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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는 말들

안아주는 말들

(불안이 익숙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사이토 시게타 (지은이), maru(마루)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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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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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는 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아주는 말들 (불안이 익숙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739326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3-02-01

책 소개

“마음의 명의”라는 별명을 가진 정신과 의사가 쓴 ‘불안이 익숙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책이다. 현대인이 가진 불안과 우울 등을 오랜 시간 진료와 집필을 통해 연구해온 저자가 특유의 통찰력과 부드러운 발상, 인간미 넘치는 말투로 써내려갔다.

목차

프롤로그. 마음은 미처 어른이 되지 못해서

1장. 괴로움은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
1 성실하기 때문에 고민하는 겁니다. 자책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2 당신이 할 수 없는 일도 있겠지만 할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그걸 잊지 마세요.
3 슬픔을 잘 느끼는 사람이 기쁨도 잘 느낍니다.
4 불행을 외면하기보다 차라리 화를 내세요.
5 절망의 끝에서 필사적으로 살아온 사람은 고유의 빛이 납니다.
6 괴로울 때야말로 내가 진정 소중히 여기고 원하는 것이 보입니다.

2장. 멈추고 바라보기 : 지금의 고민을 시간에 맡기다
1 평소와 조금 다른 것을 해봅시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주 작은 정도도 좋습니다.
2 향기로운 술처럼 사람에게도 숙성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서두를 때와 기다릴 때를 제대로 판단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4 문제가 해결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는 게 당연합니다.
5 쉴 때만큼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신경쓰지 마세요.
6 어떤 기다림은 머지않아 다가올 기쁨의 시간을 뜻합니다.
7 허둥대면 안경을 쓰고도 안경을 찾는 게 사람이니까요.
8 사소한 계기로도 기분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시간을 주세요.

3장. 나에게 상냥해지기 : 자기돌봄의 습관
1 자세히 보면 모두 이상하지요. 어딘가 튀어나와 있고 어딘가 쑥 들어가 있고, 평범한 사람 같은 건 한 명도 없어요.
2 남의 시선은 신경쓰지 말고 약간의 무모함과 용기를 가지세요.
3 열등감은 더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의 목소리입니다.
4 콤플렉스를 싫어하면 상처가 되지만 인정하면 개성이 됩니다.
5 잘하고 싶으니까 부족함도 느껴지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그다음이죠.
6 스스로 느끼는 것보다 당신은 더 괜찮은 상황입니다. 파랑새는 가까이 있어요.
7 싫은 일을 해낸 자신을 어린아이처럼 치켜세워보세요. 다 큰 어른에게도 칭찬은 필요합니다.
8 스무 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쉰 살의 얼굴은 살아온 역사를 말해줍니다.
9 ‘옛날이 좋았지’란 말로 과거에 머물기보다, 바로 지금부터의 시간을 꾸려가세요.
10 나라는 사람 하나 정도는 영원한 내 편으로 만들어둡시다.
11 진짜 문제인지 상상력을 동원한 추측인지는 구별할 필요가 있어요.

4장. 어울리고 기대고 받아들이기 : 건강한 인간관계
1 완벽한 사이란 없습니다. 적당히 마음이 맞으면 기뻐하고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2 횡설수설할지라도 내 이야기를 계속하다보면 받아주는 상대는 분명히 생깁니다.
3 말주변이 좋은 사람보다 경청을 잘 해주는 사람에게 더 호감이 갑니다.
4 거절하는 기분은 의외로 상쾌합니다. 최대한 빨리, 직접, 확실하게 전합시다.
5 남의 생각이 신경쓰여 불안할 때는 먼저 말을 꺼내보세요.
6 사람에게 상처받았다면, 사실은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의 관계는 아니었을지도 몰라요.
7 친구에게는 높은 이상이나 바람이 아닌 배려를 가져보세요.
8 화를 내야 할 때 솔직하게 드러내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력도 솟아납니다.
9 용서하는 사람은 용서받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받습니다.
10 대단해 보이는 타인도 열등감과 자존심 사이에서 방황하는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11 집착과 미련을 갖지 않는 건강한 연애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12 고독을 ‘선택’하면 휴식이 되지만 ‘강요’받으면 괴로움이 됩니다.
13 소중한 사람의 부재 앞에서는 실컷 슬퍼해야만 다시 일어설 힘이 생깁니다.
14 괴로움을 쾌락으로 덮어버리면, 이성을 되찾았을 때 더 큰 상처가 됩니다.

