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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히스토리

버추얼 히스토리

니얼 퍼거슨, 존 애덤슨, J. C. D. 클라크, 앨빈 잭슨, 앤드루 로버츠, 마이클 벌리, 조너선 해슬럼, 다이앤 쿤즈, 마크 아몬드 (지은이), 김병화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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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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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버추얼 히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34901709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가상 역사’가 실제 역사가 될 수도 있었다. 세계적인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과 여덟 명의 역사가들이 탄탄한 상상력과 통찰로 빚어낸 매혹적인 ‘만약’의 세계사.

목차

발간사
《버추얼 히스토리》를 내며
들어가는 글 - 가상 역사: 과거의 ‘카오스적’ 이론 _니얼 퍼거슨

1. 크롬웰이 없는 영국: 찰스 1세가 내전을 겪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 _존 애덤슨
2. 영국령 아메리카: 만약 미국이 독립하지 않았더라면? _ J. C. D. 클라크
3. 영국령 아일랜드: 자치가 1912년에 실행되었다면? _앨빈 잭슨
4. 카이저의 유럽 연합: 영국이 1914년 8월에 팔짱을 끼고 있었다면? _니얼 퍼거슨
5. 히틀러의 영국: 독일이 1940년 5월 영국을 침공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_앤드루 로버츠
6. 나치 유럽: 나치 독일이 소련을 무너뜨렸다면? _마이클 벌리
7. 스탈린의 전쟁 혹은 평화: 만약 냉전을 피할 수 있었다면? _조너선 해슬럼
8. 카멜롯, 계속 이어지다: 존 F. 케네디가 살았더라면? _다이앤 쿤즈
9. 고르바초프 없는 1989년: 공산주의가 붕괴하지 않았다면? _마크 아몬드

