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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618130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2-05-20
책 소개
목차
아나운서의 시간은 뫼비우스의 띠
이선영? 그게 누구야?
plan B
아빠는 츤데레
결절 효과
라떼는 말이야
마이크의 전사들
피땀눈물, ‘아나운서의 엄마’ 나누는 삶
안경 쓴 1호 아나운서
계단 오르기
본캐와 부캐
미래를 꿈꾸다
관계, 그 양날의 검에 대하여
인생 이모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나운서에게 필요한 수많은 덕목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성실함이다.’
방송은 제작진과 시청자가 함께 하는 약속. 따라서 방송을 대하는 기본자세는 ‘약속’이며 곧 ‘의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 관리는 아나운서에게 필수 과제인 셈이다. 매일 그 시간, 그 채널, 그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와 만나기로 약속했다면 반드시 그 자리에 서야 한다.
-「아나운서의 시간은 뫼비우스의 띠」 중에서
이선영 김선영 박선영 최선영 구선영…….
비록 이름으로 기억되진 않더라도, 아나운서가 미디어 안의 진행자로 존재하고 방송인의 한 부류로 기억되길 바란다. 그리고 한 방에 강렬히 각인되어 쉽게 잊히는 것보다 천천히 스며들어 기억에 오래 남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이선영? 그게 누구야?」 중에서
누군가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전체의 맥락을 잡고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도 자신있다. 수많은 프로그램을 거쳐서 구축된 아나운서로서의 내 모습이 낯설지 않은 것은 원래 나라는 사람을 알고 그 길을 꽤 잘 걸어왔기 때문일 거다. 그것이 방송에서의 나와 평소의 내가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이다.
-「plan B」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