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심언봉 장군

심언봉 장군

(군의 정치적 개입을 거부하고 참군인의 정신을 지켜낸)

심정임 (엮은이)
문화의힘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6개 10,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심언봉 장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언봉 장군 (군의 정치적 개입을 거부하고 참군인의 정신을 지켜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군인
· ISBN : 9791198867063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4-12-31

책 소개

심언봉 장군은 대한민국의 육군 장성으로, 그의 생애를 더듬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육군의 발전사를 보는 듯하다. 군을 사랑하는 그의 정신은 후대가 충분히 본받을 만하기에 순직 70주년을 맞아 이 책을 엮었다.

목차

| 서문 | 장군의 추모집을 엮으며
| 축사 | 군사부일체의 정신에 투철했던 장군의 기상
- 심대평(청송심씨대종회 명예회장, 전 충청남도 도지사)

제1장 후손의 회상
후손(後孫)의 회상(回想)
셋째 숙부 이야기
이종찬 김종오 장군과 얽힌 일화
장군의 공적비

제2장 將軍의 逸話
將軍의 逸話
별들과 나

제3장 S 장군의 죽음
S 將軍(장군)의 죽음
이기동 교수의 글을 읽고

제4장 장군의 편지와 사진
서신 모음(1950~1954)
장군 신상 관련 서류
연보
장군의 사진

| 후기 | 빛나는 별이여

저자소개

심정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정임 아산 출생(1949) 충남의과대학 졸업(1975) 연세대학교 보건 대학원 수료후 국립 정신병원 정신과 전공(1979-1983) 영국 정신의학 연구소 임상 연구원(1983-1988) 《시대문학》 신인상 수상(1992) 충남의과대학 동문회장 역임 충남대학교 ‘자랑스러운 동문상’ 외 봉사상 다수 수상 [저서] 1983 『어린 혼의 죽음』 오세철 공역, 현상과 인식사 1992 『Mental health gloval village』 By Louis Appleby co-author, Gaskell 『구름 뒤 태양이』 지혜네 『지금 이 자리에』 문화의힘 『아침 무지개를 꿈꾸며』 문화의힘 『의료인문학 산책』 문화의힘
펼치기

책속에서

지난 음력 3월 3~4일의 양일 간은 군단 참모들과 함께 직접 38선을 걸어서 행군하여 최전선 전투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고무시켰으며 험난한 심심산골에서 초나흘에 활처럼 생긴 달빛을 우러러보니 무의식중에 오늘밤이 할아버님 제사일임을 상기하고 참모들과 함께 “영혼이 이 같은 심산유곡에 손자를 격려키 위하여 날아오셨다.”고 하며 고향 묘소를 바라보고 재배(再拜)하였습니다. 국가와 민족의 흥망과 성쇠를 결정하는 이번 전쟁은 드디어 세계전쟁으로 변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앞날의 매섭고 근심스런 참혹상은 이전보다 훨씬 더할 것으로 예측하는 바입니다. 이 나라의 백성들, 이 나라의 자제들은 끝없이 슬픈 운명이며 국가를 유지 보호하며 민족을 부활시키기 위하여 최후 승리의 날까지 세계 우방 국가와 함께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충성과 용맹이 비할 데 없는 수십만 명의 대군은,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사소한 것이라도 금쪽 같이 생각하며 적과 용감하게 싸울 것을 확신합니다. 이번 순시 때에도 산(山) 속에 버려진 적군(敵軍)의 시체 또는 우군(友軍)의 전우(戰友) 시체를 다수 발견하고 이를 공손히 매장 분묘하였습니다. 이것이 곧 군인의 본망(本望)일 것이고, 전장(戰場)에서 시신을 산야에 버리고 마혁(馬革)으로 포장(包藏)함을 본회(本懷)로 삼았던 것이니 그 무엇이 유감(遺憾)이겠습니까.(장군의 편지 中)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