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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7906718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2-10-27
책 소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우리는 평생 전학생으로 사는 운명이야.
새 친구들 앞에서 어색한 인사를 하고,
친해지고, 다시 전학 가는 학생처럼.
때로는 친해질 시간도 없이 떠나지.
✑ 사람 마음은 종이 같아서 한 번 접으면
다시 곱게 펴도 접힌 선이 남아.
무례한 사람에게는 측면에 베일 수 있다는 걸 보여 줘야지.
✑ 넌 착각하고 있어.
캔버스 한 장이 전부인 줄 아는데 아니야.
네가 가진 건 스케치'북'이라고.
그림을 망치면 다음 장을 넘겨.
작은 건 지우개로 지우고
돌이킬 수 없이 망치면 다음 장을 넘겨.
네가 뭘 알아!
스케치북을 다 썼다면?
그럼 새로운 스케치북을 사면 되지!
✑ 인생도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이틀의 그래프는 격동 그 자체지만 시점을 늘릴수록 부드러워지죠.
길게 봐야 합니다.
오늘만 보면 혼돈이지만 내일과 모레,
다음 달, 내년을 계획하고 바라보면 안정세를 찾기 마련입니다.
✑ 왜 나랑 결혼생각까지 해?
못생긴 얼굴을 사랑하니까.
어?
정돈된 얼굴은 매력 없어.
열심히 노래하고 운동에 매진하는 얼굴처럼
다른 세계에 진입할 때의 망가진 얼굴이 좋아.
우주왕복선에 탄 우주인들이 압력을 받을 때
얼굴이 달라지잖아.
몰입하는 얼굴이 좋아.
어? 이상하다…
뭐가?
그냥 못생긴 사람도 있잖아.
그들은 매순간 몰입하고 있는 것뿐이야.
✑ 과거는 똥이야.
과거에 집착하는 건 똥을 싸고 그 똥을 계속 쳐다보는 거야.
✑ 안에서 깨면 탄생이고 밖에서 깨면 파괴다.
난 후라이가 되지 않을 것이다.
✑ 0.01%의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마.
뒤에 숨은 숫자 1을 당당히 앞으로 내밀면
100%가 되는 거야!
어? 이상하다...
뭐가!
0.01%에서 1을 맨 앞으로 내밀면
10.0%인데? 좀 낮은데?
아니지!
나올 때 쓰레기는 치우고 나와야지!
✑ 10,000명이 몰라봐도 한 명 이상만 알아보면 가치가 폭등한다.
한 명 이상은 자신을 포함한다.
✑ 사람은 10년에 한 번쯤은 탈피하듯 새로 태어나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외국어를 배우고 새로운 여정을 떠나야 하지.
탈피하지 않은 개체는 스스로 만든 세계에 갇혀서 죽는 법이야.
✑ 사람과 돈의 운명은 같다. 움직일수록 가치가 커진다.
✑ 승부를 가리는 것은 속력이 아니라 속도입니다.
속력에 방향을 더해야 속도가 되죠.
속력이 아무리 빨라도 방향이 없다면 속도는 0입니다.
✑ 눈을 뜨는 것(Open my eyes)과
문을 여는 것(Open the door)은
지도를 펼치는 것(Open the map)은
모두 Open이다.
눈을 뜨면 일단 문을 열고 나가야 한다.
이는 거역할 수 없는 전학생의 운명이었다.
✑ “사람이 똑똑해? 요즘 사람들은 바보야.
휴대폰 없으면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낼 줄도 모르잖아.
길도 못 찾을걸?”
✑ 우리가 어디로 갈지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어.
그래서 더 흥미진진한 거야.
✑ 성공은 말이죠. 다이어트 같은 겁니다.
살을 빼겠다면 일단 움직여야 합니다.
처음부터 근력운동을 해서는 안 되죠.
걷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시작을 절대 미루지 마세요. 그 결과는 비참합니다.
시작을 미루는 순간 할증 요금이 붙죠.
여러분이 치러야 하는 대가 말이죠.
✑ 사람 마음을 찍는 사진은 오래 관찰하는 시간이 필요해.
✑ 지친 쓰러진 사람을 일으키는 데 쓰는 도구는
한 사람의 사랑이면 충분했다. 삐뚤지 않게 바라봐주는 한 사람.
그 사람과 내일이 있다면 오늘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다.
✑ 꿈꾸는 사람의 마음에는 측량할 수 없는 광활한 엔진이 있어서
모두를 태울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잘 안다.
마틴 루터킹은 ‘I Have a Dream.’으로 수 많은 사람을 태웠다.
꿈이 뿜어내는 엔진 동력은 결국 꿈의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인도한다.
그게 꿈이 가진 강력한 자성이다.
✑ 매우 안타깝지만 동시에 졸업하는 학생도 출발선이 같지 않습니다.
도착선도 다르죠.
발을 떼는 순간부터 시작입니다.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는 심판이 아니라 여러분이 울리는 겁니다.
트랙 옆을 돌아봐도 아무도 없습니다.
영원히 혼자 달리는 트랙이니까요.
✑ 성난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는 두려움에 잡아 먹히지 않아야 합니다.
두 눈으로 두려움을 응시하면 성난 사자는 고양이 크기로 줄어듭니다.
시선을 피하면 필요 이상으로 커보이는, 조명에 비친 그림자같은 고약한 놈이죠.
✑ 새 사람을 만나면 새로운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비로소 내가 된다.
삶은 그런 사람을 찾는 여정이 아닐까?
"모든 물건을 소중히 여겨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