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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냥꾼

역사 사냥꾼

(역사가 돈이 되는 세계를 찾아서)

네이선 라브, 루크 바 (지은이), 김병화 (옮긴이)
에포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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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냥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 사냥꾼 (역사가 돈이 되는 세계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7070020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1-06-18

책 소개

그것을 알아볼 안목만 있다면 중요한 것은 어디에든 있다. 세계 최고의 역사 유물 판매상이 알려주는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법을 소개한다. 역사 유물 수집가와 역사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역사 사냥꾼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_ 발견의 순간 혹은 낙담의 전조

1장 수습생

1. 조기교육 : 베이브 루스 서명 사진과 루스벨트의 편지
2. 무엇이 가치를 부여하는가 : 벤저민 프랭클린의 ‘free frank’
3. 신선한 눈으로 시작하라 : 자필 서명, 비서의 서명, 오토펜 서명
4. 이 물건은 어떤 경로를 거쳤나 : 의회 금메달과 출처 증명
5. 가격이 곧 가치는 아니다 : 경매 게임과 로제타석
6. 위조의 예술, 범죄의 냄새 : 링컨의 위조된 편지
7. 물건에도 감정이 있다면 : 레이건이 딸에게 보낸 편지

2장 본격적인 사냥

8. 위조가는 각자 고유의 스타일이 있다 : 조지 워싱턴 토지 조사도 미스터리
9. “그냥 이것들을 아끼기 때문이에요” : 소유주의 마음
10. 사람들은 종종 중요한 것을 놓친다 : 나폴레옹의 사망에 관한 보고서
11. 수백 년의 시간을 거쳐, 수천 마일의 거리를 건너 : 처칠이 전쟁포로로 잡혀 있을 때 쓴 메모
12. 역사를 알면 새로운 눈이 열리나니 : 에디슨의 전선과 아인슈타인의 답장
13. 이렇게 많은 물건들 중 여성이 남긴 것이 하나도 없다고? : 앤서니의 분노의 편지와 이어하트의 항공 경주 신청서
14. 각자의 육감이 만들어낸 공동 작업 시너지 : 토머스 제퍼슨이 작성한 도서 주문 목록
15. 정부에 맞서다 :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 관련 녹음테이프

3장 심화 학습

16. “저는 이 편지를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 마틴 루서 킹이 감옥에서 보낸 연애편지
17. 갈가리 찢긴 채로 나타난 자료 : 앤드루 잭슨이 촉토족과 치카소족에게 보낸 편지
18. 역사를 보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알리라는 명령 : 나치 독일에서 빼내온 서재
19. 광맥의 본류를 발견하다 : 미국의 건국과 크로퍼드 컬렉션

에필로그 _ 발견의 여정, 더 커진 의미를 찾는 여정
감사의 말

저자소개

네이선 라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희귀 문서와 역사 유물을 다루는 세계 최고의 거래회사 라브 컬렉션(Raab Collection)의 대표. 역사 문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진위를 평가하는 그의 특출한 재능 덕분에 숨겨져 있던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역사가이자 역사 유물 관련 전문가로 미국의 공공 및 민간 역사 컬렉션 구축의 자문 역할도 맡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등에 기고하며, 포브스닷컴에 「역사적으로 말하면(Historically Speaking)」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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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고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읽고 싶은 책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에서 번역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나온 책이 《베토벤, 그 삶과 음악》, 《하이든, 그 삶과 음악》, 《외로운 도시》, 《음식의 언어》, 《문구의 모험》, 《증언: 쇼스타코비치의 회고록》,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세기말 비엔나》,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짓기와 거주하기》 등 여러 권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번역가들과 함께 번역 기획 모임 ‘사이에’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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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사냥의 대상은 역사와 관련된 것, 과거가 남긴 흔적(relic), 역사적 문서(document)와 사람이 만든 유물(artifact), 그리고 중요성을 가진 것들이다. 값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것도 사냥의 대상이다. 가격이 아니라 중요도의 측면에서 보는 가치 말이다. 나는 우리 회사인 라브 컬렉션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그런 물건을 손에 넣고, 대중에게 소개하고 판매한다.


제퍼슨식 서명 기계의 현대판인 오토펜(autopen)은 1940년대 후반에 발명되어 아이젠하워 행정부 때 백악관에서 사용되었다. 오토펜은 제퍼슨의 기계와 별로 다르지 않았다. 다만 예전에 만들어진 서명의 주형을 추적하여 똑같이 복제할 뿐이었다. 비슷한 게 아니다. 똑같다. “서명을 같은 방식으로 두 번 해보거라.” 아버지가 말했다. “비슷한 서명이 아니라 똑같이 해봐.”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오토펜 서명은 똑같았다. 서명 하나가 다른 것과 완전히 똑같다면 그건 오토펜이 한 서명이다.


그는 어떻게든 진품 편지를 입수하여, 종이 한 장에 베낀다. 오래된 느낌을 주기 위해 커피 가루로 물들여둔 종이다. 가짜 편지는 메모와 함께 좋은 책들을 소장한 신사에게 발송된다. (…) 위조는 어떤 경우든 본인의 실제 글씨체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모방한 산물이라는 점에서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위조가가 누구인지가 반드시 분명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위조가는 어떤 일관성을 지닌 각자의 고유한 스타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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