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고대/중세사
· ISBN : 9791198765208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4-07-03
책 소개
목차
『논어』와 배움의 권리회복 5
제 I 부 31
제1강 배움에 대하여 33
1.1 학이 제1장 . . . . 34
1.2 위정 제15장 . . . 39
1.3 위정 제4장 . . . . 42
제2강 어짊에 대하여 49
2.1 학이 제2장 . . . . 51
2.2 학이 제3장 . . . . 58
2.3 자로 제27장 . . . 61
2.4 옹야 제22장 . . . 63
2.5 자한 제1장 . . . . 66
제3강 도에 대하여 71
3.1 이인 제8장 . . . . 72
3.2 이인 제15장 . . . 78
3.3 옹야 제17장 . . . 83
3.4 공야장 제21장 . . 84
제4강 믿음에 대하여 87
4.1 위정 제22장 . . . 90
4.2 안연 제7장 . . . . 94
4.3 태백 제16장 . . . 100
4.4 양화 제8장 . . . . 102
제5강 하늘에 대하여 105
5.1 안연 제5장 . . . . 108
5.2 위정 제4장 . . . . 112
5.3 선진 제9장 . . . . 118
5.4 선진 제10장 . . . 120
5.5 헌문 제37장 . . . 122
5.6 팔일 제13장 . . . 126
제6강 덕에 대하여 131
6.1 위정 제1장 . . . . 134
6.2 위정 제3장 . . . . 141
6.3 술이 제22장 . . . 144
제 II 부 149
제7강 인을 묻다 151
7.1 안연 제1장 . . . . 153
7.2 안연 제1장 (계속) 159
7.3 술이 제29장 . . . 164
7.4 안연 제3장 . . . . 166
7.5 술이 제6장 . . . . 168
제8강 정치를 묻다 171
8.1 안연 제11장 . . . 172
8.2 안연 제17장 . . . 176
8.3 안연 제19장 . . . 179
8.4 안연 제7장 . . . . 181
8.5 자로 제3장 . . . . 183
8.6 자로 제15장 . . . 187
제9강 효를 묻다 191
9.1 위정 제5장 . . . . 194
9.2 위정 제6장 . . . . 198
9.3 위정 제7장 . . . . 201
9.4 학이 제2장 . . . . 203
제10강 덕을 생각하다 207
10.1 이인 제11장 . . . 208
10.2 이인 제25장 . . . 212
10.3 옹야 제29장 . . . 214
10.4 헌문 제6장 . . . . 217
10.5 위령공 제4장 . . . 221
10.6 헌문 제5장 . . . . 222
10.7 위령공 제8장 . . . 225
제11강 충신과 충서 229
11.1 학이 제4장 . . . . 231
11.2 학이 제8장 . . . . 235
11.3 이인 제15장 . . . 239
11.4 공야장 제28장 . . 241
제12강 사생·귀신 245
12.1 선진 제9장 . . . . 247
12.2 선진 제10장 . . . 249
12.3 선진 제11장 . . . 250
12.4 옹야 제10장 . . . 252
12.5 선진 제12장 . . . 255
제13강 군자 263
13.1 위정 제12장 . . . 266
13.2 위정 제14장 . . . 270
13.3 자로 제23장 . . . 272
13.4 학이 제14장 . . . 274
13.5 옹야 제13장 . . . 275
제 III 부 277
제14강 문을 배우다 279
14.1 옹야 제18장 . . . 280
14.2 학이 제6장 . . . . 283
14.3 술이 제24장 . . . 286
14.4 옹야 제27장 . . . 290
제15강 온고지신 293
15.1 술이 제1장 . . . . 295
15.2 술이 제19장 . . . 299
15.3 위정 제11장 . . . 301
15.4 위정 제17장 . . . 304
15.5 자한 제8장 . . . . 306
15.6 계씨 제9장 . . . . 311
15.7 양화 제2장 ·제3장 314
제16강 시에 대하여 317
16.1 위정 제2장 . . . . 319
16.2 팔일 제8장 . . . . 325
16.3 양화 제9장 . . . . 330
16.4 태백 제8장 . . . . 334
제17강 악에 대하여 337
17.1 술이 제13장 . . . 339
17.2 팔일 제23장 . . . 341
제18강 예에 대하여 353
18.1 팔일 제15장 . . . 356
18.2 팔일 제3장 . . . . 358
18.3 팔일 제4장 . . . . 360
18.4 안연 제1장 . . . . 361
18.5 선진 제1장 . . . . 365
18.6 요왈 최종장 . . . 367
제 IV 부 제자들의『논어』 369
제19강 증자·자하·자공 371
19.1 태백 제5장 . . . . 373
19.2 태백 제7장 . . . . 375
19.3 선진 제16장 . . . 378
19.4 자장 제6장 . . . . 380
19.5 자장 제5장 . . . . 383
19.6 학이 제10장 . . . 385
19.7 자한 제13장 . . . 388
19.8 양화 제5장 . . . . 390
19.9 공야장 제13장 . . 392
제20강 번지·자유 397
20.1 옹야 제22장 . . . 397
20.2 안연 제21장 . . . 402
20.3 옹야 제14장 . . . 406
20.4 양화 제4장 . . . . 408
제21강 안회·자장 411
21.1 옹야 제7장 . . . . 413
21.2 옹야 제11장 . . . 416
21.3 옹야 제3장 . . . . 418
21.4 위령공 제6장 . . . 422
21.5 위정 제18장 . . . 425
제22강 자로 429
22.1 공야장 제7장 . . . 431
22.2 술이 제10장 . . . 434
22.3 공야장 제26장 . . 437
22.4 술이 제18장 . . . 441
22.5 술이 제34장 . . . 443
제23강 증석·염유 447
23.1 선진 제26장 . . . 448
23.2 팔일 제6장 . . . . 464
23.3 자로 제14장 . . . 468
23.4 선진 제22장 . . . 470
23.5 술이 제14장 . . . 474
23.6 옹야 제12장 . . . 476
후기와 논어 색인 479
책속에서
소년들은 지금 배움에 뜻을 둘 수 있는가? 근대의 제도로서의 학교 교육은, 지식의 교수와 습득의 단계적 진학 과정이 되어버려 정작 소년들에게서 배움의 동기를 빼앗고 있지는 않은가?
인민의 믿음이 없는 곳에서 정치는 성립하지 않으며 국가 역시 성립하지 않는다. 인민이 안심하고 의거할 수 있는 것, 그 인민의 신용·신뢰를 잃으면 정치는 이미 붕괴한 것이다.
선인의 유문을 배우는 것이 갖는 본래의 성격이 바로 박학이다. 좁게 배우는 것은 배움의 본뜻에 반하는 것이다. 이른바 `바보 전문가' 즉 특정 분야 외에 사회적 상식이나 교양이 결여한 사람들의 발생은 근대에 나타난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