나오는 글 - 가상의 역사, 1646~1996년 _니얼 퍼거슨
감사의 말
공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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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니얼 퍼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금융사와 경제사를 전문으로 하는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 하버드대학 역사학과와 비즈니스스쿨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밀접한 교역을 바탕으로 공생해온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차이메리카Chimerica’라는 신조어로 설명하며, 세계사적 전환의 시점에 경제위기를 예측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 1964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태어나 1985년 옥스퍼드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런던정경대, 뉴욕대, 옥스퍼드대의 초빙교수, 스탠퍼드대 후버 칼리지 선임 연구교수를 지냈다. 2004년 〈타임TIM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5년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와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선정한 ‘이 시대 최고 지성 100인’에 올랐다. 2007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 금융위기와 주식시장의 폭락을 파헤쳐 2009년 국제 에미상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고 한국에서는 KBS에서 방영된 BBC 〈돈의 힘Ascent of Money〉의 진행을 맡았으며, 〈블룸버그Bloomberg〉와 〈뉴스위크Newsweek〉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금융의 지배》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둠: 재앙의 정치학》 《증오의 세기》 《제국》 《광장과 타워》 《콜로서스》 《로스차일드》(전2권) 《니얼 퍼거슨 위대한 퇴보》 《현금의 지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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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로버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군사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역사 저술가. 런던 킹스칼리지 전쟁학과 방문교수, 스탠퍼드대학 후버연구소 보니앤톰매클로스키 방문연구원, 뉴욕역사학회 러먼연구소 특별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 현대사학과 수석 졸업 후 로버트플레밍 상업은행에서 근무하다가 1991년 네빌 체임벌린에 관한 첫 역사서를 출간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성스러운 여우(The Holy Fox)》, 《탁월한 처칠주의자들(Eminent Churchillian)》, 《솔즈베리(Salisbury)》 등의 저서를 잇달아 출간하면서 이야기체 역사 서술의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2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28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우리말로 옮겨진 저서로 《나폴레옹》, 《승자의 DNA》, 《CEO 히틀러와 처칠, 리더십의 비밀》 등이 있다. 울프슨 역사상과 영국 육군 군사도서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나폴레옹》으로 나폴레옹재단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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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잭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든버러대학 역사, 고전, 고고학과 과장이자 리처드 롯지 경 역사학 교수. 더블린대학, 벨파스트 퀸스대학, 보스턴 칼리지에서 가르쳤다. 《얼스터 당The Ulster Party》 《에드워드 샌더슨 대령: 빅토리아 시대 아일랜드에서의 토지와 충성심Colonel Edward Saunderson: Land and Loyalty in Victorian Ireland》 《자치: 아일랜드 역사, 1899~2000 Home Rule: An Irish History, 1800-2000》 《아일랜드 1798~1998: 전쟁, 평화, 그 이후 Ireland 1798-1998》 그리고 영국과 스코틀랜드, 영국과 아일랜드 연합의 비교 연구 결과를 담은 책 《두 연합: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영국의 생존The Two Unions: Ireland, Scotland, and the survival of the United Kingdom, 1707-2007》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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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해슬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대학교 코퍼스크리스티칼리지 선임 연구원 및 케임브리지대학교 국제관계사 명예교수이며 영국학술원 회원이다. 프린스턴대학교 고등연구소 역사학과 조지 F. 케넌 교수였다. 저서로는 《가깝고도 먼 이웃들(Near and Distant Neighbors)》, 《러시아 냉전(Russia’s Cold war)》, 《E.H. 카 평전(The Vices of Integrity: E. H. Carr, 1892-1982)》, 《버추얼 히스토리(Virtual History)》(니얼 퍼거슨 외 공저) 등이 있다. 미국 뉴저지의 프린스턴과 잉글랜드의 케임브리지를 오가며 시간을 보낸다. X: @HaslamJonathan 블로그: throughrussianey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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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애덤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대학 피터하우스 선임연구원. 17세기 영국의 정치사와 문화사에 관해 광범위하게 집필해왔다. 1990년에 왕립역사학회의 알렉산더 상을 수상했고, 《1500~1750년의 유럽 왕궁들The Princely Courts of Europe 1500-1750》 《귀족들의 반란: 찰스 1세의 몰락The Noble Revolt: The Overthrow of Charles 1》을 썼으며, 두 번째의 책으로 새뮤얼페피스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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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벌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버팅엄대학 역사학 교수. 뮌헨에 있는 현대사 연구소의 학술 자문위원회 회원이며, 왕립역사학회의 회원이다. 옥스퍼드대 뉴칼리지와 런던 스쿨오브이코노믹스에 재직했으며, 카디프대학에서 현대사를 담당하는 특별연구교수로 있었다. 럿거스대학에서 라울 발렌베리 인권의장을 맡았고, 워싱턴 앤드 리대학의 윌리엄 랜드 케넌 역사학 교수, 스탠퍼드대학의 크래터 방문교수를 지냈다. 