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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9740631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1-04-02
책 소개
목차
1부 하이라이트 칼럼
대한민국 자살유도자(自殺誘導者)들
철학부재와 더불어 혈세 쓰는 재미에 푹 빠진 文 정권
文정권 악령 춤사위, 역사발전과정인가? 정치드라마인가?
정부 공짜 받는 국민들,‘정치적 동물농장’사육가축 된다!?
文정권, 정말 한번도 경험 못한 새 인간형 만들려나?
대한민국은 지금 6.25 같은 내전 중!
몽테스키외 삼권분립 알고는 있나! 하기야 닥치고 혁명 중!!
문재인의 침묵, 선택적? 아니다, 애초에 그런 것 없다!
중국 본색, 주사파 본색, 그리고 백치들
文, 하늘이 내린 무능함
김명수가 부순 3권분립, 대한민국 번영의 뿌리!
인간의 조건, 그 끝없는 이성을 향한 여정
우리는 왜 '프랑스의 영광'을 모르나!!!??2부 지하정치3부 국내정치?4부 국제정치
5부 부록 (외교안보 정책)?
저자소개
책속에서
서문:
<대한민국은 내전 중> 1권을 낸지도 벌써 일 년이 되어가고 있다. 중국 발 코로나 바이러스를 핑계로, 행정 독재를 한층 강화해 가고 있는 문 정권 얼치기위정자들은 이제 그 말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왜냐하면 한 때 ‘우리 총장님’으로 문 정권 얼치기위정자들로부터 크게 우대받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개혁을 빙자한 대한민국 파괴행위에 반발하다가, 결국 사표를 내던지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수호를 외치고 광야로 나섰기 때문이다.
그는 문 정권의 권력독재와 헌법파괴행위는곧 바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의 존속을 위협하는 ‘국가반역죄’에 해당한다는 암시를 남기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들과 함께, 이들의 독재 권력에 저항하겠다며, 자신의 직을 던졌다. 검찰총장이 임명자인 대통령과 자신이 속했던 정권을 이렇게 강하게 비난하고, 물러난 사례는 대한민국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다.
윤 총장 뿐 만아니라, 신현수 민정수석, 정재형 감사원장 등과 좌파시민운동을 했던 여러 시민단체 행동가들도 이 정권에 등을 돌리고, 이들의 만행에 적극적으로 대항하고 있다. 그러니 이쯤 되면, 앞으로 침몰하는 난파선에서 대규모의 탈출자들이 더 나 올만도 하다. 이와 동시에 문 정권의 생존을 위한 말기적 발악정도도 그 강도가 훨씬 세어질 전망이다.
청와대 주사파 악령들의 출몰과 이들이 보여준 조직력과 기획력에 놀란 필자는 1권에서 이들을 인간의 영혼을 파괴하는 ‘악령’으로 묘사했다 .그래서 셰익스피어의 <맥베드>형 악령과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에 나오는 ‘스타브로긴’형 악령들을 비교하며, 이들의 불손하고 사악한 영혼들을 정의 하면서, 문 정권 얼치기위정자들의 영혼에다가 접목시켰다. 물론 이와 함께 2016년 말 대한민국이 당면했던, 광장의 ‘촛불혁명’이라는 말도 안 되는 사기와 기만극의 박근혜대통령 ‘탄핵’사건이라는 시대적 환경을 이문열 작가의 한 시나리오 칼럼을 통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필자는 대한민국 ‘국민 1호’여야 할 대통령이란 자가 당선 후 국회에서의 선서를 끝을, 선서내용과 는 정반대의 대한민국파괴행위’를 자행하는 과정에서, 그가 뿜어내는 위선과 기만, 거짓과 사기극에 너무나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의 말대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아리송하고, 이상한 이념적 철학이 담긴 어려운 말들을 지속적으로 해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포퓰리즘으로 국민들로 만들었다. 그리고 국민들을 물질주의에 푹 빠져있는 ‘정치적 무관심자’들로 만들기 위해, 무차별적인 현금살포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과정들은 너무나도 위험해 보였다. 자신의 권력 장악과 연장을 위해서는 인간의 양심은 물론이고, 가족을 포함한 모든 것을 다 희생시킬 수도 있겠다는 ‘악령과도 같은 사악한 주도면밀함에 재차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남과 북의 생명공동체”, “한국과 중국의 운명공동체”, :촛불혁명의 완수”, :좀비 민주주의”, :주권자민주주의”, “생산적 권력”, “사람중심의 세상”, “모두를 위한 자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가”,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 민중들의 민주화성취”, “형식적, 절차적 민주주의를 내버리고, 실질적 민주주의로 나아가자”, “남쪽 대통령과 우리나라”, “민족의 자유”, “우리민족끼리”, “민족을 통한 한반도평화공동체의 구상”, “ 어떠한 평화도 전쟁보다는 났다”, “종전선언부터 하자”, 등등.
단언컨대, 매번 A4용지의 연설문을 읽어대는, 문대통령자신도 이런 내용들이 뭔지는 잘 모를 것 같기도 했다. 예를 들어, 생산적 권력이 아닌 레닌의 ‘민주집중제’를 의미하고, 실질적 민주주의 가 사회주의와 전체주의를 의미한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 알았다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그렇게 대놓고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일을 했을까 싶었다. 바로 자유대한민국이라는 존재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고, 정치적으로는 전체주의, 경제적으로는 사회주의로 대한민국을 재창조하자는, 다시 말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여적 죄’에 해당하는 내용들은, 기자회견마다, 대국민연설마다, 대놓고 그렇게 했겠는가 싶었다.
더욱 아찔한 사실은 문대통령이 A4용지로 얼굴을 가리고 읽어대었던 대부분의 아리송한 이 같은 내용들이, 문대통령 자신이 가장 존경한다는 좌파사상가 신영복의 사상과 깊이 접목되어 있다는 점이다. ‘통혁당’ 주범이었던 신영복의 사상은 정말 그럴싸하고, 또 동화얘기처럼 아리송하다. 그래서 가랑비에 옷이 모두 젖듯이, 조금씩, 조금씩, 인간을 사회주의사상으로 저절로 물들도록 세뇌시키는, 엄청난 파괴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