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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아이들

숲으로 간 아이들

조갑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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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숲으로 간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762963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1-05

책 소개

10여년 전인 2015년 출간한 ‘나는 오늘도 아이들과 숲으로 간다’의 개정 증보판이다. 전작으로부터 10여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예전의 기록을 정리하고 숲유치원의 10여 기록을 포함하여 다시 세상에 내어놓는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부 아이들과 숲에서

숲속 아이들의 사계절·18
하루 종일 숲에서 놀아요·28
지천에 널려있는 장남감들·32
매일매일 상상력이 커져요·38
아이 스스로 선택한 유치원·41
온통 먹을거리 천지에요·45
숲 꾸러기들의 수·과학놀이·49
숲 반의 열다섯 남매들·56
숲을 온몸으로 느껴요·62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더 달라졌어요·66
숲에 선생님이 있어 더 좋아요·69
학습지보다 더 큰 숲의 가르침·72
놀면서 세상을 배워요·7

2부 내 이름은 조꼭둘

내 고향 옥열리 189번지·82
내 이름은 조꼭둘·85
국방성금 30원·89
마법의 종이봉투·92
담배 냄새 사이로 떠오르는 아픈 추억·94
달콤한 오디와 고소한 번데기의 맛·98
모내기·101
소유의 기쁨·104
할아버지의 라디오로 접한 세상·108
초등학교 졸업식·110
어떠한 시련과 곤궁도 극복할 수 있는 소녀·112
내 꿈은 공장에서 자라고·115
대학 합격증과 바꾼 논밭·117
우리 집·12

3부 늦게라도, 둘러서라도 꼭

시내버스 안내양·126
언제나 물러서지 않으며·129
첫사랑·134
결혼·140
달팽이의 이사·145
홀로서기 시작 웅변학원·149
스물여덟에 본 수능시험·153
만학·156
내 인생을 바꾼 유아교육 공부·160
생태유아교육의 장을 열어·163

4부 늦지만 큰 걸음으로

베움에는 때가 없다·168
타인의 꿈이 되어·170
이론을 실천으로·172
전문성을 살린 의정활동·175
영아전담어린이집과 온종일 돌봄 유치원·184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188
스마트폰보다 더 좋은 장난감·191
지금 호미로 막자·194
유아숲체험원 개원·199

5부 생태교육 숲유치원 10년의 기록·20

맺음말

저자소개

조갑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숲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 코오롱한샘유치원 이사장이며 통합창원시 초대 시의원을 역임했다. 개인으로 국내 최초로 꿈마당 유아숲체험원을 개원했다. 경남 함안군 산골에서 6남매 중 셋째 딸로 태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살았다. 가난에 어린 나이부터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힘들게 중학교를 졸업했다. 일반 고등학교 진학은 엄두도 못내고 한일합섬이 운영하는 한일여실고에 입학하여 주야 3교대로 일하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에 합격했지만 등록금이 없어 진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 했다. 시내버스 안내양 일을 시작으로 장갑 공장, 수출자유지역 공단, 싱가폴 공장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일하고 노점 꽃장사, 보험 설계사, 웅변학원 강사로 일하였다. 29살의 나이에 문성대학 유아교육과에 늦깍이 입학하였다. 졸업 후 창원대학교 사회학과에 편입하여 배움을 이어 나갔다.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정치외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경상대학교 조경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몸에 상처는 있어도 마음의 상처는 없는 아이들’을 이정표 삼아 오늘도 아이들과 숲으로 간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무에 매달아 놓은 그네를 타고, 나뭇가지, 나뭇잎, 돌, 솔방울, 흙 등 자연물로 놀잇감을 만든다. 비탈진 흙 언덕에서 미끄럼도 탄다. 나무 그네, 흙 미끄럼은 아파트 놀이터에는 없는 숲 놀이터의 보물이다. 톱질
도 해보고 병뚜껑 딱지놀이도 한다. 숲 반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아이들을 존중하고 지켜본다.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 활짝 피어나는 꽃, 꼬물꼬물 움직이는 애벌레, 날아다니는 곤충들. 이렇게 늘 살아있는 생명 투성이인 숲에서 만난 고라니의 죽음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주었다. 살아있는 자연의 소멸과 죽음에 관한 것을 말이다.


열심히 돈을 벌어 대학에 가야겠다는 결심을 다졌다. 다른 조건은 아무것도 필요 없었다. 그저 열심히 일한 만큼 월급을 많이 주는 건강한 직장이면 충분했다. 시내버스 안내양이‘일은 힘들지만 월급이 많아서 동생들 뒷바라지 하는 시골에서 올라온 아가씨들이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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