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조선서지학 서론

조선서지학 서론

(서양인이 본 한국문화)

모리스 쿠랑 (지은이), 정기수 (옮긴이)
탐구당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000원 -0% 2,500원
120원
14,3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조선서지학 서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서지학 서론 (서양인이 본 한국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외국인이 본 한국
· ISBN : 9788964990247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5-04-28

책 소개

프랑스 외교관이 서양 열강의 관점에서 조선의 책과 글 및 문화에 대해 동시대 유럽에 소개하는 글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때까지 접한 우리의 역사서 및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우리나라에 대한 평가들이 본문 속 여러 군데에서 등장한다.

목차

역자서문
저자서문 (<한국 서지>에 붙인차 례
차 례
)
Ⅰ [한국의 책과 책점, 이 책의 생성 과정, 자료의 출전出典, 저술상의 어려움-인명, 지명, 연대와 관련하여] 1
Ⅱ [물질적인 책:한국의 종이, 인쇄술, 각종 도서 인쇄의 특징, 각본刻本, 활판본, 한국어 책, 수사본手寫本, 판화版畵] 19
Ⅲ [한국 책에서 사용된 언어와 문자:한국 책의 글자, 한자의 전래-고구려,《?졔》, 신라,《삼국?기》의 사료적 가치, 한국인의 한학漢學 연구와 한문 작문,《니도吏讀》, 중국?일본?한국인의 한문 독법讀法,《니도》의 기호,《언문》, 한국어와 일본어 및 중국어와의 비교, 한국어 자모字母의 발명자, 유래 및 연대, 한자음의 변화, 한국어의 특색, 한국어에 대한 중국어의 영향,《니문吏文》, 문어文語] 39
Ⅳ [한국 책에서 표현된 사상(Ⅰ):불교, 도교, 유교란 무엇인가? 유교, 도덕, 형이상학, 의식儀式, 철학] 77
Ⅴ [한국 책에서 표현된 사상(Ⅱ):저명 학자들의 문집, 한국인의 문장술, 산문, 운문 ―《시詩》,《부賦》,《명銘》, 시의 용도;의식儀式, 행정, 법규, 역사, 지리, 수학, 천문학, 역학易學, 병법, 의술, 외국어] 101
Ⅵ [한국 책에서 표현된 사상(Ⅲ):한국의 대중《문학》― 소설, 노래, 한국어 번역, 기독교 서적 ― 결론] 129

주요 참고문헌 목록 139
부록 <한국 서지> 해제解題의 보기 ―《츈향젼》 과 <通文館志> 147

저자소개

모리스 쿠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하여 파리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한편, 국립동양어학교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공부하여 외무부에 통역관으로 들어갔다. 처음에 중국으로 파견되었다가, 이어서 1890년 한국 주재 프랑스 공사관에서 통역관 겸 서기관으로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리옹대학교에서 중국학 강의와 중 ·불 연구소의 관리직을 맡았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서지>라는 대작 외에도 한국에 관한 논문을 20편이나 발표하였다. <조선서지>는 앙리 코르디에(Henri Cordier)의 Bilbliotheca sinica(<중국서지>, 4 vol., Paris, 1904~8, Supplement, 922~924) 및 오스카 나호스트(Oska Nachost)의 Bibliographie von Japan(<일본서지>, 2 Bde., Leipzig, 1929)과 더불어 서양인의 손으로 된 3대 동양 서지를 이루고 있으며, 그것이 출판되자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저자 쿠랑에게 스타니스라 쥘리앵(Stanislas Julien) 상을 수여하였다.
펼치기
정기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공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문화교육부 국어 심의회 및 교육 과정 심의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프랑스 교육 문화 훈장 수훈자 협회 한국 지부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La Corée et l’ccident —la culture française(Paris: Minard), 역서로 『파리의 노트르담,『레 미제라블』, 『악의 꽃』, 『랑송 불문학사』 등이 있다. 프랑스 교육 문화 훈장인 팔므 자카데미크의 오피시에와 최고 훈장 코망되르를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에 오랫동안 체류한 뒤에도 수많은 거류민들은 한국 책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직업상 토착민들과 빈번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그들의 말을 배우는 사람들마저도 한국 서적이 있는지 어떤지를 거의 모르고 있다. 이렇게도 특이한 사실의 이유는 무엇일까?


외국인이 한국에 오자마자 그의 눈길을 끌고, 서울이나 시골 도시에서, 거리의 모퉁이에서마다 그의 눈에 띄는 책들은 그런 것들이다. 그 꼴이 초라해 보이므로 그것들에 대해서 편견을 갖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시골에서는 이런 책들밖에 볼 수 없지만, 서울에서는 다른 것들도 만나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거의 모두가 중국 글자(한자)로 인쇄되어 있으므로, 사람들은 그것들이 중국 책이고 한국에서는 저작술이나 인쇄술이 언급할 만한 가치가 거의 없다고 너무나도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 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중국 책인 줄 알고 있는 책들의 십중팔구가 한국에서 인쇄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주 철저한 검토를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즉 본문이 제공해 주는 정보 외에도, 책의 크기라거나 종이의 질감과 품질 등과 같이, 그것들을 중국에서 온 책들과 혼동할 수 없게 해주는 외적인 표시가 있는 것이다.


책을 볼 수 있는 곳은 서점에서만이 아니고,《셰?가貰冊家》도 꽤 많이 있는데, 이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특히 이야기책이나 노래책과 같은 평범한 책들이고, 이것들은 거의 모두가 한국어로 쓰여 있으며, 어떤 것은 인본이고 또 다른 것은 수사본이다. 흔히 이러한 집들의 책은 서점에서 팔고 있는 것들보다도 더 잘 손질이 되어 있고 더 좋은 종이에 인쇄되어 있다. 주인은 이런 책들을 매우 헐값으로 빌려 주는데, 하루 한 권에 10분의 1, 2푼 정도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