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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바르 언덕의 과부들

말라바르 언덕의 과부들

수자타 매시 (지은이), 한지원 (옮긴이)
  |  
딜라일라북스
2021-02-01
  |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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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바르 언덕의 과부들

책 정보

· 제목 : 말라바르 언덕의 과부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6732424
· 쪽수 : 592쪽

책 소개

주인공 퍼빈 미스트리는 인도 최초의 여성 변호사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창조된 캐릭터이다. 소설은 은둔 과부들의 저택에서 벌어진 현재의 살인 사건과,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수렁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빠져나온 퍼빈의 굴곡진 과거를 오가며 진행된다.

목차

말라바르 언덕의 과부들 / 009
감사의 말 / 587

저자소개

수자타 매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태생으로 인도와 독일계 부모에게서 태어나 주로 미국에서 자랐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작문을 공부한 뒤 5년간 기자로 일하다가 미 해군 군의관인 남편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일본어를 배우는 한편, 도쿄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책이 데뷔작이자 <레이 시무라 시리즈>의 첫 권인 『샐러리맨의 아내The Salaryman’s Wife』(1997)이다. 이 책으로 매시는 애거서 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큰 주목을 받으며 총 열한 권의 ‘레이 시무라’ 소설을 발표했다. 이후 매시는 자신의 뿌리인 인도로 시선을 돌려 영국령 인도를 배경으로 한 『슬리핑 딕셔너리The Sleeping Dictionary』(2013)와 『인디언 그레이Indian Gray: Historical Fiction』(2015)를 발표했다. 2018년작 『말라바르 언덕의 과부들』은 인도 최초의 여자 변호사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비평가들의 찬사와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성공적인 새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다. 2019년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사타푸르 문스톤The Satapur Moonstone』이 출간되었고, 2021년 6월 세 번째 책인 『봄베이 프린스The Bombay Prince』가 출간될 예정이다. 매시는 현재 가족과 함께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살면서 자료 조사차 종종 인도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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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좋은 책을 읽고 발굴하고 번역하며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코카인 블루스』 『아찔한 비행』 『테스토스테론 렉스』 『베라 켈리는 누구인가?』 『말라바르 언덕의 과부들』 『멘탈의 거장들』 『편집 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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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때 무언가가 그녀의 시선을 끌었다. 신발장 뒤의 벽은 기하학적 패턴으로 구멍이 뚫린 대리석 잘리였는데, 이 작은 구멍들 사이로 웬 시커먼 형체가 보였던 것이다. 그녀가 계속 쳐다보자 그 시커먼 형체는 한쪽 옆으로 이동하더니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라지아 베굼, 부인은 마음껏 사랑할 수도 없는 사람들과 오래된 저택에 매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라지아는 경계하는 눈초리로 퍼빈을 바라봤다. “그런 게 가족 아니었던가요?”


“난 목욕을 해야 해. 외출하고 온 데다 지금 달거리 중이란 말이야.” 기타의 눈빛이 번쩍 빛났다. “그래서 그런 거예요! 베누시 마님께서 바비가 오늘 그걸 시작했다는 걸 알고 계세요. 그래서 바비더러 그 방으로 가라고 하시는 거예요.” “무슨 방?” “여기요.” 기타가 퍼빈의 키보다 살짝 더 큰 정도밖에 안 되는 높이의 철문을 열었다. 역겨운 오줌 냄새가 가장 먼저 그녀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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