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비로소 나의 여정

비로소 나의 여정

(세 계절의 런던·파리 여정 에세이)

문여정 (지은이)
하하밤(hahabalm)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비로소 나의 여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로소 나의 여정 (세 계절의 런던·파리 여정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923006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20-01-15

책 소개

좋아하는 글을 쓰고 싶어서 로펌에서 나와 처음으로 맞이한 달콤하고도 새곰한 시간을, 뭉근하게 졸여 낸 세 계절의 런던, 파리 여정 에세이. 그리고 비로소 나의 이름으로 살게 된 '여정' 에세이.

목차

Prologue | ‘작아지는 나’를 바라보다가

겨울. 서울, 고민의 시간
시간부자
먼 북소리, 첫 병가
그런데 왜 하필 런던인가요 - 시작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봄. 차갑고 화사한 봄날
지난한 입국 심사의 시간
Happy Monday
고양이를 만지는 시간
Pub: 커피 대신 맥주를 파는 Cafe
잘못 든 길에서 만난 것
위스키, 흘려 먹지 않아도 맛있는
어디에나 있는 사람 스트레스 1. - Hostel의 악몽
Damien Rice, 그리고 5월
나를 좋아하는 것
기네스Guinness의 맛
더블린에서 자전거 로망을
날씨도 안 좋고 당장 바삐 해야 할 일도 없는데 그럼 얘기나 할까 - 더블린 사람들

여름. 예상과 다르던 런던
I’m in London
숨통이 트이던 만남들과, 남자 같았던 회사
그러니까 좋아하는 남자라면
런던에서 만난 그, H
런던에서 요가를 - Battersea Yoga
영어가 정말 늘지 않을까 하던 기대에도 불구하고
British Accent에 다가가는 일
어디에나 있는 사람 스트레스 2. - Flat에서 생긴 일
Pray for us
런던에 앞선, 나의 첫 로망지 Paris
Caelo Yoga - 그 여름, 요가에 집중했던 시간

가을. 다시, 나의 시간
파리 테라스 석 낭만의 이면
아, 불어
런던, 파리의 부엌에서
이별의 순간, 곁에 있어준 파리
어디에나 있는 사람 스트레스 3. - Studio의 횡포
프리랜서 라이터의 실상
사랑받는 데에 익숙하지 않은
사귀고 싶던 고양이, Mingo
그렇게 시작해서 이렇게 끝나는구나, Bath와 Berlin의 Spa

Epilogue | 앞으로의 여정
+ 그곳의 수변 여정

저자소개

문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눈 내린 날 태어나 늘 새해의 기분으로 생일을 맞는다. 시험도 소송 서면도 하나의 글이라 생각하면서 서울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로펌의 시간을 보냈지만. 2017년을 기점으로 뒷면이 앞면이 되는 레코드 판처럼 출판사 하하밤(2020)을 만들고 좋아하는 글을 쓰며 Side B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할배의 영향으로 곧잘 경상도 사람이라는 오인을 받고 할머니의 방침에 따라 여전히 신나면 궁둥이 춤을 춘다. 할머니와 할배는 Side B의 시간에 계시지 않지만 망울진 A면을 타고 온 지금의 리듬은 모두 두 분에게서 비롯되었음을 기억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도 유럽처럼 네 시에 퇴근하기도 하잖아요, 새벽 네 시’라는 우스갯소리를 회사 후배와 주고 받으며 집에 돌아오면 잠시라도 책을 읽었다. 이대로 잠들면 다시 출근을 해야 하니까. 깨어있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걸 하나라도 하고 싶었다.

_[Prologue: 작아지는 ‘나’를 바라보다가] 중에서


나조차도 아직 알 수 없는 미래의 일들에 대해 지금 당장 답을 내놓으라는 그들의 심란한 표정은 꼭 내 앞날에 대한 심란함처럼 느껴져서, 나는 그 얼굴들을 쉬이 잊지 못했고. 세 계절을 지내는 동안 그들의 잔상은 가끔씩 의외의 상황에서 불쑥 떠올라 나를 정면에서 바라보곤 했다.

_[지난한 입국 심사의 시간]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