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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쓰테네쓰

데모쓰테네쓰

(비판정본)

김억
독도도서관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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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쓰테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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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데모쓰테네쓰 (비판정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91196727963
· 쪽수 : 302쪽
· 출판일 : 2025-12-30

책 소개

고대 그리스의 저명한 연설가이자, 외세의 압제에 맞서 그리스의 자유와 독립을 외쳤던 투사 데모스테네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도 시리즈의 책들은 모두 서양고전문헌학의 원칙에 입각하여 엄밀한 문헌 판독과 대조의 과정을 거쳐서 탄생한 비판정본critical edition이다.

목차

해제 한국의 데모스테네스(Demosthenes Coreanus)
비판정본 원문대역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부록
근대용어 찾아보기
독도고지도도서관 소개
이 책이 세상의 빛을 보게 도운 사람들

저자소개

김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6년 11월 30일 평안북도 곽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희권(金熙權)이고 호는 안서(岸曙)다. 필명으로 ‘안서(岸曙)’, ‘안서생(岸曙生)’, 안서의 머리글자를 딴 ‘A. S.’, 에스페란토 이름인 ‘Verda E. Kim’ 등이 있다.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문 수업을 받았으며 1907년 정주 오산학교에서 신학문을 수학했다. 오산학교를 졸업한 후, 1913년 일본 게이오의숙(慶應義塾) 문과에 입학해 영문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1914년 부친의 사망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했으며 1916년 모교인 오산학교에 부임했다. 1924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학예부 기자, 문예부장으로 활동했으며 1930년대 ≪매일신보≫ 기자를 거쳐 1930년대 후반부터 해방 직후까지 경성 중앙방송국에 근무했다. 1941년 국민총력조선연맹 문화부 문화위원, 조선문인협회 간사, 조선문인보국회 평의원 등을 지내며 친일 활동을 했다. 해방 후, 출판사인 수선사(首善社)의 주간을 맡았고 1946년부터 한국 전쟁 때까지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강의했다. 한국 전쟁 당시 서울에서 납북되어 북한 국영출판사의 교정원으로 배치되었다. 1956년 납북 인사들로 구성된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중앙위원으로 임명되었다가 평안북도 철산의 협동농장으로 강제 이주되었다. 그 이후의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김억은 1914년 일본 유학생들이 발간한 잡지인 ≪학지광≫에 <이별>을 발표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작품으로 <야반>, <나의 적은 새야>, <내의 가슴>, <밤과 나> 등이 있다. 이후 개인적 감정을 중시하고 감각적인 시어와 개성적 리듬을 강조한 시를 통해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편, 1916년 9월 ≪학지광≫에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베를렌의 시를 번역한 <내 가?에 내리는 비>를 발표한 이래, 꾸준히 서구의 시와 시론을 번역·발표했다. 특히, 1918년 9월 창간된 ≪태서문예신보≫에 주로 프랑스 상징주의 시와 시론을 번역해 소개함으로써 한국 현대시에 상징주의 시풍을 정착시켰다. 1920년 ≪폐허≫ 동인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개벽≫, ≪동광≫, ≪영대≫, ≪조선문단≫, ≪학생계≫ 등에 참여했다. 1925년 이후, 민요시 운동의 중심에 서서 한국적 정서와 가락을 담은 민요시 창작에 주력했으며 한시 번역에도 힘을 쏟았다. 김억은 한국 현대시 최초의 창작 시집 ≪해파리의 노래≫(1923)를 위시해 ≪봄의 노래≫(1925), ≪금모래≫(1925), ≪안서 시집≫(1929), ≪지새는 밤≫(1930), ≪안서 시초≫(1941), ≪먼동이 틀 제≫(1947), ≪민요 시집≫(1948) 등을 상재했다. 그리고 베를렌, 구르몽, 보들레르, 예이츠 등의 시가 수록된 최초의 번역 시집 ≪오뇌의 무도≫(1921)를 필두로, 타고르의 시를 번역한 ≪기탄자리≫(1923), ≪원정≫(1924), ≪신월≫(1924), 아서 시먼스(Arthur Symons)의 시를 번역한 ≪잃어진 진주≫(1924), 한시를 번역한 ≪망양초≫(1934), ≪동심초≫(1943), ≪꽃다발≫(1944), ≪야광주≫(1944), ≪지나 명시선≫(1944) 등을 남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의 생애는 그리스 정신의 발현이며, 그의 행동은 당시 형세의 반영이었습니다. 그리 고 천고에 비할 바 없는 웅변은 자기의 성심과 열정을 발표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 습니다. (...) 다시 말하면, 웅변은 그에게는 기술에 지나지 않으며 그의 진정한 생애 는 그 뒤로부터 위대한 본령을 말해줍니다. 이 기술을 무기로 삼아 앞으로 끊임없이 나아간 그의 뜻을 볼 때, 우리는 비로소 '데모스테네스'라는 한 인물을 알게 됩니다.
• 《데모쓰테네쓰》 제1장 12와 제2장 10


이 위대한 연설은 불타오르는 듯한 그리스 정신으로 가득한 것이었습니다. 끓어오르 는 듯한 애국심으로 가득 찬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안일을 꾀하고 임시방편 만 도모하며 나태한 생활에 빠진 국민으로 하여금 포학한 강적의 압박을 벗어나서 자 유독립의 국격을 유지하자는 것이었을 뿐입니다.
• 《데모쓰테네쓰》 제4장 12


εἴπερ ἴσην ῥώμην γνώμῃ, Δημόσθενες, εἶχες, οὔποτ᾽ ἂν Ἑλλήνων ἦρξεν Ἄρης Μακεδών. 데모스테네스여! 만일 그대가 생각과 똑같은 힘을 가졌더라면, 마케도니아의 아레스가 헬라스를 지배하지 못했으리라!
• 플루타르코스 《비교열전: 데모스테네스전》 30.5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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