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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씁니다

(어쩌면 글을 쓰고 싶은 당신이 가장 궁금해할 현실작가 이야기)

고혜원, 민선이, 지미준, 유경, 박상영, 아노, 백민규, 정다워, 최가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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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쿠키
2021-07-13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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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씁니다

책 정보

· 제목 : 그럼에도 불구하고, 씁니다 (어쩌면 글을 쓰고 싶은 당신이 가장 궁금해할 현실작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057687
· 쪽수 : 303쪽

책 소개

이 책은 찬란하게 빛날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창작활동에 몰두하는 무명의 신인 스토리텔러들과 창작자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때로는 실패를 때로는 절망을 이야기하면서도 끝끝내 그들은 창작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각자만의 이유를 찾아낸다.

목차

편집자의 말 / 지미준

문창과를 문창과라 말하지 못한 홍길동 / 민선이 극작가
● 다시 태어나도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하시겠습니까?
● 극작가 딸과 아들의 엄마로 사는 길
● 죄송하지만 제 작품이 아닙니다
● 끊임없이 쓰는 자가 기회의 신을 만난다

소설도 독학이 되나요? / 지미준 소설가
● 유기견 덕근이, 철장 밖으로 나오다
● 글자라면 지긋지긋하다
● 복수는 나의 것
● 내가 타이틀이다
● 작가 부적격자
● 비전공자 그리고 작가면허증
● 재능은 양날의 칼이다
● 번역에서 창작으로, 창작에서 기획으로

나는 가능성이 1%인 사람이었다 / 고혜원 시나리오 작가
● 1년 동안 준비한 시나리오가 계획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지
● 이게 다 피자빵 때문이다
● 나는 가능성이 1%인 사람이었다
● 나의 과거 속에 이미 이야기가 있었다
● 돌고래에 의미를 붙이는 일
● 오늘도 글을 쓰고 계신 분들께

돈이 되면 뭐든 쓰는 자본주의 쭈그리 / 유경 영상·웹툰 스토리 작가
● 내가 작가를 꿈꾼 건 ‘돈’ 때문이었다
● 존버는 승리한다
● 작가도 ‘돈’을 벌기 위한 직업 중 하나다
● 어제는 떵떵거렸고, 오늘은 쭈글거린다
● 황금알을 낳는 대표작이 있나요?
● 생계형 문어발
● 타고나지 않은 작가의 유일한 무기
● 자본주의 작가를 고뇌에 빠뜨린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알고 보니 스무고개 / 박상영 광고·콘텐츠 스토리 작가
● 광고 작가의 스무고개
● 첫 번째 고개, 0으로 돌아간 일상
● 두 번째 고개, 나는 점쟁이가 아니잖아요
● 세 번째 고개, 1인 기업가로 먹고살기
● 작은 한 걸음을 모아 태산을 넘는다

제가 어떻게 하면 뽑아주시겠어요? / 아노 웹툰 스토리 작가
● 누구세요?
● 무명인데 왜 쓰세요?
● 상상이 내게 한 짓
● 현실 작가에게 권선징악 같은 건 없다
● 책을 좋아라는 하는데요, 많이 읽는 건 어떻게 하는 거죠?
● 이야기 젤리를 보관하는 나만의 상자
● 이야기에는 각각에 맞는 옷이 있다
● 이야기가 만들어진 다음의 소통법
● 제가 어떻게 하면 뽑아주시겠어요?

그저 영웅들과 함께 / 백민규 스토리 작가
● 소설 〈오래된 생각〉
● 누군가의 죽음이 작가를 결심케 했다
● 소신과 현실의 충돌
● 누가 세상을 바꾸는가
● 역사를 바꾼 사람과 바꿀 사람
● 세월이 지나도 세월을 잊지 않겠습니다
● 생각을 행동으로
● 정해진 건 없지만 시작도 끝도 운명처럼
● 신념이 언젠가 작품으로 현현하기를

관객을 살리는 영화, 작가를 살리는 여행 / 정다워 영화 기획작가
● ‘되는’ 시나리오의 조건
● 한 장에 1억
● 알 수 없는 관객의 마음
● 제작사의 취향
● 힐링 여행과 오토바이, 시나리오와의 거리 두기
● ‘무엇을 할까’보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버키터스, 소망을 이루어 드립니다 / 최가은 소설가
● 출판, 그게 뭐 그리 어렵다고
● 일 년에 세 권, 우울을 잠들게 하는 책 쓰기
● 틀을 깨버린 소설집이 탄생하다
● 각자의 이야기가 책이 되는 세상

