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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인물
· ISBN : 979119712188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12-24
책 소개
목차
0. 여는 글 : 당신의 옆집엔 멋진 여성들이 살고 있다 (김문경)
1. 세상의 모든 시간을 담은 <공씨책방>과 장화민 사장님 (인터뷰 작가 윤동희)
2. 사러가 쇼핑센터에 문을 열게 된 <정든 꽃방, 정든 꽃밭>과 윤정이 사장님 (인터뷰 작가 박주원)
3. 나비 타투를 한 떡볶이집 사장님과 <장우손어묵> 김정심 사장님 (인터뷰 작가 릴라)
4. 인생은 소설, 특기는 기술 <루디아 명품옷수선> 이혜경 사장님 (인터뷰 작가 이미숙)
5. 서소문로 골목에 작은 식물원을 숨겨놓은 꽃집 <아름다운 화원> 이숙란 사장님 (인터뷰 작가 연진영)
6. 닫는 글 : 마을에 사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 (김영희)
7. 부록 : 도시, 골목, 정원 사진전 (사진 김문경, 심효원)
책속에서
공씨책방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공씨책방의 47년은 단지 흐른 긴 세월이 아니라 이 도시의 역사입니다.
책방에 있는 물건 중 가장 의미있는 건, 책을 제외하고는 사다리다. 공씨책방과 함께 나이 든 물건이다. 하나는 처음부터 있었고, 하나는 청계천 시절부터 함께 했다. 거의 식구 같은 존재다. - <공씨책방> 장화민 사장님 이야기 중
1982년도부터 연희동에서 꽃집을 했는데 저는 이 꽃에 대한 일을 한다는 게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도 주면서, 또 슬플 때... 슬프면 또 마음에 위로가 되잖아. - <정든 꽃방, 정든 꽃밭> 윤정이 사장님 이야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