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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주주의
· ISBN : 9791196991111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20-03-21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 다시 시작하는 길 위에서
□ 인간과 자연 : 지속가능한 삶, 공존의 기술
# 소로우의 ‘월든’과 자연의 삶
# 제2의 자연, 자연과 기술은 함께 할 수 없는가?
# 산업혁명과 지속가능성혁명
#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대책
(재생에너지/원자력발전에너지/핵융합방식 원자력에너지)
#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 사회, 인간의 얼굴로 살아갈 똑똑한 미래가 온다
# 상생을 위한 적정기술, 열린 혁신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 디지털 기술혁명과 민주적 가능세계
#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 사회혁신 방향모색의 필요성
# 초연결 스마트 사회, 개성 있는 개인들의 협력하는 삶은 가능한가?
(거대 스마트 사회로서 국가의 등장 / 조직화한 군중으로서 국가,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 공적 · 사적 구분과 개인적 · 사회적 구분의 차이 / 연합의 의미와 인간 연합의 방식 / 조직화한 공중, 공적 연합과 사적 연합의 차이 / 실험적 문제로서의 국가와 만들어가는 민주주의 / 민주주의의 토대, 자유로운 소통, 탐구와 표현의 자유 / 민주주의 요건 1 ? 평균적 개인의 타고난 능력에 대한 믿음 / 민주주의 요건 2 ? 기회균등, 평등의 실현은 공정함에 있다)
# 민주주의와 시민공동체 활성화
# 사회적 자본, 포괄적 호혜주의와 열린 네트워크
# 의사소통, 민주적 인간관계의 핵심
# 기술발전과 소통 매체의 변화
# 개인 미디어의 등장과 전통 미디어의 역할, 사회적 영향력과 사회적 책임
# 민간 영역의 디지털 기술혁신과 공공 영역 거버넌스 시스템의 불균형
# 웹 2.0 기술과 오픈소스 운동, 잠재된 집합적 능력을 활용하는 ‘공동텃밭 가꾸기’
# 위키피디아의 윤리가 열어갈 민주적 가능세계
(위키혁명, 무료 소프트웨어 정신과 오픈소스 정신 / 불만족의 불평을 넘어 행동과 대안의 문화, 시행착오를 인정하는 열린 참여문화 / 누구나 편집가능한 ‘잠재성’으로서 ‘오픈’ 소스 / ‘걸러내는’ 중간 매개층의 역할)
# 한계비용 제로 사회의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 자본주의 시장과 결합한 협력적 공유사회
# 밀레니엄 세대, 프로슈머들이 만드는 참여 민주주의
# 밀레니엄 세대들이 21세기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
# 공적 문제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의 거버넌스 모델
# 밀레니엄 세대들의 리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사례 : 투명성, 참여, 열린 정부
(진정한 양방향의 대의적 참여 / 개별 지도자를 넘어 시민에서 기원한 거버넌스 시스템으로)
# 사례 1 : 시크릭픽스, 지역공동체를 위한 거버넌스 모델
# 사례 2 : 입법 2.0, 정부 입법을 위한 거버넌스 모델
# 사례 3 : 소셜 컴퓨팅을 활용한 ‘협력적 숙고’의 방법
□ 디지털 기술혁명과 새로운 인간중심주의
# 디지털 기술혁명의 불가피한 편향성
# 지난 200년간 가장 위대한 발명품, 실험주의, 과학 과정을 통제하는 경험적 방법
# 경험의 협력적 본성과 사회적 조직화를 요구하는 협력적 지성
#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 협력적 본성과 결합한 창조의 즐거움과 사랑의 재발견
# 정치에도 사랑이 필요하다?
#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적 감정 다루기
(공적 감정의 역할 / 책임있는 시민성 유지를 위한 비판과 표현의 자유)
# 정치적 감정에서 예술 모델은 왜 중요한가?
#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변화
(인간 욕구의 변화 / 노동의 변화 / 교육문화의 변화 / 배움의 변화)
□ 에필로그 : 예술 같은 삶, 함께 행복한 똑똑한 민주주의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기계 혁명이 초래한 19세기의 산업화시대만큼 20세기의 디지털 혁명이 융합기술로 진화하여 삶으로 파고드는 새로운 산업화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전의 산업혁명은 변화의 속도가 느렸다...디지털 혁명과 결합된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에 의한 시뮬레이션화된 자동화로 속도가 매우 빨라 기존의 산업생태계와 경제를 뒤흔들 수 있는 불확실성이 커져간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로 기술적 예측가능성이 커져간다지만 인간적 삶의 미래는 더 큰 불확실성과 불평등의 가능성 앞에 놓여 있다. 세계가 모두 어디로 갈 것인지 모르며 각자의 선택을 요구하는 급변의 시대의 새로운 길 위에 서 있다.
기술은 양면성이 있다. 기술은 인간이 추구하는 목적에 봉사하는 도구인 동시에 인간을 소외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동체를 돌아보는 사회윤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