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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씨앗 창고

세계의 끝 씨앗 창고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이야기)

캐리 파울러 (지은이), 허형은 (옮긴이), 마리 테프레 (사진)
  |  
마농지
2021-02-10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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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씨앗 창고

책 정보

· 제목 : 세계의 끝 씨앗 창고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6830175
· 쪽수 : 176쪽

책 소개

마법처럼 아름답지만 뼈가 시리도록 춥고 황량한 스발바르에 왜 국제종자저장고가 지어졌을까? 어디서 온 어떤 종류의 종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보관되어 있나? 등 아이디어 단계서부터 건립과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이끈 캐리 파울러가 이런 질문들에 답하는 책이다.

목차

추천의 말 |서문

1장 스발바르, 세계의 지붕을 여행하다

2장 종자와 식량
수집과 보전|소실과 위험|작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활용

3장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계획|건설

4장 저장고 안으로

운영 정책과 관행|관리 체계와 재정|첫 종자 반출

5장 우리 모두의 일


부록 1 참고 자료
부록 2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설립 및 운영에 관여한 기관과 개인

감사의 말|사진과 지도 출처|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캐리 파울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설립 전 과정을 이끈 주인공이다. 저장고 건립을 제안하고 계획안을 작성해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켰으며, 타당성 조사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지금은 스발바르 종자저장고 운영을 총괄하는 국제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1990년대에는 유엔이 최초로 실시한 세계 작물다양성 실태 조사를 총괄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한 ‘식량과 농업을 위한 식물유전자원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지구행동계획’의 초안을 마련하고 국가 간 협상을 조율했는데, 150개국이 이 안을 채택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노르웨이 생명과학대학 교수, 세계작물다양성재단 대표, 국제식량농업발전위원회 위원, 국제생물다양성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스탠퍼드대학 객원연구원, 로즈대학 이사회 부의장, 러시아 농업과학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안 노벨상으로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 하인츠상, 바빌로프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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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 전공과는 무관하게 좋아하는 일을 찾아 책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6시 20분의 남자』, 『죽어 마땅한 자』,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하프 브로크』,『모르타라 납치사건』, 『세계의 끝 씨앗 창고』, 『미친 사랑의 서』, 『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나』, 『사랑의 가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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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테프레 (사진)    정보 더보기
노르웨이 볼다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미디어와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방송 연출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북극 지역 사진으로 명성을 얻었다. 2000년대 초반에 스발바르를 방문했다가 장엄한 야생 풍광과 북극광에 마음을 빼앗겨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 2007년 세계작물다양성재단과 인연을 맺고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설립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덕분에 건축 단계에서부터 가동 단계까지 저장고 건물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었고, 내부 시설과 주변 풍경을 수천 장의 사진으로 남겼다. 배우, 방송 및 영화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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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단한 바위를 파내 만든 130미터의 긴 터널 끝에 인류의 소중한 보물, 지금껏 수집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로 다양한 종자 샘플로 가득 찬 방이 있다. 종자 개수만 해도 무려 5억 개가 넘는다. 아무도 제지하지 못한 기후변화가 식량 생산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전 세계 작물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는 시점에,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수백만 종에 이르는 고유 작물을 확실히 보전하기 위해 인류가 내디딘 위대한 한 걸음을 상징한다.


롱위에아르뷔엔에 있는 거의 모든 것에 세계 최북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최북단 술집, 최북단 병원, 최북단 유치원, 최북단 신문, 최북단 택시 서비스, 최북단 우체국, 최북단 수영장, 최북단 밴드 등이 있다. 북극에 대한 사랑으로 한데 모이고, 보통은 한정된 시간 동안 문명의 가장자리에 있는 작은 공동체에서 어울리기에 서로 잘 협조한다. 격의 없이 군다. 서로 돕는다. 규칙을 엄수하느라 뭘 못 하는 일은 거의 없다. 어떻게든 일이 되게 한다. 그래야만 하니까. 이 차가운 환경에서 인간은 더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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