다가 외국인 교수의 고액 급여를 절반으로 삭감한 학교와 충돌해 해고된다. 그 후임이 나쓰메 소세키였다. 이후 와세다대학 교수로 임용되지만 반 년 만에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옛날이야기 듣기를 좋아해 부인이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모아 ≪괴담(怪談)≫(1904)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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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커뮤니케이션 연구자. 소년 시절과 청년 시절 도쿄에서 약 10여 년을 보냈다. 도쿄의 헌책방 거리 진보초를 제집처럼 들락거리며 책을 모으고 읽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멋지게' 입는 법보다 ‘제대로’ 입는 법, 남에게 보이기 위한 차림보다 스스로 납득되는 차림을 추구해온 그는 이 책을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한다. 일본신문협회와 한국의 방송기구, 정보통신 관련 기업에서 일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홍보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사회정보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전공 교수. 저서로는 『공영방송의 민영화』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골동기담집』, 『나의 작은 헌책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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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카쓰는 용감한 여자였다. 금방 정신을 차리고 새전함을 낚아채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었다. 큰길에 이를 때까지 무서운 건 더는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다.
_ “유령폭포의 전설”


“여보, 늦든 빠르든, 제가 죽은 후에 사람들이 당신에게 다시 결혼하라고 권할 거예요. 약속해 주시겠어요. 약속할 수 있어요? 다른 여자와 다시 결혼하지 않겠다고……?”
_ “오카메 이야기”


파리는 곧바로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또 잡아서 밖으로 내보냈다. 그런데 파리가 또다시 방에 들어왔다. 세 번째였다. 큐베의 아내는 기이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부인이 말했다. “혹시 오타마가 아닐까?”
_ “파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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