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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름날의 록스타

내 여름날의 록스타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이승윤, 당민 (지은이)
클로브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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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름날의 록스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여름날의 록스타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91197880520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2-12-01

책 소개

한때 음악 좀 들었던 중년들은 물론 록 음악의 매력을 발견한 MZ세대까지 사로잡을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다. 믹스 테이프 겉면에 제목과 가수 이름을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쓰던 마음으로 개그맨 이승윤과 유튜버 당민이 함께 쓴 책이다.

목차

INTRO

[SIDE A] MORE THAN POWER
파워, 그 이상의 감성


완벽한 감성과 괴담 사이 | 레드 제플린, Stairway to Heaven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 레드 제플린, Immigrant Song
블루스에 대한 편견을 후회하며 | 레드 제플린, Since I’ve Been Loving You친했던 사람이 무섭게 돌변할 때 | 딥 퍼플, Child in Time
천재 보컬리스트와 완벽주의자 기타리스트 | 레인보우, Stargazer
아름다운 추억은 개뿔 | 에어로스미스, Crazy
세련된 형님들의 노래 | 보스턴, More Than a Feeling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 | 보스턴, Peace of Mind
인생 최초의 덕질 | 건즈 앤 로지스, November Rain
스타 밴드의 면면 | 건즈 앤 로지스, Sweet Child O’ Mine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 포이즌, Every Rose Has Its Thorn
기분을 전환하는 나의 드라이빙 뮤직 | 포이즌, Talk Dirty to Me
속주가 전부는 아니지만 | 잉베이 맘스틴, Far Beyond the Sun
사기 캐릭터들이 모인 원톱 밴드 | 아이언 메이든, The Number of the Beast
아무래도 좋아하게 될 것 같더라니 | 본 조비, Always
어쩌면 최후의 승자 | 본 조비, It’s My Life
과감하고 경쾌한 성공 | 반 헤일런, Jump
속이 뻥 뚫리는 노래를 듣고 싶을 때 | 콰이어트 라이엇, Cum on Feel the Noize
메탈 키드의 아이돌 | 드림 시어터, Take the Time
기타 천재의 비밀 | 익스트림, More Than Words

[SIDE B] POWER
일상의 탈출구를 열다


품위 있게 대가리를 흔들어봅시다 | 메탈리카, Enter Sandman
메탈리카는 역시 메탈리카 | 메탈리카, Fade to Black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타 리프 | 메탈리카, Master of Puppets
파괴의 교향곡 | 메가데스, Symphony of Destruction
메탈 좀 듣는 친구 | 메가데스, Holy Wars... The Punishment Due
내가 바로 헬로윈의 보컬이다 | 헬로윈, Power
분노의 질주 | 헬로윈, How Many Tears
다크 다크 헬로윈 | 헬로윈, The Dark Ride
익숙하게 시작하는 낯선 곡 | AC/DC, Back in Black
과격한 만큼 흥겨운 | AC/DC, You Shook Me All Night Long
그녀는 떠났지만 | 블랙 사바스, She’s Gone
전기 놀이 같은 짜릿함 | 블랙 사바스, Iron Man
꺼진 불도 다시 보자 | 블랙 사바스, Disturbing the Priest
영혼의 단짝 | 오지 오스본, Mr. Crowley(live)
대마법사가 어둠의 왕자를 만나 | 오지 오스본, Mr. Crowley
반전의 로맨스 | 오지 오스본, Goodbye to Romance
헤비메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 주다스 프리스트, Breaking the Law
텐션이 한창일 나이 | 주다스 프리스트, Hell Patrol
순도 100퍼센트의 헤비메탈이란 | 주다스 프리스트, Painkiller

저자소개

이승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데뷔 17년 차 개그맨으로 헬스보이, 자연인으로도 불린다. 어릴 때부터 록 음악에 빠져 지냈고, 10년 넘게 방송 촬영을 위해 지구 두 바퀴가 넘는 거리를 다니면서도 늘 음악을 들었다. 《웰컴 투 식스팩》, 《헬스보이의 지속 가능한 운동법》 등을 썼고, ‘닥치고 스쿼트’ 등 싱글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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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니악한 문화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당민리뷰’를 운영한다. 채널 내에서 국내외 록 뮤지션들을 종종 인터뷰했고,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의 부롱 나이트 캠프 토크쇼를 진행했다. 국내 인디 밴드의 등용문인 ‘노머씨 업라이징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신촌 클럽 롤링스톤즈와 월간 하드락통신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공연을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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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밖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가 라면에 밥 말아 먹고 헛소리하며 시시덕거리고 장난도 치고, TV도 보고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으며 짝사랑하는 이성에 대해 얘기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갔다. 그러다 밤이 되었는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창문을 열어보니 빗소리가 낭만적이었고 공기는 상쾌했다. 그때 친구가 형 방에서 LP판 하나를 들고 와서 불을 끄더니 죽이는 노래가 있다며 틀었다. LP판 특유의 잡음과 함께 기타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날 그 밤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잔잔한 기타와 리코더 소리로 시작해 후반부에 몰아치는 연주와 부르짖는 보컬, 그러고 다시 처음의 템포로 돌아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곡이었다.


지금은 전통 블루스 음악의 블루지한 맛을 매우 즐기고 있다. 누군가가 블루스의 맛을 언제 알게 되었냐고 묻는다면, “흐음, 아무래도 위대한 고전 블루스 아티스트인 비비킹이나 머디 워터스 같은 분들의 음악을 듣고부터인 것 같군요”라고 허세 가득한 표정으로 답하고 싶지만, 그것은 말도 안 되는 허풍일 것이다. 실제로 내게 블루스의 참맛을 번쩍 일깨워준 것은 고전 블루스가 아닌, 레드 제플린의 라이브 앨범 《How the West Was Won》에서 들은 <Since I’ve Been Loving You>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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