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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9621292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07-31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하이라이트 칼럼
北생명공동체고, 中운명공동체인가?
文정권 전체주의 혁명, 왜 시간 끌었나?
국제정치〈국내정치〈지하정치, 거꾸로 가는 비밀스러운 나라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 선거는 전쟁이야!
시민 없는 나라 민주주의, 반드시 인민민주주의 된다
획일적 평등서 자유 찾자고? 전체주의가 앞서온다
좌파와 역사투쟁서 진 우파, 어디로 가나?
4.15 부정선거 규탄, 새 보수주의 운동 결집돼야
한국기독교인들은 ‘일인 폭군’과 ‘민중 독재’를 막아내야 한다
망가지는 대한민국, 영웅적인 투쟁이 필요하다
지식인 사명, 죽음 앞서 진실 외칠 수 있어야
마스크 쓴 악령들, 주권자에 마지막 결단 촉구하는가?
이해찬 발 ‘역사 바로잡기’는 ‘숙청’ 의미
자유당 말기? 막장 가는 文정권
박근혜 탄핵할 정도 세력 커진 北간첩
‘우리민족끼리’가 일제라는 사실 아는가?
2부 지하정치
靑주사파, 반문명·반역사적 야만시대 열어
공수처법 통과되면 전체주의적 사회주의 된다
존 로크 국민저항권, 文정치공학 술수에 속수무책
자유민주주의 사망, 무엇을 할 것인가?
21C 세계 11위 경제대국서 칼 맑스 유령 맴돈다
文정부 강조 ‘비단길’은 개인 자유 없는 ‘지옥길’
모택동 전술 심취 文정권, 사회주의 혁명기회 놓쳐
文정권 탄생시킨 신영복 바로 읽기
레닌은 그래도 미안한 줄 알았다
로드맵 2045, 교조적 좌파들의 한반도 통일 계획
靑, 나찌처럼 합법적으로 권력장악 뒤 체제전복 시도
한국을 물신숭배 사회로 낙인 찍은 좌파, 자유시민 무엇을 할 것인가?
美가 자유대한에 마지막 경고, 해리스대사 사임
주사파 운동권, 드디어 대한민국 장악하다
선동가 중우정치, 민주주의가 민주주의 파괴했다
선동가 믿는 ‘응석받이 국민’, 그 끝은 전체주의 아니면 탄핵
中천하질서와 4.15부정선거 상관관계
촛불 악령이 만든 야만, 자유시민 연대로 극복하자
‘한강 기적’ 이룬 자유대한 역사적 동인 잊지 말자
이승만 소망 韓, 자유민주 확립해 아시아 사상 리더국 돼야
공수처법, 반드시 전체주의 간다
3부 국내정치
자유민주 외쳤던 총리, 장-차관 다 어디 갔나?
황교안이 마지막으로 사는 법
자유의 길, 노예의 길, 도적의 길
위기의 한국, 처칠·마키아벨리를 기다리며
문명을 배제하고 야만으로만 치닫는 문재인 정권
아직도 중국식 천하질서 믿는 관념적 위정척사파들
황교안 보신주의, 통합당 분열 불렀다
대구 자유시민 지도력, 정치권 야만 선도
국가는 결단코 착한 사마리아인이 될 수 없다
도덕과 상식, 인간의 휴머니즘이 사라진 시대에 살아가기
이제 청년 중심 새 보수운동이다
‘페미’ 세상서 보수주의자로 살기
타인에게 자신의 자유를 위임하는 대한민국 주권자들
포퓰리즘 만연, 인민민주독재로 가는 지름길
위안부할머니 외침 묵살되는 순간, 자유대한민국도 소멸
볼턴 경질, 트럼프 신의 한수
지소미아 종료연기, 미국발 ‘퍼펙트 스톰’ 봉합
히틀러 전체주의 굴복시킨 처칠을 기다리며
中왕이는 고종 겁박한 원세개
문재인 정권 등장으로 완전한 힘의 역전 관계에 빠진 남과 북
‘주체새’, 일촉즉발 한반도
4부 국제정치
2020년, 전체주의 먹구름이 몰려온다
사면초과에 빠진 김정은 7
북한과 한반도 언급 사라진 트럼프 연두교서
슬레이마니 암살...美·이란 윈윈, 中 타격
韓, 北때문에 국제사회 소외당하지 말아야
하노이 결렬 1년, 中탓에 무너지는 대북제재
산악 게릴라전과 회색지대전략에 맞춘 미군의 조합(Package) 전략
국익을 개인 신념으로 뭉개는 文, 이제 응징해야
文정권, 시진핑과 김정은의 숨은 병기
中천하사상과 인해전술, 전 세계 퍼지는 바이러스
쿼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폼페이 최후 날’로 달리는 한국
세계경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무방비 한국
5부 부록
2020년, 전체주의 먹구름이 몰려온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편, 이 책에 등재된 칼럼들은 신문 칼럼치고 예외적으로 ‘정치사상’ 또는 ‘정치이론’적인 내용이 많이 담겼다. 다시 말해 현상에 대한 시사적인 평론이 아니라, 다분히 아이디어, 즉 ‘생각’과 관련된 학문적인 내용들이 많다. 필자가 쓴 모든 칼럼의 사상적 차원은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출신이시며, 노태우 정권 당시 국무총리를 역임하셨던, 혜사 노재봉 선생님의 가르침에 ‘계몽’된 바가 컸음을 반드시 적어 두고 싶다.
미통당은 오히려 의원내각제로의 개헌을 명분으로 이들과 협력해 그나마 ‘남겨줄 것 같은’ 여분의 권력을 같이 향유하면서, 좌파정권에 기생하는 ‘2중대’의 역할을 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돌이켜 보건대, 대한민국의 급속한 산업화과정에서 관료와 지식인들의 역할은 지대했다. 그러나 성장이 무르익고, 권위주의시대가 지나면서, 소위 ‘문민시대’라는, ‘민주화제일주의’라는 사회현상이 시작되면서 개인의 자유보다는 평등에 맞춰진 온갖 사회문제들과 연계된, 대혼란의 정치시대가 펼쳐졌다.
마치 소련 사회주의파와 소중화 위정척사파가 한 그룹이 되고, 친일개화파와 친미기독교파가 또 다른 한 그룹이 되어 경쟁하는 가운데, 이 전체를 포용하는 피붙이로서의 동족 또는 민족이라는 인식이 존재하고, 이 민족개념이 작금의 한반도 상황 전체를 뒤덮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해석을 인간의 ‘감성(Passion)’과 ‘이성(Reason)’으로만 양분해서 해석한다면, 위정척사파, 사회주의파, 민족중심파들은 인간의 감성, 다시 말해 낭만주의에 귀속되는 부분이고, 친일파와 친미파는 이성을 중시하는 자유주의의 추종자들로 대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