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첫눈은 해마다 태어나니 좋겠다

첫눈은 해마다 태어나니 좋겠다

곽민희 (지은이)
짙은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첫눈은 해마다 태어나니 좋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첫눈은 해마다 태어나니 좋겠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8987495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저자는 사진과 기록을 ‘첫눈이 내리면’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을 만드는 창작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각 글은 맥락별로 분류했으며 각 페이지에 글을 쓴 날짜를 표기했다.

목차

장소들
들어가는 글

1. 너에겐 체온이 필요해

˪ 냉소 사용 설명서
˪ 미움이라는 감정을 대하는 루틴 1
˪ 어린 시절에게 엽서를 써야 할 때
˪ 사람의 속도가 그리울 때
˪ 빨래라는 옷들이 세탁기라는 문명을 만날 때
˪ 비밀의 화원을 발견하는 방법
˪ 미움이라는 감정을 대하는 루틴 2
˪ 산책 일기
˪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하여
˪ 사랑은 아무리 상상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에 대하여

2. 러닝 타임

˪ Run & Running time
˪ 역할 경련
˪ 같이 달릴 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
˪ 달리기의 온도가 필요한 날
˪ 달리기와 존재하기
˪ 멀리 보고 달려야 할 때
˪ 달리는 속도가 장소를 온전히 감당하지 못할 때
˪ 달린 지 1,324일째

3. 집이 가진 얼골이 좋다

˪ Underground room
˪ 통로 유령
˪ 저질러, 네가 타고난걸?
˪ 여덟 살의 날씨
˪ <어린이날>의 얼굴
˪ 제목은 ‘사춘기’
˪ 열세 살의 우연과 필연
˪ 관람차
˪ 겨울 골목

4. 불안한 사진들

˪ 남편의 처방전
˪ 불안한 사진들
˪ Closet
˪ 이미지의 죽음
˪ 이미지가 나라는 착각을 사용하는 자기 계발
˪ 어떤 사람을 좋아해
˪ 지각
˪ 발견-소진-기입

5. 시 창작 교실

˪ 시 창작 교실 안에서
˪ 시를 함께 읽는 모임
˪ 미묘하게 열린 무대 위에서
˪ 몸
˪ 푸른 밤
˪ Squat
˪ 수영강습

6. 변신 이야기

 ˪ 기제
 ˪ 첫눈
 ˪ 번역
 ˪ 유산
 ˪ 철학 수업
 ˪ 에포케 기능성 크림
 ˪ Snowman

 7. 나가며

저자소개

곽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와 세상을 잘 돌보기 위해 좋아하는 이미지를 쌓고 자신만의 언어를 탐구한다. 시인이자 작가라는 정체성을 추구하며 책방에서 만난 창작자들과 협업하여 독립출판물을 기획 · 제작하고 있다. 독립출판물 『나에겐 자화상이 필요해』(2024)를 시작으로 해마다 자신의 창작물들을 모아 크리에이티브한 아카이브 작업을 모색한다. @namoowero @namoowere.p
펼치기

책속에서



읽기와 쓰기는 그런 나를 다시 좋아하기 위해 매달린 행위였다. 정확히 어떤 과거가 나를 형성했는지 무엇을 껴안으며 살고 싶은지 또렷해질 때까지 파헤치고 싶었다. 처음엔 단어장을 암기하듯이 모르는 낱말을 무작정 받아썼다. 다음 해가 되자 한 줄을 완성할 수 있었다. 3년째에 이르러 내게도 고유한 언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휩쓸리듯 얻어진 정체성이라고 해도 내재된 자아 감각 중에 아직도 유효한 게 분명히 있었다. 가장 낮은 곳, 맨 안쪽부터 더듬어 보자. 그것들을 적어보자. _「들어가는 글」 중에서


그런데도 나는 가난한 사람을 찾고 있다. 이방인처럼 여전히 어딘가에 꾸준히 적응 중이고 빈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서 긴장하게 된다. 예전엔 다들 맨몸이고 부족하고 허약했을 사람들이 이제는 그런 적 없다는 듯 그런 사람은 이제 멸종된 것처럼 새 얼굴을 구입해 나타난다.
나도 새것이 필요해서 갖고 있지 않은 언어를 연습한다. 그 말을 사느라 네가 있던 어린 시절의 나는 다 소모되어 버린다. _「어린 시절에게 엽서를 써야 할 때」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