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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근대문학의 종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일본문학론
· ISBN : 979119899700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7-0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일본문학론
· ISBN : 979119899700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7-04
책 소개
2006년 한국에 출간되어 당시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당시 발표되는 평론의 대부분이 “가라타니 고진은 근대문학이 끝났다고 말하지만”이라는 문구로 시작될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이후로도 이를 둘러싼 논의는 유령처럼 한국문학계를 배회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영어판 서문
1부 근대문학의 종언
1 번역가 시메이
2 문학의 쇠퇴
3 근대문학의 종언
2부 국가와 역사
1 역사의 반복에 대하여
2 교환, 폭력, 그리고 국가
3부 텍스트의 미래로
1 아이러니 없는 종언
2 다가올 어소시에이션이즘
저자 후기
옮긴이 후기
(해제) 근대문학의 마지막 농담
발표지면 일람
인터뷰 · 좌담회 출석자
책속에서
“오늘은 ‘근대문학의 종언’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것은 근대문학 이후에 예를 들어 포스트모던문학이 있다는 말도 아니고, 또 문학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말도 아닙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문학이 근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았기 때문에 특별한 중요성, 특별한 가치가 있었다는 것, 그리고 이제 그것이 사라졌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내가 큰 소리로 말하고 다닐 사항이 아닙니다. 단적인 사실입니다.”
“근대문학이 끝났다는 것은 소설이나 소설가가 중요했던 시대가 끝났다는 말입니다.”
“오늘날에는 그런 문학에 대한 의미부여(옹호)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누구도 문학을 비난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적당히 떠받들고 있지만 실은 아이들 장난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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