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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배우지 않기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

피터 엘보 (지은이)
페르아미카실렌티아루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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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배우지 않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821954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11-11

책 소개

우리는 왜 글을 못 쓰는가? 실제의 글쓰기 과정을 단계별로 정확하게 설명한다. 각 단계마다 우리의 생각과 종이 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고, 무엇이 글쓰기를 방해하고 있으며, 글쓰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과 경험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목차

서문
제2판에 붙여
 
1. 무작정 쓰기 연습무작정 쓰기 연습이 도움이 되는 이유무작정 쓰기, 그리고 쓰레기무작정 쓰는 일기무작정 쓰기를 이용하여 글의 주제 찾기글 한 편 완성하기
 
2. 글쓰기 과정 - 성장나의 글쓰기 체험담실제로 효과가 있다성장쓰기 시작해서 멈추지 않고 쓰기혼돈과 방향상실서서히 드러나는 무게중심편집하기성장과정
 
3. 글쓰기 과정 - 요리요리는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이다요리는 여러 아이디어 사이의 상호작용이다요리는 단어와 생각의 상호작용이다요리는 은유 사이의 상호작용이다요리는 다양한 형식 사이의 상호작용이다요리는 당신과 당신이 쓴 언어 사이의 상호작용이다요리가 되지 않을 때자포자기식 글쓰기목표는 요리다요리와 에너지좋은 점과 나쁜 점기존의 글쓰기 방식이 아직도 힘을 발휘하는 이유결론
 
4. 교사 없는 글쓰기 모임스터디 모임 준비하기머릿속에 떠오르는 영상 말해주기독자들을 위한 추가 조언글쓴이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때 주의할 점모임의 진행
 
5. 교사 없는 글쓰기 모임에 관한 고찰내가 교사없는 글쓰기 과정을 정립하게 된 배경뭐라고요?교사 없는 글쓰기 모임에서 누구나 글을 더 쉽게 쓸 수 있다교사 없는 글쓰기 모임에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다아무리 뒤죽박죽이라도 우리는 진실에서 배운다글쓰기 학습의 과정문법은 어떻게 할 것인가?요구르트 모델근거 없는 헛소리과정 중심으로 쓰는 복수항목의 일지
 
부록 에세이
 
불신전략과 신뢰전략 – 지적 사고의 분석독주하는 불신전략의미와 단어에 관한 진실신비평주의자 일별하기
불신전략은 의미 해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신뢰전략의 효과(The Believing Muscle)우리는 형태를 인식하듯 의미를 파악한다실험실 쥐의 허구상호작용하는 신뢰전략과 불신전략두 가지 변증법신뢰전략 연습하기: 서둘러 마무리짓지 말아야 한다두 종류의 전략과 관련 특징신뢰전략에 대한 두려움신뢰전략의 역사결론: 신뢰전략과 불신전략은 상호의존한다
 
문법, 어법, 철자와 관련한 참고자료

저자소개

피터 엘보 ()    정보 더보기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 애머스트 캠퍼스 영문학과 명예 교수로, 글쓰기에 관한 책과 논문을 다수 발표하며 수십 년간 여러 대학에서 글쓰기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주된 관심사는 일상적인 말하기가 글쓰기를 더 설득력 있고 생동감 넘치고 명료하게 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가이다. 특히 ‘자유 작문freewriting’ 같은 획기적인 글쓰기 방법의 유용성을 강조함으로써 작문 교사와 연구자에게 큰 감흥을 주었다. 다양한 필자들을 권위적이고 어려운 글쓰기에서 자유롭고 쉬운 글쓰기로 나아가도록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의 이론은 글쓰기의 민주화에 공헌했다고 할 수 있다. 전작인 『교사 없는 글쓰기Writing Without Teachers』와 『힘 있는 글쓰기Writing With Power』에서 글쓰기 과정의 실천적인 지침에 집중했다면, 『일상어 문식성Vernacular Eloquence』에서는 말하기라는 렌즈를 통해 글쓰기 과정을 들여다보며 글쓰기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일생의 글쓰기 연구를 종합했다. 이외의 주요 저작으로는 『누구나 쓸 수 있다Everyone Can Writ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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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실제로 한 편의 글을 써보려는 독자가 읽어야 한다. 단지 이 책을 읽는데 만족하는 독자라면 곤란하다.


글쓰기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좋은 글을 쓰도록 좋은 글의 특징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나쁜 글을 쓰지 않도록 나쁜 글의 특징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내용이 아니다. 이 책은 좋은 구성과 나쁜 구성, 또는 정확한 쓰임과 부정확한 쓰임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좋은 글이나 나쁜 글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해도 내가 글을 잘 쓰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내가 다른 사람에게 그런 설명을 해준다 해도 그들의 글쓰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좋은 글과 나쁜 글의 특징을 설명하는 책을 찾고 있었다면 이 책은 잘못 선택한 것이다.


내가 아는 한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규칙적으로 무작정 쓰기(freewriting)를 실천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해야 한다. 무작정 쓰기는 때로는 ‘무의식적 글쓰기' '지껄이기’ ‘수다 떨기’ 라고도 한다. 이것은 10분 동안 그냥 쓰는 것이다. (나중에는 15분이나 20분으로 늘려도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멈추면 안 된다. 조급해 하지 말고 그냥 써 내려가면 된다. 앞으로 되돌아가거나, 쓴 것을 지우거나, 맞춤법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거나, 어떤 단어나 생각을 써야 할지 고민하거나,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면 안 된다. 쓸 단어나 맞춤법이 생각나지 않거든 그냥 물결 표시를 하거나 “생각이 안 난다”라고 쓴다. 그냥 뭔가를 적으라. 가장 쉬운 요령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다. 생각이 꽉 막히면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몇 번이고 쓴다. 아니면 마지막으로 쓴 단어를 반복해서 써도 되고 아무 단어나 써도 좋다. 단 한 가지 철칙은 ‘절대’ 멈추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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