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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아카이브 만들기

커뮤니티 아카이브 만들기

(센다이미디어테크 ‘3월 11일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센터’ 분투기)

사토 토모히사, 카이 켄지, 기타노 히사시 (지은이), 윤주 (옮긴이)
빨간집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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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아카이브 만들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커뮤니티 아카이브 만들기 (센다이미디어테크 ‘3월 11일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센터’ 분투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6905620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1-01-11

책 소개

센다이미디어테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아카이브 플랫폼인 ‘3월 11일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센터(약칭 와스렌!)’의 활동 기록이다.

목차

이 책에 대하여

들어가며 : 왜 커뮤니티 아카이브인가?

생각하기 편 : 플랫폼이 중요하다
제1장 센다이미디어테크와 remo
제2장 만드는 법[1] : 플랫폼 디자인하기

만들기 편 : 기록하기·운영하기·응원하기
제3장 기록 활동[1] : 개인이 만드는 영상 기록
제4장 기록 활동[2] : 당사자성 획득하기
제5장 만드는 법[2] : 아카이빙 커뮤니티 만들기

사용하기 편 : 미디어로서의 아카이브
제6장 기록 활동[3] : 와스렌!다운 기록의 특징
제7장 아카이브는 누구의 것인가?

나가며 : 공생공락의 도구를 향하여

참고 자료

저자소개

사토 토모히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도쿄 출생. 전공 분야는 문화인류학으로 교토시립예술대학 예술자원연구센터 전임 연구원/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예술과 사회운동의 접점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지평을 문화인류학적 시각과 방법으로 연구한다. 또 현대 예술 활동의 아카이브화, 변화하는 도시 공간의 기억과 계승에 대해 활동·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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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켄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오사카 출생. 2011년 봄부터 센다이미디어테크 아트 디렉터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지자체의 문화 정책 실행, 기획, 운영 등을 담당한다. ‘remo(기록과 표현과 미디어를 위한 조직)’, ‘recip(지역문화에 관한 정보와 프로젝트)’, 그 외 예술과 미디어 관련 NPO에 소속되어 사회 활동으로서의 예술 활동에 임하고 있다. 2011년 예술선장·예술 진흥 부문 문부과학대신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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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히사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홋카이도 출생. 공익재단법인 센다이시 시민문화사업단 주사. 2011년부터 센다이미디어테크 ‘3월 11일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센터’를 담당했다. <레코딩 인 프로그레스>(2015년), <지진 재해와 생활>(2016년) 등의 전시 큐레이션을 맡았다. 동일본대지진을 포함한 지역 문화 기록 활동, 이·활용의 장 만들기 등 협력 사업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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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0년생. 일본 도쿄에서 길지 않은 유학 생활 후 부산에서 교육학, 일어일문학, 문학치료 등을 전공했다. 여성시민운동단체 활동을 거쳐 현재 무소속젠더활동가, 빨간집 기록활동연구원, 상담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가로 살고 있다. 번역 작업을 하면서 ‘기억’과 ‘기록’에 대해 많은 영감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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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풋내기 아카이브에는 프로 아카이브와는 다른 풍부함, 특히 ‘기억의 결’을 느끼게 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표준어와는 다른 풍부한 언어의 세계. 살아 숨 쉬는 생활의 기록. 자신이 서 있는 장소와 아카이브 안의 세계가 연결되어 있는 듯한 감각. 풋내기 아카이브는 기록 대상과 기록자, 아카이브 되어 있는 정보와 아카이브 사용자와의 거리가 가깝습니다. 타인의 일로서의 역사가 아닌 자신을 포함한 집단에 대한 역사가 존재합니다. 혹은 ‘역사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는 일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카메라를 갖는다는 것은 읽고 쓰는 행위에 빗대어 말하자면 연필을 잡는 것과 같다. 책을 읽고 무언가를 배우는 동시에 감상문을 쓰는 등 스스로 표출하는 행위를 하면 일단 생각이 정리된다. 자신의 생각이 밖으로 걸어 나와 세계와 만나면 또 다시 생각하는 행위가 운동을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갖게 되면 무언가를 기술하면서 내보이는 행위로 인해 다시 스스로 배우게 되는 순환이 반드시 일어난다. 그러한 학습 장치로서 와스렌!이 시작된 것이다.


‘고난을 감내해온 한 인간이 말하는 작은 이야기의 네트워크’로서의 역사, 달리 말하면 ‘무수한 이야기의 네트워크로 짜인 한 장의 텍스타일’이야말로 본래 우리들이 알 수 있는 역사라고 생각한다. 무릇 역사란 외부의 관찰자가 아닌, ‘어디까지나 거기에 소속되어 살아온 사람들에 의해 “이야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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