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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파리사람들

1897년 파리사람들

(Parisiennes de 1897)

피에르 브리뇰, 모리스 쿠랑, 폴 푸아베르 (지은이), 김윤정 (옮긴이)
스틸로그라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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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파리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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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897년 파리사람들 (Parisiennes de 189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7228988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2-08-15

책 소개

1898년 프랑스에서 한정판으로 발간된 피에르 브리뇰의 시집.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각 시들과 관련된 사회적 배경과 당시 파리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19세기 말의 프랑스와 한국의 사회적 움직임에 발맞추어 시를 재해석했다.

목차

8 _ 서문
10 _ 일러두기
12 _ 1897년
19 _ 모리스 쿠랑의 서울의 추억, 한국 1900
29 _ 피에르 브리뇰의 시
30 _ 자전거
34 _ 여전사 - 아마존
38 _ 빙산궁
42 _ 오페라 나들이
46 _ 5시
50 _ 외출채비
54 _ 경마경기
58 _ 코티용 댄스
62 _ 모성애
66 _ 미사외출
70 _ 자선 만물상
74 _ 백화점
78 _ 심부름꼬맹이
82 _ 루브르 박물관
86 _ 콩세르바트와르(예술학교)
90 _ 오페레타 여가수
94 _ 무용수
98 _ 뒤발댁
102 _ 작은 가정부
106 _ 구세군
110 _ 야간식당
114 _ 빨래하는 소녀
118 _ 회전목마
122 _ 꽃파는 아이
126 _ 그랑프리
130 _ 해변가에서
134 _ 꽃전쟁

저자소개

모리스 쿠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하여 파리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한편, 국립동양어학교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공부하여 외무부에 통역관으로 들어갔다. 처음에 중국으로 파견되었다가, 이어서 1890년 한국 주재 프랑스 공사관에서 통역관 겸 서기관으로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리옹대학교에서 중국학 강의와 중 ·불 연구소의 관리직을 맡았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서지>라는 대작 외에도 한국에 관한 논문을 20편이나 발표하였다. <조선서지>는 앙리 코르디에(Henri Cordier)의 Bilbliotheca sinica(<중국서지>, 4 vol., Paris, 1904~8, Supplement, 922~924) 및 오스카 나호스트(Oska Nachost)의 Bibliographie von Japan(<일본서지>, 2 Bde., Leipzig, 1929)과 더불어 서양인의 손으로 된 3대 동양 서지를 이루고 있으며, 그것이 출판되자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저자 쿠랑에게 스타니스라 쥘리앵(Stanislas Julien) 상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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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푸아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때 프랑스 파리에서 경찰이었다. 특히 센 강을 수색하는 잠수부로 일을 하였다. 이후 군의 특수부대에 들어가서 활동한 적도 있다. 이후 ‘옥토퍼스’라는 잡지사의 편집장이었고, 오랫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사건들을 취재하는 기자로 활동했다. 지금도 여전히 프랑스 스킨스쿠버 협회의 회원이며, 여행과 프랑스 스킨스쿠버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많은 글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최면술사로서 정서적인 안정이 필요한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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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브리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소설가, 극작가였다. 또한 문학비평가이자 신문 기자이기도 했다. 가요집을 냈으며 그의 여동생인 브리뇰 마들렌(Vrignault Madeleine)과 함께 P.-M. Vrignault 라는 서명으로 <작은 상병(Le Petit Caporal)>(1876~1923)이라는 일간신문에 소설을 정기 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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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1897년 파리사람들>의 시를 번역했고, 사진 콜라주 삽화를 작업했다. 주로 프랑스에서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술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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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우리가 한국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 그것은 나라 문명의 축약이고 바로 거기에서 우리가 잠시 멈춰서야 한다. 여기 다양한 견직물들을 한번 보자. 어떤 것은 망사처럼 가볍고 다른 것은 결합되거나 장정한 두터운 것도 있다. 많은 것이 선명하고 대비가 강한 색조로 되어 있으며 몇몇은 굉장히 부드러운 조화를 가진다. 비단은 그것을 준비하고 그것을 염색하고 그것을 직조해야 하는 얼마나 끈기 있고 섬세한 작업인지를 우리가 잘 알고 있다. 한 나라 안에 비단이 존재한다는 것, 그것은 미래에 대한 약속이고 또한 이미 독특하게 정제된 우아한 문명의 신호이다. 한국사람들은 다양한 누에 종에서 뽑아낸 명주실을 사용한다. 이 산업은 중국에서 건너왔고, 그들은 거기에서 서기 첫 세기에 이미 주도자가 되었다. 구리 야금술 또한 매우 앞서 있다. 한국인들의 풍부한 식기류는 전부 색을 입히고 완벽한 음색을 띠는 놋쇠로 되어있다. 크기와 형태가 다양한뚜껑이 달린 사발들, 술잔들, 수반들은 기하학적인 규칙성으로 매우 심플하고 매우 순수한 윤곽선을 두른다. 한편, 평양에서는 함을 장식하기 위하여 일본의 어떤 장검 보존 작업을 생각나게 하는 섬세함으로 철기를 오랫동안 세공해 왔다. 철에 금과 은을 입히는 상감 기법은 항상 끝손질이 탁월한 대부분이 우아한 예술이다. 근대식 도자기는 비교적 거칠지만, 종종 제작 연도가 사오백 년은 족히 거슬러 올라가야 하고 덮개 아래에 데생이 있고 아름다운 회색 유약이 발린 항아리 조각들과 가끔은 항아리 전체를 찾아볼 수 있다. 한국 도기는 유래가 불확실하고 잘 알려지지않은 또 다른 유형을 소개한다. 그것은 몇 세기에 걸쳐 일본의 광신적인 애호가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프랑스 회사, 한국지사 지점장인 콜랭드 플란쉬 씨(M. Collin de Plancy)의 수집품들은 한국 전시로 풍요로워졌으며, 세브르 도자기 박물관(Musee de Sevres)의 기증으로 인하여프랑스 애호가들이 그들을 위한 새로운 도기 제품에 대하여 자각하게 할 정도였다……

모리스 쿠랑 (Maurice Courant)의
<서울의 추억, 한국 1900-마르스 광장의 한국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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