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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7031717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5
머리말 7
01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엄마와 딸
아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못해요 21 | 우린 너무 닮았어요 27
너는 나고 나는 너야 33 | 상대보다 많이 베풀어요 39
딸을 보살펴 줘야 해요. 근데 어디까지? 43 | 한마디가 평생을 사로잡아요 52
완벽한 관계는 없어요 58 | 신뢰란 무엇인가요? 66
나도 존중받고 싶어요 69
엄마, 딸에게는 이런 게 필요해요(사랑·지표·자립심) 73
엄마에게 필요한 것(좋은 사람들·자신감) 92
02 서로 다른 존재임을 받아들이기
엄마, 저랑 좀 더 이야기해요 108
포기했어요. 지금은 엄마를 자주 만나지 않아요 110
엄마는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113 | 칭찬해 주세요 123
시간이 지나면 엄마가 더 괜찮아질까요? 129
언니나 동생만큼 저도 사랑해 주세요 134
엄마가 원하는 대로 살지 않을 거예요 145
엄마랑 잘 안 맞는데 왜 떠나지 못하는 걸까요? 156
엄마는 항상 저한테 잔소리를 해요 168
싫으면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 주세요 175
오늘 입은 옷 어때? 화장한 거 괜찮아? 183
03 사랑에도 과정이 필요합니다
엄마와 함께 춤을 춰요 192 | 누구나 행복을 찾을 수 있어요 199
자신을 용서해야 나아갈 수 있어요 203
자유로운 삶에서 더 큰 기쁨이 찾아와요 206
엄마로서, 딸로서 의무는 다할 거예요 216 | 우리 맞춰 나가 볼까요? 221
서로를 판단하지 말아요 229 | 더 좋은 관계가 되려면 장점을 봐 주세요 233
즐겁게 지낼 방법을 함께 찾아봐요 237 | 함께 있을 때 편안한 장소는? 240
나중이 아니라 지금! 242 |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네 보아요 246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 257 |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여러 이유들 267
맺음말 273
리뷰
책속에서
많은 세월을 함께한 엄마와 딸이지만 나는 이 관계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래서 가까워지라거나 화해하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는 오랫동안 화가 난 상태가 더 좋을 수도 있다. 그동안 딸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으로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엄마는 한 명뿐이다. 그 무엇으로도 엄마가 우리를 세상에 낳은 일을 무효로 돌릴 수 없으며, 딸이 더는 내 자식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다. 다행스럽게도 엄마와 딸 사이에는 세대 차이로 자연스럽게 거리가 생긴다. 엄마와 딸은 같은 시간 선상에 있지 않다. 엄마는 딸보다 앞서가며 이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 ‘1.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엄마와 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