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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날개의 발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6711832
· 쪽수 : 54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6711832
· 쪽수 : 544쪽
책 소개
"미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여성"이라는 평가를 받은 19세기 노예폐지운동가이자 여성 권익 선구자였던 실존 인물 사라 그림케의 삶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미국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시대, 세상을 거슬러 자신의 목소리를 내려던 사라 그림케와 그녀의 집안 노예였던 헤티 핸드풀 두 여성의 놀라운 삶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목차
1. 1803년 11월~1805년 2월
2. 1811년 2월~1812년 12월
3. 1818년 10월~1820년 11월
4. 1821년 9월~1822년 7월
5. 1826년 11월~1829년 11월
6. 1835년 7월~1838년 6월
옮긴이의 말
리뷰
새벽3*
★★★★★(10)
([100자평]갈수록 엄청난 흡입력을 보여주었고 끊임없이 세상과 맞서...)
자세히
한자*
★★★★★(10)
([마이리뷰]날개의 발명)
자세히
fja**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날개의 발명)
자세히
fja**
★★★★★(10)
([100자평]갈수록 엄청난 흡입력을 보여주었고 끊임없이 세상과 맞서...)
자세히
금붕*
★★★★☆(8)
([마이리뷰][서평] 함께 자유를 만들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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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8)
([100자평]내가 그녀들의 입장이었다면, 어느쪽이든 아무것도 못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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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프리카에서 사람들이 날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열 살 때, 어느 날 밤 엄마가 해준 이야기였다.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핸드풀, 네 할머니가 똑똑히 보셨어. 사람들이 나무랑 구름 위로 날아다녔대. 찌르레기처럼 날았다니까. 여기로 오면서 그런 마법도 더는 쓰지 못하게 된 거지."
고작 열 살이었지만, 하늘을 나는 이야기가 순전히 허튼소리라는 걸 알았다. 우리는 마법을 잃어버린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노예일 뿐이었고, 아무 데도 갈 수 없었다. 엄마의 속뜻을 알게 된 것은 한참 뒤의 일이었다. 우리는 정말로 날 수 있었지만, 마법으로는 아니었다.
실수를 피할 수 없다면, 뻔뻔하게 하라. 나 자신을 위해 만들어낸 작은 구호였다. 지금은 문턱을 넘는 데 그 구호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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