저자소개

지미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컴퓨터 자수 디자이너, 번역가, 영어 강사 등의 직업을 체험한 뒤에 어느 날 벼락 맞은 것처럼 영감이 떠올라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단편소설 〈김 씨의 구두〉가 계간 《소설미학》에 실리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사육장에 갇힌 개들의 가련한 눈망울을 바라보다가 우화 스릴러 장편소설 《게토의 주인》을 완성해 동물애호가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공저서 《취미가》 시리즈에 함부로 꼽사리 껴서 글자 몇 자 새겼다. 지금은 가수가 싱글앨범을 발매하듯 전자책으로 단편소설 싱글앨범을 발간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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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벚꽃이 만발한 봄에 태어났다. 서로의 온기가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다. 2019년 〈경희〉가 한경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서 당선되었다. 2022년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에서 〈연화〉로 우수상을, 제2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장편소설 《래빗》으로 대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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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의 다른 책 >
민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얼떨결에 아무것도 모르고 문창과에 진학했다. 그리고 십 년이 넘도록 글을 쓸 일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기회가 생겨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작은 20년 전남연극제 출품작 〈봄날은 간다〉였다. 그리고 목포 문화재 야행 개막작 〈김시스터즈 목포 야행을 걷다〉, 특별공연 〈목포전설전〉의 극본을 썼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양성평등 연극 〈우리가 그은 평행선〉을 썼고, 광주연극협회 5·18 희곡공모에서 〈1980년 오월 전남광주〉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목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공연 〈나불랜드〉 음악극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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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툰 〈식빵앱〉, 〈인현왕후의 남자〉, 에세이 《넌 몇 kg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씁니다》(공저), 웹소설 〈남자베이비시터 구합니다〉, 웹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 대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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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는 연극학도였지만 졸업 후 CF 조감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광고 및 콘텐츠 스토리 작가로 다양한 작업을 하는 프리랜서다. 광고, 공익 캠페인, 웹 예능,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라디오 드라마, 영화 기획개발 등등. 직접 쓴 시나리오가 영화화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최종적으로는 직접 쓴 시나리오로 영화감독이 되길 바라며 스토리 쓰는 일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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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체로 엉뚱하게 사는 삶을 지향합니다. 틀에 맞지 않아서 위태로운 적도 많았습니다만 역시, 상상이 통제된 삶은 슬프고 우울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상상을 하고 싶어 열심히 삽니다. 글밥 먹는 것이 주업이면 좋겠지만 아직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상상이 닿는 곳에 돈이 생기는 전략을 택합니다. 이를테면, 관광통역사 준비를 하며 웹툰을 연재하고, 셀프인테리어를 한다든가,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면서 글쓰기 스터디를 하고, 버스커의 콘서트에서 음료를 판다든가. 알아도 알아도 다 알 수 없을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작가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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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91년생. 쓰는 일만큼 쓰디쓴 일은 없지만 그래도 쓸 수밖에 없는 삶, 이제는 쓰는 일 말고는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나는 다른 천재들과 다른 대기만성형’이라고 스스로 믿으며 써 내려갈 수밖에 없다. 천사가 이미 안에 있었다는 미켈란젤로처럼, “지금도 쓰고 있겠지?”라고 말했던 〈피너츠〉 속의 스누피처럼, 그렇게 쓰려고 한다. 한 사람을 만나면 천 명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스치지 못하고 스몄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많은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제는 그런 추억들을 바탕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를 쓰며, 미래를 담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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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나리오를 전공하고 영화사 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넘치는 생각과 충만한 감정을 글로 쓰고 재밌는 일로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통해 긍정의 시선을 나누고 싶은 스토리텔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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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치열한 기록의 쓸모를 믿습니다.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가진 세상을 꿈꿉니다. 전에 없던 시선으로 틀을 깨는 글을 쓰는 일을 애타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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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창과라고 하면 당연히 글을 잘 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덕분에 나는 문창과생이었으나 문창과생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홍길동과 같은 삶을 살았다. 재능이 없는 자, 함부로 문창과생이라 말할 수 없었다.”


“일이 많이 들어오는 달에는 몸은 힘들지만 통장은 두둑해진다. 그런 달이 몇 번 없긴 하지만 말이다. 이렇게 들쭉날쭉한 수입을 평균 내보니 어찌어찌 입에 풀칠할 정도는 된다. 내가 좀 덜 벌어도 기댈 곳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위태로운 프리랜서 작가의 삶을 지금까지 유지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런 이유로 많이 버는 달엔 남편에게 떵떵거리면서 살고, 적게 버는 달엔 쭈글거리면서 산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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