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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2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2

(근세부터 현대까지)

최진기 (지은이)
이지퍼블리싱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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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2 (근세부터 현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663356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9-10-17

책 소개

동서양의 역사를 뒤바꾼 13가지 전쟁사 이야기. 2권은 16세기 가장 큰 전쟁이었던 임진왜란부터 유럽 전역을 뒤흔든 최후의 종교 전쟁 30년 전쟁, 청나라의 아편전쟁, 조선을 둘러싼 청.일 간의 패권 다툼인 청일전쟁, 제국주의의 팽창이 빚어낸 제1차 세계대전, 참혹했던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쟁까지 다루고 있다.

목차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전쟁사 연표 02

1장. 16세기의 가장 큰 전쟁 임진왜란

1 패자의 관점에서 보는 임진왜란 10
2 명나라와 일본의 긴장된 첫 만남, 벽제관 전투 25
3 승패의 관건은 축성술? 울산성 전투 36
4 원균의 대패, 칠천량 전투 48

2장. 유럽 전역을 뒤흔든 최후의 종교 전쟁 30년 전쟁
1 최초의 국제 전쟁, 30년 전쟁의 서막 58
2 가톨릭군 VS 신교도군 전투의 승리 포인트 65
3 스웨덴, 프랑스의 참전이 30년 전쟁에 주는 영향 80

3장. 청나라 근대화의 계기가 된 아편전쟁
1 아편전쟁의 시작점 92
2 아편을 이용한 영국 검은 속내, 삼각무역 96
3 싱겁게 끝맺은 아편전쟁의 전말 100

4장. 조선을 둘러싼 청·일 간의 패권 다툼 청일전쟁
1 오랜 갈등의 폭발 청일전쟁 108
2 양과 크기의 승리, 청나라의 해군력 111
3 반전의 주인공이 된 청나라의 최강 해군 115

5장. 제국주의의 팽창이 빚어낸 전쟁 제1차 세계대전
1 1차 세계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122
2 서부전선에서 힘겨루기, 슐리펜 계획 137
3 독일의 불운, 동부전선 타넨베르크 전투 144
4 세기의 전쟁 제1차 세계대전의 결말 149

6장.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 제2차 세계대전
1 서부전선은 이상무 154
2 지옥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 독소전 171
3 광기의 전쟁, 미일전쟁 196

7장.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을 위한 베트남 전쟁
1 전에 없던 강력함, 베트민과 게릴라전 214
2 미국의 개입과 베트콩의 시련 234
3 최첨단 무기의 배신 251

저자소개

최진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랜 시간 대중과 학생들과 호흡해 온 대표적인 인문·사회 강사이자 저술가다. 색다른 시각과 쉬운 언어로 경제·정치·역사 등 다양한 사회현상을 쉽게 풀어주는 콘텐츠로 많은 독자와 청자들과 함께했다. 『최진기의 러우전쟁사』(러우전쟁은 어떤 세계질서를 만드는가?)는 그가 오랜만에 펜을 든 복귀작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전 세계적 비극을 깊이 있게 조망한다. 단순한 전황 해설과 이념적 편향을 넘어 전쟁의 역사적 뿌리와 국제정치적 맥락, 그리고 전쟁이 인간에게 남긴 질문들까지 담아냈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세계’와 새로운 전후 질서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적 여정이 될 것이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을 다녔으며, 수능 사회탐구 영역 점유율 1위의 인기강사이자 오마이스쿨 대표강사였다. 저서로는 인문 분야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1,2),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등이 있으며, 경제 분야 25주 연속 베스트셀러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인 『지금 당장 경제학』,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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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양성에서 패배했던 일본군이 울산성 전투에서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일본의 축성술에 있었습니다. 조선의 축성술이 부족했다는 게 아니라, 당시 일본의 축성술이 매우 뛰어나 세계적인 수준이었던 것입니다. 여행으로 일본 오사카성에 가본 분들은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실제 일본 오사카성에 가보면 정말로 공성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견고합니다. 울산성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성의 형태가 독특합니다. 가장 바깥의 성벽을 공략해서 이겨 넘어가더라도 그 위에 성이 하나 더 있습니다.


당시 합스부르크 가는 신성 로마 제국의 큰 세력이었으며, 15세기 중반부터는 합스부르크 가가 제위를 독점하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유럽 전체를 통합하는 구심점은 되지 못하죠.
사실 신성 로마 제국은 말로만 제국입니다. 프랑스의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유명한 볼테르(1694~1778)가 신성 로마 제국을 두고 한 말이 있습니다.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며, 제국은 더더욱 아니다.’ 신성 로마 제국을 조롱하는 말이죠. 실제로 신성 로마 제국은 7개의 작은 부족들이 합의해서 선출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말하자면 제대로 된 왕도 없고, 중앙집권화도 하지 못한 국가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내부에서 가톨릭교도와 신교도들이 충돌한 거죠.


영국과 중국(이하 청나라로 표기) 사이의 1차 아편전쟁은 1841년에 시작되어 1842년 영국의 승리로 끝납니다. 사실 이 전쟁은 전쟁이 라고 표현하기 애매할 정도로 싱겁게 끝이 납니다. 또한 아편전쟁에 따른 양국에 대한 공식적인 피해 집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국이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는 것만큼은 사실이죠. 아편전쟁의 이 같은 결과는 두 나라 모두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영국도 자신들이 이렇 게 손쉽게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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