5장. 감정의 파도 다스리기 : 불안과 우울
1 충분한 사회적 관계 속에 있을 때 혼자 있는 시간도 즐거워집니다.
2 아파본 사람만이 남의 괴로움과 슬픔에도 공감하는 힘을 가집니다.
3 침울한 성격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 투병하고 싸워야 할 대상은 ‘우울’입니다.
4 잠깐 기분이 다운된 것인지, 우울증이 생긴 건지 짚고 넘어가세요.
5 마음의 병은 내 잘못으로 생긴 아픔이 아니고, 영원히 안고 살아가야 할 지병도 아닙니다.
6 극단적인 생각이 들 때는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전에, 믿음이 가는 상대에게 속을 털어놓으세요.
7 이미 당신 곁에는 상냥하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8 남에게 기대는 것도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6장. 마음의 면역력 기르기
1 나에게 힘을 주는 사랑스러운 존재를 가집시다. 아이돌, 애완동물 등 무엇이든 좋아요.
2 종일 누워 있는 것보다 약간의 자극을 주는 편이 제대로 된 휴식입니다.
3 좋아하는 취미가 생기면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개운해집니다.
4 꼭 불평을 해야겠다면 시간 제한을 두고, 끝난 후에는 해결을 위해 노력하세요.
5 고독은 싫지만 혼자이고 싶은, 인간이란 그런 존재.
6 좋아하는 척하면 정말로 좋아집니다.
7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행동으로 마음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8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리 지르고 절규하며 감정을 폭발시켜보세요.
9 완전히 우울해지기 전에 나만의 ‘웃음 유발 버튼’을 만들어둡시다.
10 감정을 문장으로 정리하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진정됩니다.

7장. 80퍼센트 심리학 : 완벽을 버리자 찾아온 변화들
1 때로는 슬렁슬렁 느긋하게 살아야 재미있는 것이 인생.
2 처음부터 수학 문제를 잘 풀 수 없는 것처럼 실패와 연습은 꼭 필요합니다.
3 긍정적인 혼잣말로 자기암시를 하면 상황은 분명히 달라집니다.
4 꿈을 향해 노력하는 그 시간이 평생의 힘이 됩니다.
5 ‘이제 끝이야’가 아니라 ‘아직 괜찮다’고 바꿔 생각하세요.
6 당신은 행복해지기 위해 지구라는 별에 태어났습니다.
7 행복과 불행은 스스로 느끼고 결정하는 겁니다.

저자소개

사이토 시게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의 명의”라는 별명을 가진 일본 최고의 정신과 의사 겸 작가. 현대인이 가진 불안과 우울 등을 오랜 시간 연구하며, 진료와 집필을 통해 치료해왔다. 특유의 통찰력과 부드러운 발상, 인간미 넘치는 말투로 유명하다. 《안아주는 말들》은 마음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처방이자, 90세가 넘도록 현역에서 일했던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담은 책이다.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차분히 셀프케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제안한다. 마치 소중한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전하는 메시지인 듯 따뜻한 문체가 특징이다. 지은 책으로는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 《오늘부터 내 인생의 속도로 살기로 했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 《관계 심리학》 《버릴수록 행복해지는 마음의 청소법》 등이 있다. 일본정신병원협회 명예회장·알코올건강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NHK 채널에서는 그의 명언들을 그림책 형식으로 소개한 프로그램이 방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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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본어 전공 후 일본 도쿄 소재 패션기업의 마케팅부에서 근무하였다. 귀국 후에는 YBM, 시원스쿨, CLASS101 등 온·오프라인 일본어 강사로 활동 중이며 동시에 번역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출간 도서에는 『네이티브는 쉬운 일본어로 말한다-직장인 편』, 『YBM 보이는 일본어 회화』, 번역 도서로는 『안아주는 말들 : 불안이 익숙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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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주관을 확 바꾸는 사람은 신용하지 않는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다가 이를 바꿔야만 할 때,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만이 인간으로서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그런 사람이야말로 변할 때는 확실하게 변할 수 있는 법이다.
즉, 당신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확실한 자신만의 신조를 갖고, 일관되게 살아가고 있는 인간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스스로의 마음속에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가졌다는 뜻이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서둘러”와 “기다려”가 마냥 반대되는 것만은 아니다. 서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서둘러 일을 끝내는 편이 나중에 그만큼 충분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혹은 가끔은 충분히 자신을 놓아주고 휴식을 취하게 해야, 그만큼의 에너지가 쌓여 필요할 때 서두를 수 있다.
이처럼 액셀과 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해 생활의 속도를 조절하면 인생이 편해진다. 액셀만 밟아서 과열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가끔은 브레이크를 걸어보자. 문제가 산더미같이 쌓인 덜컹거리는 길로 접어들면, 서행하는 것이 지나가기 좋다. 잘 가다가도 연료가 부족하면 정차해서 연료를 채우는 것이 당연하다. 지금의 상태에 맞는 명령어는 “서둘러”와 “기다려” 중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나만의 리듬과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사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여유는 곧잘 게으름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상사나 부하 앞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있고 싶다. 가족이나 연인에게는 믿음직스럽고 멋진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친구에게는 항상 약속이 많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그러니 여유 따위 부리고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남의 시선의 노예’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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