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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책 읽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아닌가 (버지니아 울프 산문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7237225
· 쪽수 : 2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7237225
· 쪽수 : 296쪽
책 소개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산문선집이다. 번역가 정소영은 울프가 생전에 잡지에 기고한 비평문과 산문 600여 편 중에서 울프의 다채로운 삶을 반영하는 열세 편을 찾아 이를 한국어로 옮겼다.
목차
엮은이의 말 여성으로 읽고 쓰고 생각하기
글솜씨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제인 에어』와 『폭풍의 언덕』
여성의 직업
여성과 소설
여자는 울어야 할 뿐
베넷 씨와 브라운 부인
현대 소설
수필의 쇠퇴
웃음의 가치
런던의 부두
런던 거리 쏘다니기
지난날의 소묘
리뷰
이*
★★★★★(10)
([100자평]맞아요. ˝울프씨, 사랑만이 아니라 살아냈어요. 책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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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이*
★★★★★(10)
([마이리뷰]Catch me, if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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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마*
★★★★★(10)
([100자평]표지를 본 아이가 저러면 눈 나빠지는 거 아니냔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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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10)
([100자평]맞아요. ‘울프씨, 사랑만이 아니라 살아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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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10)
([100자평]맞아요. ‘울프씨, 사랑만이 아니라 살아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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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
★★★★★(10)
([100자평]버지니아 울프라는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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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당장은 아니에요. 독서로 피어오른 먼지가 가라앉기를 기다려야 해요. 갈등과 의문이 사그라지기를 기다리는 거죠. 걷고, 얘기하고, 장미의 시든 꽃잎을 떼어내고 잠을 청하기도 하면서. 그러면 의도하지 않아도 문득 책이 다시,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요. 자연은 원래 그런 식으로 그런 변화를 일으키거든요. 하나의 전체를 이루며 정신의 꼭대기까지 올라오는 거죠.
우리가 샬럿 브론테를 읽는 것은 인물을 세밀하게 관찰하기 위해서가 아니고(그녀의 인물은 활기차고 초보적이니까) 희극을 즐기기 위해서도 아니며(그녀의 인물은 음침하고 단순하니까) 삶을 바라보는 철학적 시각을 위해서도 아니고(그 인물은 시골 목사의 딸이니까) 바로 시를 음미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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