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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태교
· ISBN : 979119702412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08-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내 마음 깊은 곳의 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
1부. 작고 여린 것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 _ 성장을 위한 시간
그림책이 내게 걸어온 말들
모성애의 진실
어떤 아빠로 자라길 바라시나요?
우리에게 아이가 온 이유
꿈을 잃은 게 아니야, 다른 꿈을 꾸는 것일 뿐
어린 나와 함께 하는 소꿉장난
실패조차 빛나는 별이 된다면
거짓말 태교
2부. 너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_ 태담을 나누는 시간
태담이 쑥스러운 엄마를 위해
우리 함께 바다 갈까?
태교, 나를 키우는 시간
딸에게,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하늘을 날고 싶었던 나에게
우리 집으로 찾아온 미술관
엄마가 잔 거 아니야, 아기가 잔 거야
여행과 두려움의 상관관계
3부. 서툰 부모를 위한 마법의 주문 _ 부모 되기를 생각하는 시간
나를 엄마로 골라줘서 고마워
초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이것
내가 아니어도 괜찮아
꽃길이 아니어야 꽃 같은 내 아이가 보인다
엄마의 사전
레이스 머리띠의 교훈
엄마 아빠의 말공부
그림책에서 만난 고수 아빠
그저 최선을 다할 뿐
깊은 밤을 걸어도 우리는 함께니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육아 15계명
4부. 우리 가족의 두 번째 시즌 _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시간
완벽한 출산
동생이 태어나는 건
엄마의 첫사랑은 영원히 너야
아, 그래도 미운 걸 어떡해
탄생신화 창작 타임
간섭과 관심 사이
한두 군데 멍드는 일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건, 초긍정 파워!
5부.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거리는 _ 사랑을 배우는 시간
내가 곰이 되어도 사랑할 거야?
세상에서 가장 멀어지고 싶지 않은 타인
하루를 부지런히 살아낸 나에게
웃을 일을 만들어줘야 웃지?!
내 마음이 이미 녹아버렸다면
다른 차원의 시간 속에서
특별하고도 평범한 인생이 주는 위로
함께 살아가는 것의 힘
에필로그_엄마가 된다는 건
부록- 0~12개월 아기와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금 생각해보면, 아기에게 무엇이 가장 유익할까보다 엄마에게 무엇이 가장 편안할까를 생각했어야 하는데, 저는 착각을 했던 거죠. 태교는 아기를 똑똑하게, 잘 키우기 위해서 하는 건 줄 알았어요. 제가 본 태교책은 대부분 천재 아니면 영재로 키우기가 주제였거든요. 내 인생은 좀 꼬였고 후회되는 부분도 있지만 내 자식이 태어난다니, 이제 나도 새 출발! 내 아이의 인생을 멋지게 만들어보리라. 시행착오 하나 없이 최고로만!
_ <프롤로그>
낮밤이 바뀐 아기를 돌보느라 힘든 순간을 겪으면서, ‘내가 왜 아이를 낳았을까, 나 같은 건 엄마도 아니야’ 자책하는 시간들을 지나면서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어느새 내가 내 아이뿐만 아니라 어리고 약한,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을요. 모성애는 구체적인 내 아이에 대한 감정에서 세상으로 번져나간다는 것을요.
_ <모성애의 진실>
그런데 정말 내 취향이 아닌 사람이지만, 그 집 아이와 우리 집 아이가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엔 내 취향이 아닌데도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구나. 사람들 때문에 ‘기 빨리는’ 일도 일어나지만, 나의 기를 채워주는 일들도 일어나더군요.
처음엔 변하는 게 싫고 힘들었는데, 요즘은 잘 변했다 싶습니다. 많이 둥글어졌고, 많이 배려할 줄 알게 되었거든요. 아이 덕분에요. 제가, 엄마가 된 덕분에요.
_ <우리에게 아이가 온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