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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전목마에서 만나

우리, 회전목마에서 만나

(열네 살의 르네 마그리트를 매혹한 축제의 세계)

퍼트리샤 앨머 (지은이), 주은정 (옮긴이)
  |  
에포크
2021-04-1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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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전목마에서 만나

책 정보

· 제목 : 우리, 회전목마에서 만나 (열네 살의 르네 마그리트를 매혹한 축제의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91197070013
· 쪽수 : 360쪽

책 소개

우리에게 익숙한 화가이기에 잘 안다고 생각하는 마그리트를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보자고 제안한다. 특히 마그리트가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냈던 샤를루아의 마네주 광장과 그곳을 가득 채웠던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주목한다.

목차

서문. ‘회전목마에서 나와 만나!’
1장. 독립적인 출발: 벨기에 초현실주의의 형성
2장. 상업에서 예술로
3장. 영화관에 가기
4장. 카메라오브스쿠라에서 파노라마로
5장. 급진적 사상과의 관계
6장. 그가 이제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7장. 사라지는 행위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도판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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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퍼트리샤 앨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현실주의 연구 분야에서 손꼽히는 미술사학자이자 독창적인 전시를 다수 기획한 전시 기획자이다. 미술뿐만 아니라 사진과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초현실주의에 관한 선도적인 연구를 해왔다. 특히 르네 마그리트 연구서 여러 권을 집필했으며, 그중 2019년에 출간된 『우리, 회전목마에서 만나』(원제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는 마그리트의 유년 시절 축제의 경험에 주목하고 그 중요성을 알린 최초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시 기획자로도 두각을 드러냈는데, 처음으로 초현실주의 여성 작가들을 발굴해 소개한 ‘아나키의 천사들: 여성 작가들과 초현실주의(Angels of anarchy: Women Artists and Surrealism)’, 사진작가 리 밀러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한 ‘리 밀러: 사진, 초현실주의 그리고 그 너머(Lee Miller: Photography, Surrealism, and Beyond)’ 등의 전시를 통해 평단의 찬사와 함께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0년 영국의 저명한 연구교육재단인 레버흄 재단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필립 레버흄 상(Philip Leverhulme Prizes)을 수상했으며, 2017~18년 마그리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벨기에의 에밀 베른하임 국제 석학 프로그램에서 초청강연을 했다. 현재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에서 근현대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잊힌 초현실주의자들: 1924년 이후 벨기에 초현실주의』(2005), 『르네 마그리트: 회화를 너머』(2009), 『유럽의 악몽: 1945년 이후의 유럽 공포영화』(2012), 『경이로운 사물들: 초현실주의와 이집트』(2013), 『윌리엄 S. 버로우의 사진들』(2014), 『리 밀러: 사진, 초현실주의 그리고 그 너머』(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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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다시, 그림이다≫, ≪내가 그림이 되다≫, ≪현대 미술의 이단자들≫, ≪자화상 그리는 여자들≫, ≪미술비평: 비평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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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마그리트의 유년기 및 청소년기의 사건과 경험에 특별히 초점을 맞춤으로써 기존의 전기적인 접근법에 새로운 차원을 더할 것이다. (…) 마네주 광장은 축제, 서커스, 극장, 마술 공연을 통해 (이 모두를 한데 모아) 카니발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무대가 펼쳐지는 대중오락의 중심지였다. 이 각각의 요소들은 마그리트를 이해함에 있어 다른 내용들과 구분되면서도 밀접하게 연결되는 문맥을 제공해준다.


화면에 틀을 만들거나 공간을 여러 칸으로 나누어 작업하는 훗날의 경향성은 아마도 벽지를 디자인했던 이 초기 경험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듯하다. (…) 벽지 디자인에 대한 마그리트의 관찰은 이후의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게 될 이미지, 도상, 패턴, 모티프, 심지어 제목들을 예고하는 한편 그 반복 내에서, 또 반복 사이에서 발생하는 차이들이 빚어내는 긴장감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임을 암시한다.


파피에콜레 <길 잃은 기수>는 회전목마와 닮은 그 구조를 통해 서커스에 대한 연상과 축제에 대한 연상을 결합한다. 말과 기수, 기둥, 장식적으로 파편화된 배경이 빙글빙글 도는 회전목마가 있던 1913년의 마네주 광장으로 감상자를 이끈다. (…) 댕부르는 벨기에의 축제에 관한 저술에서 샤를루아의 축제를 설명하며 20세기 초의 회전목마 이미지 두 개를 보여준다. 회전목마의 중요성을 증명할 뿐 아니라 마그리트의 유년 시절의 대표적인 테마를 드러내는 이미지로, 이것이 조르제트와 마그리트가 만났던 회전목마를 묘사한 삽화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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