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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싸움을 그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야기

눈싸움을 그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야기

(Side A.)

문여정 (지은이)
하하밤(hahabalm)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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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싸움을 그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눈싸움을 그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야기 (Side A.)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92301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10-28

책 소개

책과 영화, 드라마의 제목들이. 그 이야기들에 기대어, 결코 사라지거나 줄어들지 않던 ‘좋아하는 마음’을 가만히 되짚으면서, 수없이 서성이던 날들과 기존 경로에서 스르르륵 벗어나는 순간의 이야기를 ‘A면’(Side A)에 담았다. 이제 ‘눈싸움을 멈추고 눈사람을 만들게 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목차

Prologue. 망울지는 밤
The Real Prologue. 눈덩이를 굴리는 시간

Single Room No.701 : ‘Someone’s atelier’
생의 유효기한 … <사운드 오브 뮤직>
밤의 화미레스ファミレス에 … 『애프터 다크』
Single Room No.105 #1 : 신림 2동, 자취의 시작
우리 방울 … 『빨강머리 앤』
가만히 느끼는 온기 … <아멜리에>
이기적인 아이의 소원은 … <기적>
Single Room No.105 #2 ... 온전한 홀로
□에 기대어 ■ 버튼을 … <중경삼림>
푸른 숨을 내쉬며 … 두 번의 제주 올레 여정
‘숲’에서 만나기로 해요 … <연애시대>
Single Room No.436 : 일산, 우주 속 먼지
제멋대로 쫓아오는 무언가 … 『홀리가든』
오래전 입력된 낭만 (feat. 기차 여행) … 『청춘의 문장들』
하늘 높이 오르는 100%의 공처럼 … <수박>
Single Room in BOQ : 2개월 전주
머글과 변호사의 하얀 돌 … 『해리 포터』
찬란한 사각지대 … {해바라기}
The Next Episode … <Sex And The City>
Single Room No. JSS 가지 않기로 한 길을 바라보며 … 『어제 뭐 먹었어?』
어떤 장벽에도 불구하고 … 작은 영화관
이번 생의, 작은 균열 … <해피 아워>

Epilogue. 스르르륵, 몸을 기울여
The Last Epilogue. 눈사람을 당신께

저자소개

문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눈 내린 날 태어나 늘 새해의 기분으로 생일을 맞는다. 시험도 소송 서면도 하나의 글이라 생각하면서 서울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로펌의 시간을 보냈지만. 2017년을 기점으로 뒷면이 앞면이 되는 레코드 판처럼 출판사 하하밤(2020)을 만들고 좋아하는 글을 쓰며 Side B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할배의 영향으로 곧잘 경상도 사람이라는 오인을 받고 할머니의 방침에 따라 여전히 신나면 궁둥이 춤을 춘다. 할머니와 할배는 Side B의 시간에 계시지 않지만 망울진 A면을 타고 온 지금의 리듬은 모두 두 분에게서 비롯되었음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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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퇴사를 하고 2020년부터 ‘좋아하는 글을 쓰고 싶어서’ 작가가 되었다는 말을 늘어놓았지만 돌아보니 나는 다시 혼자가 되어 있었다. 글의 평가에 일희일비하며 아무것도 보장되어 있지 않은 미래에 수고를 들이는 일. 이것은 내게 익숙한 상황이었고, 나는 30대 중반에 다시 고시생 모드로 접어들었음을 실감했다. 그것은 모두에게 우려 섞인 응원을 받고 다시금 부모님의 무거운 얼굴을 마주하는 일이었으며 무엇보다, 매일 불안의 시선을 느끼는 일이었다. - ‘Prologue : 망울지는 밤’ 중에서


1막에서 아이 1이, 저는 책을 읽고 글 쓰는 게 좋아요- 이야기했을 때 그럼 너는 법대에 가면 되겠네- 하고 불쑥 좁은 길이 등장했다. 법률가라는 직업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때였다.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인상 쓴 얼굴이 힘들어서 실없는 소리를 하고 웃음에 안도하던 고등학생 아이 1은 다시 이야기했다. 저는 심각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 분위기가 싫은데요? 이야기 끝에 누군가는 기분이 나빠지고야 마는 상황이 영 불편한데요...? 다시 정해진 대답이 돌아왔다. 그렇게 말대답을 하는 걸 보니 역시 법조인의 길이 맞겠다고. - ‘밤의 화미레스에’ 중에서


아홉 살이 되어도 상상 속 진짜 아빠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나에게는 매주 두세 번씩 우리 집에 찾아오는 엄마의 아빠, 나의 할배가 있었다. 아이스크림 파르페를 나에게 처음으로 사주고 기차 여행의 낭만을 심어준 사람. 계란밥을 만드는 법과 생선 가시를 바르는 법을 알려주고 불의 뜨거움과 물의 무서움을 일러준 사람. 그리고 내 첫 눈맞춤의 상대였던 사람. - ‘우리 방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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