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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

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

서명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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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91197937705
· 쪽수 : 290쪽
· 출판일 : 2022-07-18

책 소개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을 여행하는 법을 알려주는 고상하고 친절한 여행지침서가 아니다. 시시콜콜하게 여행정보를 알려주는 관광가이드도 아니다. 우리가 아는 안동과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안동을 함께 보여주는 소박한 안동길라잡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제1부 안동에 들어서다
01 낙강물길공원 그리고 비밀의 숲
02 만휴정과 고산정
03 병산서원
04 선비순례길
05 안동역 앞에서
06 숨어있기 좋은 책방
07 고택(古宅)스테이를 즐기다 - 오류헌
08 낙동강 영호루
09 세계문화유산 봉정사
10 천년의 숲과 검무산
11 안동에도 있다. 신세동 벽화마을

제2부 안동을 먹다 안동에 취하다.
01 안동국시
02 안동의 맛, 고향묵집
03 안동갈비와 냉우동
04 태평성대를 기리는 태평초
05 간고등어이야기
06 그 술 안동소주
07 닭의 품격 - 안동찜닭
08 안동국밥은 옥야식당이지

제3부 퇴계의 향기
01 퇴계의 향기, 도산서원
02 퇴계를 만든 춘천 박씨
03 국학진흥원 기록유산 유교책판
04 임청각과 정신문화의 수도
05 아 권정생
06 이육사문학관
07 원이엄마와 월영교
08 하회마을
09 체화정
10 소호헌

저자소개

서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슈퍼차이나연구소 대표 칼럼니스트/작가 매일신문 논설위원(객원) EBS세계테마기행을 4회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에서 공부했다. <인민복을 벗은 라오바이싱>,<산시 석탄국수>,<후난 마오로드>, <제국의 초상 닝샤>, <지금 차이나-신중국사용설명서>, <충칭의 붉은 봄>, <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 <천년의 기억 우리들의 경주> <그의 운명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생각> <중국부역자들>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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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동을 걷고 안동을 먹는다는 것은, 안동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끄집어내는 즐거운 작업이었다. 안동 사람의 삶 속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되짚어내는 것은 안동국시와 안동 간고등어, 혹은 안동찜닭을 일상적으로 먹는 일과 다를 바 없었다. 안동 맛집 탐방이나 미식 기행이 아니었다. 이제야 안동으로 통하는 눈에 보이지 않던 길을 찾아냈다“


“안동은 어떻게 여행하고 즐기는 것이 좋을까? 안동 여행의 비법은 없다. 발길 닿는 대로 안동을 다니면서 가고 싶은 곳에 가보고 느끼고 먹는 것보다 더 나은 여행은 없다.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세계문화유산 등 뛰어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아름다운 관광 명소들이 즐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몇 가지 팁Tip 정도는 챙겨보자.
안동은 생각보다 넓다. 그래서 안동에 갈 때 KTX나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동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공유 차량과 공유 킥보드 등도 시내 등 가까운 명소를 이동하는 데는 편리하다.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을 미리 계획하지 않는 ‘감성여행’이라면 그냥 안동에 오면 된다. 안동역에 가서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 노래비를 보고 한적한 노래방을 찾아 ‘안동역에서’를 목청껏 불러보는 건 어떨까? 거기서 안동댐 쪽으로 가면 ‘낙강물길공원’이다. 봄바람 완연한 봄날 햇살 좋은 오전 벤치에 양산을 받쳐 놓고 피크닉 도시락 펼쳐 놓으면 비밀의 숲 같은 풍경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한나절 멍 때리기 좋은 공원이다“


“‘경상도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은 버리는 것이 좋다.
안동에서는 하루 이틀 만에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안동이라는 지리적 표시를 단 시그니처 음식이 많다. 누구나 좋아하는 안동갈비와 안동국시 그리고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는 안동에 와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누룩향이 강한 안동소주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48도짜리가 아닌 20도 이하짜리 안동소주도 마실 수 있다. 안동 중앙신시장에 가면 문어가 지천에 깔려있고 고등어를 직접 가공해서 저렴하게 파는 간고등어 골목도 있다.
조선시대 선비들도 입이 즐거웠을 안동이다. 종갓집마다 집안 특유의 음식이 있고 그것들이 은연중에 안동의 맛을 만든 바탕이다. 제수 음식에서 비롯된 문어와 찜닭과 간고등어, 안동국시가 안동음식이 된 바탕은 종가의 제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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