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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의 붉은 봄 重庆的红色春天

충칭의 붉은 봄 重庆的红色春天

서명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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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의 붉은 봄 重庆的红色春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충칭의 붉은 봄 重庆的红色春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6069674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1-07-28

책 소개

이 책은 중국현대정치에 대한 기록물이나 연구서가 아니다. 신중국을 이끄는 최고 권력기관인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진입하고자 하는 지도자들의 정치생명을 건 치열한 각축전과 정파간의 얽히고 설킨 구도를 시중에 전해지는 소문들과 공식적인 발표들을 모아 정교하게 조합했다.

목차

프롤로그

#1 / 12
#2 / 15
#3 ‘태상황’ 마침내 ... / 20
#4 운명의 시간 / 30
#5 아 린뱌오 / 35
#6 운명 / 38
#7 / 42
#8 따리엔 / 48

제1부 /창홍따헤이 唱紅打黑

#1 안개도시 충칭 / 52
#2 따리엔에서 온 국장 / 59
#3 범죄와의 전쟁 / 65
#4 난제춘南街村에서 영감을 얻다. / 70
#5 홍가红歌 부르기 / 77
#6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 84
#7 홍색여행 / 89
#8 홍위병 보시라이 / 94
#9 범죄와의 전쟁 / 101
#10 홍빠오紅包 뿌리기 / 106
#11 왕양 광둥성 서기 / 111
#12 원창文强 사법국장 / 118
#13 2010년 10대 최강목소리 선정 / 123
#14 저우융캉 상무위원 / 128
#15 황제는 멀리 있다. / 135
#16 파죽지세 / 139
#17 시진핑 충칭방문 / 142
#18 아 페라리. 링지화 / 146

제2부/ 개혁개방시즌2

#1 따리엔 스더그룹 / 156
#2 왕치산 기율검사위 서기 / 161
#3 2007년 여름 베이다이허 北戴河 / 168
#4 무언의 경고장 / 174
#5 두 원로 / 179
#6 조반유리 / 183
#7 량자허촌 / 191
#8 킹메이커 太上王 쩡칭홍曾庆红 / 195
#9 쩡칭홍 스토리 / 201
#10 정경유착 / 205
#11 상하이를 장악하라. / 210
#12 리커창 / 222
#13 政变의 도구, 무장경찰 / 227
#14 政变(쿠데타)의 도구2 - ‘38집단군’ / 232
#15 전략적 동거 / 238
#16 홍색전화기红机 / 243
#17 긴급 정치국상무위 / 248
#18 플랜B는 없다. / 257
#19 ‘서민총리’ 원자바오 / 265
#20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 270
#21 중국인민해방군 총후근부 / 278
#22 충성맹세(?) / 283
#23 회군回军 / 291
#24 망명실패 / 295
#25 김정일 사망사건 / 300

제3부 /음모와 배신

#1 구카이라이谷开来 / 308
#2 그녀는 예뻤다. / 314
#3 홍빠오의 정치학 / 319
#4 영국에서 온 청년사업가 / 323
#5 진퇴양난 / 328
#6 지옥과 천국 / 333
#7 ‘징시빈관’京西宾馆 / 341
#8 해명과 변명사이 / 348
#9 쿠데타 - ‘쉬밍을 잡아라’ / 353
#10 왕리쥔의 폭로 / 359
#11 情婦 / 366
#12 꼬리잡힌 불륜 / 372
#13 ‘오버페이스’ 夸张 / 382
#14 변명도 부정도...불륜 / 389
#15 초대소 - 대면 / 394
#16 기억 / 402
#17 ‘코드블루’ / 409
#18 추격자 / 415
#19 마약사범 / 420

에필로그
#1 충칭 공안국장의 망명 / 432
#2 롤러코스트 인생 / 440
#3 쿠데타, 쿠데타, 쿠데타... / 446
#4 실종 - ‘홍색중화방’红色中华帮(?) / 452
#5 산시방西山会, 山西帮 / 46
#6 반격의 시작 /471

저자소개

서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슈퍼차이나연구소 대표 칼럼니스트/작가 매일신문 논설위원(객원) EBS세계테마기행을 4회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에서 공부했다. <인민복을 벗은 라오바이싱>,<산시 석탄국수>,<후난 마오로드>, <제국의 초상 닝샤>, <지금 차이나-신중국사용설명서>, <충칭의 붉은 봄>, <안동에 빠지다 안동홀릭> <천년의 기억 우리들의 경주> <그의 운명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생각> <중국부역자들>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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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시라이는 교도소에서 최고지도자 시진핑의 독재를 마오쩌둥을 빌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다.

“중국공산당은 마오쩌둥 주석의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는 마오 주석의 유훈을 따라야 한다.” 中国共产党要遵
从毛主席为人民服务的寻遺訓
“마오 주석은 스스로 중국혁명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 혁명정신을 잃어버리면
신중국은 주자파(走資派)의 길을 걷게 된다. 인민의 교양은 자본으로 가득차 있고, 당도 온통 자본가들로 가득차 있다. 신중국이 가는 길은 마오 주석이 가고자 한 궤도에서 이탈했다. 다시 마오쩌둥의 길로 되돌아가야 한다. 그것이 우리 중국공산당이 추구해 온 붉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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