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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98253804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3-09-08
책 소개
목차
1 일상의 기습
여학교 앞에 바바리맨 없는 게 더 이상하지
용모단정한 분만 지원해주세요
이거 다 못 먹죠? 좀 덜어갈게요
팔자 센 딸? 절대 안 돼!
아드남 안 계세요? 따님은 상주 못 해요
2 제도권 바깥
성매매 합법화하면 여자들도 좋은 거 아니야?
차별금지법 반대하면 차별주의자?
법적 보호자 모셔 오세요
군대 안 갔다 왔으면 말을 하지 마!
한국에 구조적 성차별은 없습니다
3 미디어의 배신
무슨 애가 이렇게 ‘애다운 맛’이 없어
역시 국민 할머니!
PC가 영화를 다 망쳐놨어
저렇게 입고 무슨 정치를 한다고
4 침묵하라는 클리셰
요즘 여자들 너무 이기적이야
그러게 왜 그런 놈을 좋아했어?
피해자라면서 왜 저렇게 당당해?
너만 참으면 모두가 행복해
야, 너도 페미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미 우리는 너무나 많은 여성을 잃었고, 또 잃고 있다. 잘못되었다는 것이 증명된 믿음이 옳은 방향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을 반복한다면 새로운 미래는 오지 않을 것이다. 그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다.
<팔자 센 딸? 절대 안 돼!> 중에서
차별금지법의 기본 목적은 우리 모두가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나이, 외모, 성별, 학력, 종교, 출신 지역 등으로 차별당해 상처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일에 ‘차별’이라는 이름을 붙여 두 번 상처받지 않게 하는 것이 차별금지법의 목적이다.
<차별금지법 반대하면 차별주의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