《제3제국: 새 역사The Third Reich: A New History》는 2001년에 새뮤얼 존슨 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 《세속의 권력들Earthly Powers》 《신성한 원인들Sacred Causes》 《피와 분노: 테러리즘의 문화사Blood and Rage: A Cultural History of Terrorism》 《도덕적 전투: 2차 세계 대전의 역사Moral Combat: A History of World War Two》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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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 D. 클라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캔자스대학에서 영국사를 담당하는 조이스앤엘리자베스홀 특임교수. 지은 책으로 《변화의 다이내믹The Dynamics of Change》 《1688~1832년 영국 사회English Society 1688-1832》 《혁명과 반란Revolution and Rebellion》 《자유의 언어, 1660~1832: 영국-미국 세계에서의 정치적 논의와 사회적 다이나믹The Language of Liberty, 1660-1832: Political Discourse and Social Dynamics in the Anglo-American World》 《새뮤얼 존슨: 왕정복고에서 낭만주의에 이르는 시기의 문학, 종교와 영국 문화 정치Samuel Johnson: Literature, Religion and English Cultural Politics from Restoration to Romanticism》 《우리의 그늘진 현재: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종교Our Shadowed Present: Modernism, Postmodernism and Religion》 《장벽에 적힌 글: 종교, 이데올로기, 정치The Writing on the Wall: Religion, Ideology and Politics》 《왕정복고에서 종교개혁에 이르기까지: 영국 역사 1660~1832Restoration to Reform: British History, 1660-183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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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쿤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가이자 뉴욕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입양 문제에 집중하는 정책 싱크탱크 입양정책센터의 집행부장이자 미국 입양변호사협회와 미국 생식보조기술변호사협회의 명예회원이기도 하다. 예일대학 역사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콜럼비아대학에서 역사와 국제관계를 가르쳤다. 《영국의 금표준을 위한 1931년 전투The Battle for Britain’s Gold Standard in 1931》 《수에즈 위기의 경제 외교The Economic Diplomacy of the Suez Crisis》 《버터와 총: 미국의 냉전 경제 외교Butter and Guns: America’s Cold War Economic Diplomacy》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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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아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대학 오리엘 칼리지에서 현대사를 강의했고, 앙카라 빌리켄트대학 방문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니콜라이와 엘레나 차우세스쿠의 성공과 몰락The Rise and Fall of Nicolae and Elena Ceausescu》 《유럽의 뒤로 가는 전쟁: 발칸에서의 전쟁Europe Backward War: the War in the Balkans》 《러시아의 바깥 테두리: 통합과 해체Russia’s Outer Rim: Integration or Disintegration》 《혁명: 변화를 위한 500년간의 투쟁Revolution:500 Years of Struggle for Change》 《봉기! 세계를 형성해온 이데올로기적 변동과 정치적 소요Uprising! Ideological Shifts and Political Upheavals That Have Shaped the Worl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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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고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읽고 싶은 책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에서 번역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나온 책이 《베토벤, 그 삶과 음악》, 《하이든, 그 삶과 음악》, 《외로운 도시》, 《음식의 언어》, 《문구의 모험》, 《증언: 쇼스타코비치의 회고록》,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세기말 비엔나》,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짓기와 거주하기》 등 여러 권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번역가들과 함께 번역 기획 모임 ‘사이에’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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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는 신의 질서도, 이성의 지배도, 계급투쟁도, 그 어떤 결정론 법칙도 준수하지 않는다. 우리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엔트로피로 인해 무질서가 증가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뿐이다. 과거를 공부하는 역사가는 이중으로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 그들이 증거로 여기는 유물은 대개 우연히 살아남는다. 그런데 유물을 역사 증거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역사가는 그 의미를 즉각 왜곡한다. 그들이 자료에서 추출하려는 사건은 원래 통계 확률적이다. 다시 말해 외견상으로는 카오스에 가깝다. … 역사가가 할 수 있는 최대치는 확률 판단을 기초로 구축한 개연성 있는 반사실에 관련된 인과관계에 대해 잠정적으로 발언하는 것뿐이다._ 들어가며


아메리카 식민지가 항상 열렬한 반군주제 입장이었다는 인상은 독립 이후 만들어졌다. 이러한 해석이 나오게 된 책임은 부분적으로 건국 선조들이 쓴 글이 져야 한다. … 거의 모든 식민지인이 오로지 왕좌를 통해서만 각 식민지가 연결된다는 간편하고도 언뜻 애국적으로 보이는 주장에 이끌렸다. 이 주장은 독립 이후에도 많은 미국인에게 호소력 있는 모델이었다. _2장


‘반사실적’ 중립성 무시는 전쟁 후에 나온 그런 감성적인 변명의 설득력에 바치는 헌사다. 우리는 영국이 도덕적이고 전략적인 이유로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으리라는 것을 인정한다. 그런데 사정없이 운명론적으로 흘러간 회고록 설명이 아닌 당대의 자료를 꼼꼼히 따져보면 영국이 바로 그렇게 구경만 했을 뻔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영국이 팔짱을 끼고 있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알아보아야 그들의 결정이 옳았는지 확신할 수 있다._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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