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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독서 모임 어떻게 시작할까

화상 독서 모임 어떻게 시작할까

이소라, 염주희 (지은이)
월간토마토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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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독서 모임 어떻게 시작할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상 독서 모임 어떻게 시작할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96927363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0-11-30

책 소개

이 시대에 책의 의미가 무엇이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또한 새롭게 독서 모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매뉴얼이 될 것이다.

목차

1장 준비하다

기획
수북수북의 탄생과 홍보
도서 선정
운영진과 회원들
독후감 쓰기와 리딩 가이드 만들기
오리엔테이션

2장 실행하다


화상 독서 모임 Day 1
화상 독서 모임 Day 2
화상 독서 모임 Day 3
화상 독서 모임 Day 4
화상 독서 모임 Day 5
화상 독서 모임 Day 6
화상 독서 모임 Day 7
화상 독서 모임 Day 8
화상 독서 모임 Day 9
화상 독서 모임 Day 10
쉬어가는 모임
화상 독서 모임 Day 11
화상 독서 모임 Day 12
화상 독서 모임 Day 13

3장 기록하다

기록의 이유; 유일한 시기의 유일한 경험
기록의 과정; 악전고투의 시간
기록의 유익; 후기로 소통하다

4장 예상치 못했던 수확

화상 회의 도구의 발견
독서동아리 지원금을 받게 됨

5장 오프라인에서의 만남

6장 장애물들


외적 장애물 1; 코로나-19
외적 장애물 2; 화상채팅 도구 자체의 문제
외적 장애물 3: 책의 난이도와 주제의 민감성
내적 장애물 1; IT 도구에 대한 부담감
내적 장애물 2; 온라인 토론에 대한 운영진의 경험 부족
내적 장애물 3: 글쓰기에 대한 회원들의 부담감
내적 장애물 4; 발언 시간 규칙에 대한 회원들의 저항감
내적 장애물 5; 회원들의 비협조로 인한 운영진의 피로감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또는 장애물 덕분에

7장 열다섯 번의 독서 모임을 통해 얻은 성과

회원들의 성장
운영진의 성장
독서공동체의 탄생

닫는 말

부록
1. 도서 목록과 리딩 가이드
2. 독서일지 양식
3. 화상 독서 모임을 위한 에티켓
4. 오리엔테이션 매뉴얼
5. 수북수북 회칙 및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

저자소개

이소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혼자 읽기 50년, 함께 읽기 30년, 공개적 글쓰기 2년의 구력을 갖고 있다. 35년 차 주부이자 20년 차 심리상담가이기도 하다. 대전 수북수북 독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중이다. 쓴 책으로 『60년생이 사는 법』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책 읽기를 통한 치유』와 『치유가 일어나는 독서 모임』이 있다. 인스타그램 @buchholik 브런치 brunch.co.kr/@sor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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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에는 할머니를 동경하고 30대에는 할머니를 분석하다 40대에는 할머니와 친구가 된 전직 노년학자. 그녀들 덕분에 유연하고 풍성한 삶을 경험하였기에, 누구나 세대를 뛰어넘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화상 독서 모임 어떻게 시작할까』(공저), 『B컷 일지:잡지사 프리랜서 기자의 글쓰기 비법 노트』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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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독후감 쓰기와 리딩 가이드 만들기
독후감 쓰기는 처음부터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모임을 하게 되면서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도입한 수단이었다. 온라인 대화에서는 신체 언어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므로 의사소통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보조 수단이 필요했다. 회원들은 독후감을 쓰면서 일차적으로 책의 전반적인 내용과 감상을 정리하고, 타인의 독후감을 읽으면서 새로운 관점을 얻는다. 타인의 생각이 자기 생각과 다를 때는 그것이 토론 주제가 되기도 한다.
토론할 주제를 미리 제시해 주는 것도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었다. 이를 발제 또는 리딩 가이드라 하는데, 이것은 “책에서 궁금했던 점이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점들을 찾아서 질문을 만드는 것”이다. 리딩 가이드를 사용하면 혼자 책을 읽을 때 길을 잃지 않고 주의를 유지하도록 해주고 모임에서는 토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1장. 준비하다_독후감 쓰기와 리딩 가이드 만들기>


화상 독서 모임 Day 2
화상으로 대화하는 우리 독서 모임의 두 번째 책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였다. 선정 도서 목록이 마무리되어가던 시점에 팬데믹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현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책 『페스트』를 추가하기로 했다. 운영진은 둘 다 이 책을 읽기 전이었고, 책의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모임에서 다 같이 읽고 토론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페스트』는 소설이므로 이 책은 색다른 시도로 접근했다. 총 여섯 명의 회원들에게 주요 등장인물 한 사람씩을 짝지어주고 그 인물을 중심으로 독서하면서 회원 각각이 맡은 인물의 입장에서 자기를 소개하는 일인칭 글쓰기를 해보도록 했다. 독후감 대신 이번에는 회원들의 글쓰기 관점을 지정해 준 것이다. 이는 “인물들과 친해지고 사건들을 생생하게 느끼게 되면 비로소 그 이야기를 알게 된다”라고 한 모티머 J. 애들러의 말에서 착안한 방식이었다. 한 사람이 자기가 맡은 등장인물을 소개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 인물의 행동과 생각에 대해 질문해보기로 했다.
<2장. 실행하다_화상 독서 모임 Day 2>


화상 독서 모임 Day 7
지금까지 총 7회의 모임을 하면서 회원들의 독후감을 읽을 기회가 많았는데, 오늘은 몇몇 회원의 독후감이 진화하고 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진행자가 제시한 리딩 가이드 내용이 많아 회원들이 공들여 쓴 독후감을 검토할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모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이야기를 잘 들을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심혈을 기울여 쓴 다른 사람의 독후감을 충분히 읽지 않는 것은 모두에게 큰 손실이다. 독서 모임에서 리딩 가이드를 사용하는 목적은 대화의 초점을 맞추기 위한 것이기에, 많은 이슈를 다루기보다는 적절한 분량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2장. 실행하다_화상 독서 모임 Day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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