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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9892540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10-28
책 소개
목차
01 리모델링, 상업용 부동산의 판도를 뒤집다
- 강남을 뒤흔든 ‘이것’ 신드롬
- 리모델링이 트렌드가 된 ‘진짜’ 이유
- 신축 Vs. 리모델링 선택 기준
- 리모델링 시장에서 블루오션이란 기회
- 내 건물에 딱 맞는 리모델링 최적점 알기
실전 리모델링 1: 리모델링 결심 전 체크리스트
02 설계 전, 돈 버는 기획 먼저
- 도심 속 다이아몬드를 찾는 법
-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계약 기술- 건물의 가치를 좌우하는 1평의 발견
- 수직 증축 Vs. 수평 증축 선택 기준
- 매출을 키우는 설계 디테일
실전 리모델링 2: 부동산 매매 계약 전 체크리스트
03 계약 전, 최선의 협력자를 가려내는 안목
- 전문가는 시공사에게 ‘이것'을 확인한다
- 전문가는 설계사에게 ‘이것’을 묻는다
- 잔금 전에 확인해야 할 골 든 룰
- 늘 그랬듯 시간이 돈이다
실전 리모델링 3: 리모델링 인허가 핵심 체크리스트
04 착수 전, 기초는 자금 흐름 설계
- 수익률은 사실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 금융기관에서 마감재 선택까지 머니 로드맵
- 돈은 이렇게 아껴야 한다
05 AI와 최신 기술이 바꾸는 리모델링 시장
- 리모델링 시장의 아킬레스건
- 스마트테크, 게임체인저의 등장
- 기획, 설계, 시공, 인테리어, 운영까지 원스톱 솔루션
실전 리모델링 4: 리어(REER) 활용 팁
리뷰
책속에서
“이제 갓 서른을 넘긴 1990년대 지어진 건물들은 건설기술 향상과 경제적 호황에 힘입어 최대 용적률로 지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도시 개발의 체계에 기준과 제약이 생긴 2000년대 초 이전이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면 지금 기준에 맞추어야 해서, 값비싼 비용을 치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면적도 줄어듭니다. 바꾸어 말하면 현행 법규보다 높은 밀도로 지어진, 리모델링 하기 좋은 보물들이란 뜻입니다”
“현실적으로 건물 매입 검토 단계에서 그만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문 장비를 동원한 정밀 진단 대신, 구조기술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육안으로라도 상황을 점검한다면 잠재적 리스크를 상당 부분 파악할 수 있어요. 부동산 중개인과 협력 관계에 있는 건축사나 구조기술사가 있다면, 소정의 출장비를 지급하고 동행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리모델링은 실제로 신축보다 더 많은 경험치를 필요로 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리모델링은 행정적 절차가 복잡하므로 경험이 부족한 설계사의 경우, 각종 절차를 사전에 숙지하고 챙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