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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81621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06-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일년후
1장. 상실의 기억
프로필 사진 속 우리
그날의 기억 1
그날의 기억 2 - 이상한 문장
어디로 붙일지 모르는 편지
슬픈 농담
후회와 자책만이
2장.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
남겨진 고양이
회피성 집순이
죽음을 이야기 하는 책 2 - 펫로스가 아니라
죽음을 가까이하는
죽음을 이야기 하는 책 3 - 타인의 슬픔을 엿보다
지나 보아야 알 수 있는 것들
어디로 보낼지 모르는 기도 - 죽음 이후의 말들
쓰는 이유
3장. 슬퍼하는 이에게
시간이 지나면의 비밀
슬퍼하는 이에게 - 진정한 공감
잘 지내냐는 말의 무게
슬픔의 크기를 가늠하는 건
우리는 슬픔이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4장. 그리움은 계속되고
계절의 기억
존재덩어리로
꿈에서 만나
나의 자랑
아마도 어른은
불빛 없는 밤
5장. 길들인 것의 책임과 공존
육아와 육묘 - 가장 늙고 초라한 모습으로
진짜 사랑한다면 - ‘내‘가 아니라 ‘너‘를
습관을 바꾸는 비밀 - 똥스키
당연한 사랑
어설픈 이타심
누구나 한번쯤은 고양이가 된다
6장. 다시, 계절이 돌아오면
지금, 여기로 나를 부르는
마음의 언어
잃은 것의 총량
밤이면 들려오는 소리에
다시 봄이 오면은
7장. 세 번의 벚꽃이 피고 진 어느 봄날에
잊는 기분
돌아올 곳이 있는 여행
어린왕자야, 반가워
계절의 사이에는
너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궁금해요. 어떻게 마음에 선을 그어 둔 채 사랑할 수 있나요? 꼬리가 길고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다는 이유로 덜 사랑하고, 덜 그리워할 수 있는 걸까요. _「슬퍼하는 이에게」
죽음에 관한 문장들을 읽으며 나의 슬픔이 ‘반려동물과 이별한 반려인의 것’이란 사실을 잊어갔습니다. 나는 그저, 소중한 존재를 잃어버린 사람일 뿐이었습니다._「죽음을 이야기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