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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하루키의 풍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일본문학론
· ISBN : 979119722422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4-0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일본문학론
· ISBN : 979119722422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4-08
책 소개
무라카미 하루키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 가라타니 고진 문학론의 핵심을 담았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가장 의식했던 비평가 가라타니 고진이 쓴 유일무이한 하루키론이다. 구니키다 돗포, 나쓰메 소세키, 무라카미 하루키를 통해서 근대문학의 본질을 본다.
목차
1. 풍경의 발견
2. 무라카미 하루키의 풍경
3. 소세키의 작품세계
해제 - 갭과 유니클로 : 무라카미 VS 가라타니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1973년의 핀볼』에는 고유명이 결여되어 있다. 이는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서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 이르는 작품의 공통된 특징이다. 그런데 『1973년의 핀볼』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예외적으로 나오코라는 이름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살한 여자의 이름이다. 주의 깊은 독자라면 『노르웨이의 숲』의 여주인공이 그 이름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런 자기의식은 결코 상처입지 않으며 패배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경험적 자기나 대상을 경멸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내면'의 승리는 '투쟁'의 회피에 지나지 않는다. 나쓰메 소세키는 이런 회피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근대문학'에 계속 위화감을 가졌던 것이다.>
<1970년 이후, 정보이론이나 구조주의와 함께 역사가 구조적인 것의 변형에 지나지 않다는 사고가 널리 퍼졌다. 예를 들어 "인간은 죽었다"고 말한 미셸 푸코의 말도 여기서 나온다. 하지만 그것들이 역사에 대한 초월론적 의식이라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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