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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9119673946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0-06-2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부모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육아, ‘눈맞춤’에서 시작됩니다
눈맞춤 육아법 1 _ 일상 되돌아보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놀이는 자신의 세계다
마음만 앞서는 부모들의 오해와 착각
아이에게 느끼는 미안함과 죄책감 사이
아이와 함께 보내는 10분이라는 시간의 힘
당신의 ‘양육 효능감’은 어떻게 되나요?
아이가 계속 놀아달라고 하는 이유
아이와의 소통에도 타이밍이 있다
엄마 아빠를 부를 때, 아이가 원하는 것은?
장난감은 장난감이지 놀이가 아니다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 놀이로 키우자
눈맞춤 육아법 2 _ 아이의 관점으로 이해하기
아이의 놀이를 지켜보면 아이의 마음이 보입니다
계속 질문만 하는 아이, 늘 좋은 걸까?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아이, 왜 그런 걸까?
부모를 통제하려는 아이, 괜찮은 걸까?
지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아이
이기는 것 대신에 지는 것을 선택하는 아이
공격적인 놀이를 많이 하면, 공격적인 아이가 될까?
로봇 놀이를 하는 여자 아이와 메이크업 놀이를 하는 남자 아이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아이
똑같은 놀이를 반복하거나 특정 놀이를 따라 하는 아이
장난감의 일부분에만 집착하는 아이
손에 묻는 것을 유독 싫어하는 아이
혼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
또래들과 다른, 일반적이지 않은 놀이를 하는 아이
왜 불편했던 경험을 놀이로 표현하는 걸까?
왜 스스로 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해달라고만 할까?
신체놀이만 하는 아이, 혹은 신체놀이를 거부하는 아이
나이에 맞지 않는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
안 된다고 해도 계속 물장난을 하는 아이
어지럽히기만 하고 정리는 안 하는 아이
놀이의 끝이 항상 좋지 않게 마무리되는 이유
눈맞춤 육아법 3 _ 아이의 언어로 말 걸기
아이의 생각을 자라게 하는 상호작용은 따로 있습니다
사랑 표현은 매일 해도 모자라다
아이의 자존감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
아이를 따라 하기, 아이의 자신감이 자란다
놀이 행동을 말로 표현하기, 아이의 집중력이 자란다
감정과 욕구를 말로 표현하기, 아이의 공감력이 자란다
딱딱한 명령조가 아니라 존중하는 태도로 이야기하기
표정과 말이 다른 이중 메시지는 아이를 혼란스럽게 한다
한 번에 한 가지씩만 말하라
장난으로라도 아이를 놀리지 마라
습관적인 ‘아니야’는 아이를 위축되게 만든다
반드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라
아이 스스로 마음을 조절할 시간을 줘라
눈맞춤 육아법 4 _ 함께 놀이하기
아이를 성장시키는 놀이, 하루 10분으로도 충분해요
1분으로도 통할 수 있고, 5분으로도 즐거울 수 있다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이 꽃피는 10분 놀이
- 친밀한 관계를 쌓는 신체 놀이 / 창의성과 사회성을 높여주는 역할 놀이 /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미술 놀이
0~7세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른 놀이방법
- 0세: 활발히 탐색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만 1세 : 매일 자라고 있어요, 무엇에든 반응해주세요 / 만 2세: 자유롭게 활동 영역과 내용을 넓혀나가요 / 만 3세: 상호작용이 확장되고 다양한 경험을 해봐요 / 만 4~5세: 호기심이 커져요, 도전하게 해주세요 / 만 6~7세: 성취감을 단계적으로 경험하도록 해주세요
적응력을 높이는 돌봄 놀이
오감과 관계 형성을 높이는 감각 놀이
안전한 세상을 넓히는 영웅 놀이, 역할 놀이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통하는 이심전심 가족 놀이 40
- 함께 몸을 쓰며 즐기는 신체 놀이 20 / ?함께 만들면서 재미를 발견하는 미술 놀이 20
아이의 상호작용 능력을 키우는 보드게임 활용법
- 보드게임을 하면 좋은 이유 / 게임을 할 때, 상황에 따른 좋은 대화법 / 어떤 보드게임을 하면 좋을까?
에필로그 _ 부모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육아, ‘눈맞춤’에서 시작됩니다
리뷰
책속에서
아이가 원하는 ‘살아 있고, 애정 어리며, 집중해주는 반응’, 우리는 그것을 한마디로 ‘눈맞춤’이라고 표현해봤습니다. 말 그대로, ‘부모가 아이와 눈을 맞춘다’는 것입니다. 그게 어떤 의미일까요?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봐주고 관심을 보여주는 것, 아이의 시선으로 이해하며 말을 걸어주는 것, 아이와 함께 놀이하며 아이의 마음에 응답해주는 것, 그럼으로써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자 하는 ‘눈맞춤 육아’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육아를 하면서 ‘대화’와 ‘놀이’에 대한 고민이나 문제를 많이 토로하곤 합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은 대화와 놀이로 채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눈맞춤 육아’의 관점에서 내 아이와의 대화나 놀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 차근차근 짚어보았습니다.
실제 상담을 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평소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점들을 녹여냈기 때문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해보거나 적용해볼 수 있는 대화 방법이나 놀이 방법도 곳곳에 담아냈습니다. 실제로 한 번씩 시도해고 실천해보기를 권해봅니다
부모는 놀이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놀이에 들어가야 합니다. 아이의 놀이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 아이를 관찰해보세요. 아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봐주는 것도 아이의 놀이 세계로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말없이 아이의 놀이를 10분 정도 지켜보세요. 작은 손으로 장난감을 쥐는 모습, 중얼대는 예쁜 입술, 가끔 나를 보고 웃는 미소, 나를 부르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만히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